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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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4’의 작가 유병재가 자신의 의상을 할로윈데이 코스튬으로 내놨다.

‘SNL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31일 “오늘 할로윈데이! 뭘 입을지 결정 못하셨다구요!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병재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병재는 전매특허 의상인 파란 티셔츠와 구제 조끼, 청반바지를 입은 채 서있다. 이는 유병재의 의상을 할로윈데이에 대여한다는 설정의 가상 웹 페이지 인 것. 특히 사진 속 유병재는 눈 부분이 모자이크 된 채 불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에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게 보일 수 있는 극강의 아이템”, “피와 땀이 다소 묻어있음”, “본 아이템은 신장이 170cm 이하인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등의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유병재가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SNL코리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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