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혹’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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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조깅 도중 최지우와 만나 불안해하는 최지우를 안심시켰다.

1일 방송된 SBS ‘유혹’에서는 차석훈(권상우)이 조깅 도중 유세영(최지우)을 만나 벤치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석훈은 “운동 나와도 괜찮아요? 몸은..”이라고 운을 뗐고, 세영은 “궁금한게 있어서요. 강사장에 대해서는 어디까지 조사된거에요?”라고 물었다.

석훈은 “문은 찾았고 이제 열쇠만 찾으면 돼요. 강사장이 직접 비자금 관리하고 있더라구요”라며 “너무 초조해 하지 말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라고 세영을 안심시켰다.

세영은 “행사장에서 나홍주씨랑 얘기하던데.. 무슨 얘기 한거에요? 얘기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요”라며 석훈을 뺏길까봐 불안해 했다. 이에 석훈은 “행복해지라고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말고, 홍주 본인만 행복해지라고. 그 얘기였어요”라며 “그게 맘에 걸렸어요?”라고 세영에게 되물었다.

이에 세영은 “자꾸 불안해져요. 달라질 것 없다, 변하는 것도 없다, 그럴수록 석훈씨가 멀어지는 느낌이에요”라고 말했다.

석훈은 세영의 팔에 손을 올리며 “나 여기 있어요”라고 안심시켰지만 세영은 못미더운 표정을 지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유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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