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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개러지 록 밴드 하이브스가 오는 4월 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5인조 밴드 하이브스는 스트록스, 화이트 스트라입스 등과 함께 개러지 록의 부흥을 이끈 팀으로 평가받는다. 고교동창생들인 다섯 명의 멤버는 1993년에 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1997년 1집 ‘베어리 리걸(Barely Legal)’을 통해 정식 데뷔한 후 스웨덴을 대표하는 개러지 록 밴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하이브스는 라이브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펑크록 사운드로 관객을 선동한다. 이와 함께 역동적이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도무지 쉴 틈을 주지 않는다. 하이브스가 최근 세계 여러 록페스티벌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다.

하이브스는 앨범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초기작에서 날 것의 에너지를 선보인 이들은 최근 앨범들에서 퍼럴 윌리암스의 프로덕션팀 넵튠스, 아델의 앨범작업을 맡았던 그래미 수상자 앤드류 셰프스, 마릴린 맨슨의 작업을 했던 디 샤디(D. Sardy)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신선한 사운드를 시도했다.

하이브스는 첫 내한공연인 만큼 역동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씨는 “하이브스는 펑크의 본산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격한 그루브로 객석에 슬램과 모싱을 소환하는 청부업자”라며 “내한 공연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을 만큼 보편화되었지만, 그들의 첫 내한에는 근래 보기 드문 에너지의 파도가 객석에 넘실거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록의 자존심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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