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정글에서 이영아와 전혜빈의 승부가 시작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100회 기념해 보르네오로 떠난 병만족이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빛냈던 레전드 부족원들이 뭉친 최강 정글족 추성훈, 오종혁, 전혜빈, 광희를 만나 진검승부를 벌이는 헝거게임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조 정글 여전사 전혜빈과 새롭게 병만족에 합류한 이영아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에 출연했던 원조 여전사 전혜빈은 “헝거게임이라는 것이 서로가 서로를 처치해 살아남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아는 “여자 대 여자가 왔다. 나도 살아야한다”며 전혜빈에게 지지 않았다. 또한 이영아는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유는 이영아에 대해 “형 같다. 형”이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그 전에 여전사가 전혜빈 씨였다면 그에 못지않은 새로운 캐릭터가 이제 이영아 씨가 아닐까한다”고 말해 앞으로 이영아와 전혜빈의 자존심 싸움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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