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대변인 성공적으로 치료 받아…회복할 것

폴 매카트니

영국 록밴드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대변인이 그의 건강에 대해 전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폴 매카트니의 대변인 페리 코언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페리 코언은 “폴 매카트니가 조만간 기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그는 일본 도쿄 소재의 한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회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폴 매카트니는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지만 전반적으로 건강이 나아지고 있다.

앞서 폴 매카트니는 바이러스성 염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예정됐던 일본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이어 폴 매카트니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로 오는 28일 예정됐던 한국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이에 폴 매카트니는 한국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가 담긴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폴 매카트니 측은 공연 주최 및 주관사와 추후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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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대변인, “성공적으로 치료 받아…회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