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박진희
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9일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5월 11일 오후 6시 배우 박진희씨가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가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라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라며 “최대한 숙연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진희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할 계획이며,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자회견과 포토월을 일체 진행하지 않을 예정임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박진희의 결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5일 웨딩화보가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박진희의 예비 신랑은 유력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지난해 박진희가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출연 당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