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발끈했다.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경제 교육’에 대해 G11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발언 기회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손을 흔들었다. 이를 본 성시경이 “타쿠야 그거 알아요? 손이 되게 예뻐요. 이제 발언해봐요”라며 칭찬과 함께 발언 기회를 주었다.

신이 난 타쿠야는 “일본에도 돼지 저금통이 많이 있는데, 손을 흔드는 고양이가 있어요”라고 말하며 마네키네코를 소개했다. 이에 장위안은 “그거 일본 거 아니죠?”라며 소리쳤다. 타쿠야는 “일본 건데?”라며 발끈했다.

싸움을 염려한 샘이 “싸우지 말아요”라고 중재에 나섰고, 호주 다니엘이 장위안에게 “아까 말 안했잖아”라며 타쿠야 편을 들고 나섰다.

이후 자막으로 ‘많은 유래가 있지만 일본 고토쿠사의 스님이 기르던 고양이와 관련된 일화가 가장 유력함’이 표시돼 타쿠야의 발언에 신뢰를 더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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