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꽃보다 할배
tvN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이 뒤늦게 출국 소식을 전했다.

1일 ‘꽃보다 할배 시즌3′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꽃할배들은 오늘 출극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P.S 서진이 형은 어디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이 공항 로비에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들은 ‘꽃보다 할배’ 시즌 3 촬영을 위해 세 번째 여행지인 스페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글에서도 언급됐듯 이날 이서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제작진 측은 “이서진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촬영 일정으로 2일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하루 뒤인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파리를 경유해 스페인에 도착, 먼저 출발한 할배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번의 짐꾼 경험을 했음에도 이서진은 고생이 예상된다고 말하면서도 이전보다 한층 밝아진 표정을 보였다.

‘꽃보다 할배’ 시즌 3는 스페인 현지에서 7일간 촬영이 진행된다. 방송은 오는 3월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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