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더원 ‘하나 둘 셋 넷’ 뮤비서 애절한 눈빛 연기 '눈길'

더원 ‘하나 둘 셋 넷’ 뮤비

더원 ‘하나 둘 셋 넷’ 뮤비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하나 둘 셋 넷’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난 7일 공개된 보컬리스트 더원의 신곡 ‘하나 둘 셋 넷’ 뮤직비디오에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연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이어 다시 만나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속 박서준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하는 남자의 심경을 애틋하게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서준은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서준이 평소 더원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명품 보컬 더원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답게 촬영에 임했고, 뮤직비디오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감성 드라마로 제작되어 박서준 본인도 만족해했다” 라고 전했다.

‘하나 둘 셋 넷’은 작곡가 김세진과 더원의 공동 작품으로 정통 팝스타일과 한국 발라드 계의 최강 보컬리스트가 만나 절묘하게 빚어낸 발라드다. 모든 시작을 알리는 하나, 둘, 셋, 넷이란 표현과 음악의 기본인 도, 레, 미, 파, 솔 이란 기본음계에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생의 아픔을 이야기한 한편의 감성드라마를 보는듯한 감동을 주는 곡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하나 둘 셋 넷’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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