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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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측이 대만 공연을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충돌을 빚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는 과정에서 현지 사회자와 기자 간에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있었다”며 “사진기자 5~6명이 항의하긴 했으나 보이콧이나 충돌 같은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잘 해결이 돼서 기자회견과 콘서트까지 잘 마쳤다”며 “JYJ도 항의했다가 다시 돌아온 기자들을 위해 한 번 더 포토타임을 가졌을 정도로 분위기는 좋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JYJ가 지난 11일 대만 난강저시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50여 명의 기자가 보이콧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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