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이상민 미노, 손승연 ‘첫눈이 온다구요’ 응원 행렬 “믿고 듣는 노래”

손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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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수원, 이상민, 미노 등이 손승연의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의 티저부터 음원까지 응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원은 4일 발표된 손승연의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 티저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홍보 로봇’을 자처한 데 이어 음원이 공개된 후에는 이상민, 미노 등 최근 예능가를 종횡무진하는 대세들이 응원 행렬에 합류했다.

이상민은 같은 날 정오 ‘첫눈이 온다구요’ 음원이 공개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이 온다구요’ 뮤직비디오가 게재된 글을 리트윗한 후 “따뜻하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미노 역시 “믿고 듣는 노래! 최강!”이라며 감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장수원은 지난 2일과 3일에 공개된 ‘첫눈이 온다구요’ 티저 영상에 연이어 등장했다. 장수원은 손승연이 ‘첫눈이 온다구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 주인공으로 출연해 다양한 ‘메소드 로봇 연기’를 선보이며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손승연은 ‘첫눈이 온다구요’는 흥겨운 빅밴드 사운드, 이색적인 재즈 삼바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리듬감 있는 발라드 곡이다. 이는 지난 1986년 발표된 이정석의 곡을 리메이크 했으며 손승연의 섬세한 감성 표현과 함께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손승연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옛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했던 저력을 살려 이번에 ‘첫눈이 온다구요’에도 참신한 음악적 컬러를 담아냈다.

손승연은 겨울 시즌송 ‘첫눈이 온다구요’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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