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송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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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와 그룹 FT아일랜드 송승현의 투송플레이스가 첫 무대를 가진다.

9일 정오 공개된 ‘나이-키’는 송은이의 14년만의 신곡이다. 이 곡은 나이와 키는 사랑에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세미 트로트 장르의 노래다. 특히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랩퍼로 합류해 환상 듀엣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 속 트러블메이커 패러디 장면처럼 무대에서도 깜짝 놀랄 퍼포먼스가 준비됐다는 후문.

트러블메이커 장면 외에도 기발한 패러디들의 총 집합으로 알려진 ‘나이-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10일 공개되며 전체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공개된다.

듀엣명 투송플레이스는 송은이, 송승현 모두 송씨 성을 가진 것에 착안해 위트 있게 지어진 이름이다. 두 사람은 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가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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