어우동
어우동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 송은채 백도빈의 야릇함 가득한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3차 포스터는 3인 버전이었던 다른 포스터와 달리 송은채와 백도빈의 아찔한 모습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송은채는 이전보다 더욱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속살을 드러낸 과감한 의상은 앳된 얼굴과는 반전되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어우동의 남편이자 그녀에게 탐욕스런 행동으로 큰 상처를 남기는 이동 역으로 분한 백도빈은 송은채의 뒤에서 그녀를 안고 야릇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두 남녀의 서로 다른 표정과 포즈는 쉽사리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1월 1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