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 총잡이’
KBS2 ‘조선 총잡이’
KBS2 ‘조선 총잡이’

이준기의 신들린 검술의 비밀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1회에서는 극중 박윤강(이준기)이 놀라운 검술실력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이준기는 몇 번 검을 휘둘러 꽃기생의 저고리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네이버 TV캐스트(http://m.tvcast.naver.com/v/174198)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윤강이 검으로 기생의 옷고름만 싹둑 베어내는 과정이 담겼다. 이 영상에 따르면 이준기의 화려한 검술 뒤에는 바로 가위와 낚시줄이 있었다. 미리 살짝 잘라놓은 저고리에 줄을 연결해놓았고, 이준기의 검 액션과 합을 맞춰 스태프들이 줄을 당겨 저고리를 벗겨낸 것.

영상 속 이준기는 “시작부터 (검을 휘두르는) 이런 장면을 찍게 돼서 디테일이 떨어질까 걱정했다”는 속내를 털어놓았지만, 카메라가 돌자 이내 곧 프로 배우다운 모습으로 돌변해 화려한 검 액션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영상에는 총탄이 날아가는 디테일한 영상을 담아낼 수 있었던 비결, 이준기와 남상미를 태웠던 말의 명품 연기 등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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