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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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영화 ‘해적’의 85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손예진의 ‘해적’ 850만 돌파 자축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손예진은 ‘해적’의 관객수를 뜻하는 850이라는 숫자를 배경으로 풍선 가득한 방에서 파티 복장을 하고서 환하게 웃고 있다.

손예진은 “어제 해적 850만 자축파티 했어요. 친구 생일파티와 같이 계획했는데 정말 어제 아침에 850만이 넘었더라고요. ‘해적’을 보신 분들, 아직 극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 ‘해적’은 개봉 8주차에도 박스오피스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끈질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이경미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촬영 중에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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