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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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그룹 씨클라운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랑만나(Let’s Love)’로 컴백했다. 씨클라운의 이번 미니앨범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 동시 발매를 했다. 씨클라운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 시킬 볼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이 가운데 씨클라운 ‘나랑만나’의 관전포인트 네가지를 짚어보았다.

#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싶은 씨클라운의 타이틀 곡 제목 ‘나랑만나’
최근 가요계에는 임팩트 강한 곡명들이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 때문이다. 씨클라운 또한 ‘나랑만나’라는 임팩트 강한 제목과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 세련된 편곡, 랩과 파워풀한 보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곡을 선보였다. 씨클라운은 음악 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포인트 안무 ‘나랑만나 댄스’는?
‘나랑만나’에서는 포인트 안무도 돋보인다. 씨클라운은 일명 ‘나랑만나 댄스’로 포인트 안무를 구성했다. ‘나랑만나 댄스’는 팬들과 하나가 되고픈 씨클라운의 마음을 대변한 춤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나랑만나 댄스’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패러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중독성 있는 가사
‘나랑만나’ 가사에는 중독성있는 어구들이 등장했다. 노래에는 ‘나랑만나 나랑만나 이제부터’, ‘나랑 만나 (야) 너는 나랑 맞아 (맞아) 끌리는 건 (에) 지금 바로 너 (너) 너 (너) 너 (너)’ 등 라임을 살리면서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어구들이 반복돼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리듬감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 가사로 자꾸 듣고 싶은 곡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 만나보고 싶은 패션
씨클라운의 컴백 활동 패션 콘셉트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씨클라운은 컴백 무대에서 흰색 셔츠에 데님 팬츠 스타일로 댄디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는 현재 각광받고 있는 데일리룩 패션으로 씨클라운의 스타일 지수를 더욱 높였다. 또 씨클라운의 화이트 콘셉트는 캐주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씨클라운의 블랙 콘셉트는 스트릿 패션에 가깝다. 블랙 콘셉트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씨클라운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밀리터리적인 요소를 돋보이게 했다. 이는 씨클라운의 퍼포먼스를 더욱 힘있고 위트있게 도와주고 있다.

최근 씨클라운은 ‘나랑만나’를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씨클라운은 신한류그룹이라는 수식어답게 일본 공연을 비롯해 중국, 남미 투어 계획 중에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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