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방송화면

250m 상공에서 박명수는 ‘단짝’ 차승원에게 버림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극한 알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단 두 시간의 아르바이트라는 달콤한 유혹에 박명수는 250m 상공, 63빌딩 창문닦기를 하겠다고 자청했다. 무서웠지만, 그래도 차승원까지 함께 하겠다고 한터라 별 망설임없이 제안한 것.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차승원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계략이었다. 차승원은 마지막 순간, 화장실에 가겠다며 곤돌라에서 내렸고 결국 박명수만이 창문닦기를 하게 된 것이다.

박명수는 곤돌라가 움직이는 매 순간순간 촉각을곤두세우는 등, 예민했다. 울먹이며 “어머어머”를 연발하고 덜덜 떨었다. 차승원을 향해서는 “꺼져”라며 앙탈을 부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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