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김성령이 칸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영화 ‘표적’으로 칸 영화제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다. MC들은 “니콜 키드먼을 보기 위해 프랑스 밤거리를 다닌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니콜 키드먼은 보지 못했고 줄리엣 비노쉬가 내 앞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어떤 것이 제일 좋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김성령은 “거리의 모든 남자들이 좋았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여자들은 어떻냐”고 묻자 “여자들은 별로였어요”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