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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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멤버 김태헌의 코뼈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문준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안 오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제국의 아이들 리더로서 사과드리겠습니다. 태헌이 오늘 수술 하는 날 입니다. 큰 수술은 아니고 코뼈 맞추는 수술이니까 큰 걱정하지 마시고요. 잘못되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 그룹의 이름을 걸고 꼭 다시 태헌이 고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태헌은 지난 12일 ‘레볼루션2-혁명의시작’ 7경기 스페셜 매치에서 일본 노장 종합격투기 선수 다나카와 데뷔전을 치렀다.

아이돌 최초 종합 격투기에 도전한 김태헌은 이날 일본 다나카 선수와 대결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경기 도중 다나카의 니킥에 안면을 강타당하면서 큰 출혈을 일으켜 관중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김태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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