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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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린이 오는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유호린은 10월 19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유호린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과 미움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친구로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하사는 인재. 지난 9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준비에 한창인 유호린은 “예비 신랑이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라며 “결혼 소식을 듣은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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