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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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경고글을 남겼다.

15일 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서 가는 길입니다.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것 못합니다. 저 무섭고 불안한건 둘째치고요.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 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것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써니는 직접 운전하며 부모님 집으로 향하던 중 미행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써니는 미행 차량의 위험한 운전에 당황했고 이에 강한 경고성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2014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 걸스 앤 피스(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공연을 개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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