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발매된 카라 정규 4집 앨범(왼쪽)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커버
한국에서 발매된 카라 정규 4집 앨범(왼쪽)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커버
한국에서 발매된 카라 정규 4집 앨범(왼쪽)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커버

카라가 한국과 일본의 앨범차트 상위권을 동시 석권했다.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은 음반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카라는 음반 발매일인 2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발매된 카라의 일본 정규 4집 앨범 ‘판타스틱 걸’ 역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에 위치했다. 이는 앨범 발매 후 현지 프로모션을 따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낸 성과다. 카라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카라처럼 한일 양국 모두 정규 앨범으로 음반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카라는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첫 방송을 마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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