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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가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7일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KBS2’생생정보통’ MC 오정연 아나운서가 나타났다. ‘생생정보통’ 기획 코너 ‘무.제.한(무작정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촬영 중 발생한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것이다.

이날 오정연 아나운서는 화재 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인명을 구조, 구출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생생정보통’ 조충현 아나운서와 함께 화재와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공무원에 도전, 구급 훈련은 물론이고 암흑과 화염을 이겨내야 하는 화재 진압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강도 높은 산악구조 훈련까지 마스터 했다.

남자도 해내기 힘든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한 오정연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고 조충현 아나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은 ‘생생정보통’을 통해 3부작으로 방영되며 첫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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