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q1
배우 김소연이 코피를 자랑스러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마지막회에서 김소연은 아침 점호를 준비하는 중 코피를 흘렸다. 수건으로 닦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을 정도. 아파서가 아니라 스스로 대견해서다. 동기들의 걱정에도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생 코피가 안났다”며 “얼마나 힘들었으면 코피가 났다 싶다. 스스로가 대견했고, 나도 모르게 코피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김소연은 허투루 군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 했던 셈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등이 출연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