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왼쪽)과 심이영
박잎선(왼쪽)과 심이영
박잎선(왼쪽)과 심이영

SBS ‘쿡킹 코리아’에 출연 중인 탤런트 심이영이 가장 만만한 상대로 박잎선을 꼽았다.

오는 31일 첫방송되는 ‘쿡킹 코리아’에서는 가수 이현우, 배우 심이영, 배우 박잎선,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개그우먼 김효진 등 연예계 손맛 고수들과 루이강, 배승민, 토니오, 이원일, 김호윤 등 훈훈한 외모를 가진 훈남 셰프들이 출연해 맛대결을 펼친다.

이원일 셰프와 한조를 이룬 심이영은 첫 번째 미션을 앞두고 자신의 첫 번째 희생양으로 박잎선을 지목했다. 심이영은 “나는 요리는 정말 못하지만, 박잎선이 자기 스타일로 막 해서 그다지 맛이 뛰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보기에는 잘 만들어진 퓨전 요리처럼 보이겠지만, 맛은 보장하지 못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회심의 미소를 보였다.

또한 심이영은 “제작진이 우리 팀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해서 자신만만하게 출연을 결심했는데,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전부다 실력들이 쟁쟁해 보여 걱정이다. 결혼하고 칼 들어본지 몇 달 안됐지만 열심히 해 보겠다”라며 우려는 되지만 최선을 다 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스피드다. 10년 이상 남편과 두 아이들을 뒷바라지 해온 내공과 스피드는 심이영이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해 심이영 팀과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타와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요리대결, SBS ‘쿡킹 코리아’는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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