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AI아이돌' JD1, 데뷔곡 'who Am I' 1위 후보 등극 "뜨거운 인기"

    'AI아이돌' JD1, 데뷔곡 'who Am I' 1위 후보 등극 "뜨거운 인기"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JD1은 지난 2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who Am I'의 무대를 선보였다.JD1은 청재킷과 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무대의상을 착용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현란한 퍼포먼스와 함께 중독적인 멜로디의 'who Am I'를 열창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JD1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POP 아이돌로서의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만큼 JD1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JD1은 지난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who Am I’ 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데뷔 신곡식을 치렀다. 'who Am I'는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성인들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모프(MOTF)가 안무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빅토리아 비야루엘(48)이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향해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21일 BTS 현지 팬들은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2020년 BTS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비야루엘 후보는 당시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X 이용자는 밴드 BTS 이름은 사회사업 이름 같다"고 했고, 비야루엘 후보는 "아니면 성병 이름이거나"라고 리트윗 했다. 또한 "는 분홍색 머리를 한 한국인을 싫어해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BTS 현지 팬들은 비야루엘 후보가 지목한 인물이 리더 RM으로 추측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팬클럽은 성명을 내고 "BTS가 전하는 메시지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에 대한 존중이었다"며 "BTS를 향한 비야루엘 후보의 혐오적인 표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비야루엘 후보는 아르헨티나 극우 성향 자유전진당 소속이다. 그는 내달 19일 부통령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피프티피프티, '美 그래미 후보' 지명 실패 [TEN이슈]

    방탄소년단→피프티피프티, '美 그래미 후보' 지명 실패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포함해 K팝 스타들이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들지 못했다. 13일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K팝 가수들의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3년간 해당 시상식 후보로 지명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티 피프티, 트와이스 등이 출품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보자 지명에는 실패했다. 이와 관련,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여러 K팝 그룹이 빌보드 1위를 차지했지만 그래미 후보에선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간지 usa 투데이는 팝스타 '샘 스미스'와 K팝이 그래미로부터 냉담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6년 연속 노미네이트

    BTS,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6년 연속 노미네이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23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 2023)'에서 6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올랐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고, '베스트 팬 아미(Best Fan Army)'를 더해 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018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도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수상 후보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2018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보이밴드(Best Boy Band)', '베스트 팬 아미' 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베스트 팬 아미', 2020년에는 '베스트 팬 아미'와 '베스트 뮤직비디오'(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부문을 수상했다. 2021년은 '베스트 팬 아미'와 '베스트 뮤직비디오'(Dynamite), 지난해에는 '베스트 뮤직비디오'(Butter), '베스트 팬 아미' 상을 받은 바 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2014년부터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해 오고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오는 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영지, '쇼미11' 우승자 후보 답네…저격에도 여유 "인터넷 세상아 싸움 멈춰" [TEN피플]

    이영지, '쇼미11' 우승자 후보 답네…저격에도 여유 "인터넷 세상아 싸움 멈춰" [TEN피플]

    래퍼 이영지가 자신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맞대응했다. 예능인의 이미지가 더 강했던 그는 현재 Mnet '쇼미더머니11'에 출연 중이다. 이에 이영지의 힙합 '커리어'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간 것.최근 음악 평론가 강일권은 자신의 SNS에 이영지의 '쇼미더머니' 출연을 '씁쓸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이영지가 '고등래퍼3'에 나와 주목받은 게 2019년이니 그로부터 벌써 3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그가 발표한 거라곤 싱글 몇 장과 본인이 참여한 예능 혹은 경연대회용 음악뿐이다. 정규는커녕 EP 단위의 앨범조차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음악에 대해 공허함과 아티스트로서의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방편이 탁월한 앨범을 만드는 것이 아닌 '쇼미더머니' 출연이란 사실에 뒷맛이 씁쓸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해당 글은 빠르게 퍼져나가 논란으로 이어졌다. 강 평론가의 글에 공감하는 누리꾼들과 '꼰대 같은 시선'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비판글이 화제가 되자 강 평론가는 재차 글을 올렸다. 그는 "좋은 앨범을 내서 증명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아직 한장도 없는' 앨범으로 커리어를 쌓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에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에 "음원 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그는 "인터넷 세상아, 싸움을 멈춰라"라는 글과 랩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시끄러운 상황과 달리 여유 있게 대처하는 모습.이영지가 '고등래퍼3' 우승 이후 예능 이미지가 더

  • 위댐보이즈·프라임킹즈 '충격' 탈락 후보…'스맨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위댐보이즈·프라임킹즈 '충격' 탈락 후보…'스맨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첫 탈락이 걸린 글로벌 K-댄스 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지난 13일 방송된 ‘스맨파’ 4회는 평균 시청률 2.8%, 순간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함과 동시에 1539 타겟시청률, 2049 남녀시청률 모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9월 1주 (8월 29일~9월 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가 340.9점으로 종합 1위, 예능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스맨파’ 열풍을 알렸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워스트 댄서 지목 배틀이 펼쳐졌다. 미들2 계급의 워스트 댄서 지목이 이뤄졌다. 미들1 계급에서 니노와 유메키가 메인 댄서를 차지하며 승점 100점을 먼저 챙긴 원밀리언은 미들2 계급에서 알렉스와 예찬이 워스트 댄서 후보에 오르며 점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배틀 강자 프라임킹즈를 유일하게 이겼던 저스트절크를 마주해 아쉽게 지고 만 원밀리언은 부리더 계급 배틀에서도 원밀리언의 최영준이 YGX의 도니에게 패해 승점을 모두 잃고 말았다. 다음으로 리더 계급의 워스트 댄서 후보로 지목된 어때의 테드와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이 맞붙었다. 시작부터 강렬한 무빙의 힙합 댄스를 선보인 제이락과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기량을 펼친 테드는 한치의 양보 없는 배틀을 이어갔고, 제이락이 압도적 표차이로 승리를 거뒀다.마지막으로 루키 계급의 워스트 댄서 지목 배틀에서는 엠비셔스의 루키 김정우와 위댐보이즈의 카멜이 만났다. 음악 시작과 동시에 도발하며 강렬히 몰아치는 카멜에 맞서 김정우 역

  • YGX 무드독, 지팡이 놓치고도 메인댄서→도니, 워스트 후보('스맨파')

    YGX 무드독, 지팡이 놓치고도 메인댄서→도니, 워스트 후보('스맨파')

    댄스 크루 YGX가 리더부터 루키까지 멤버 전원의 활약을 펼쳤다.YGX는 6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3회에 출연해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에 나섰다.이날 제일 먼저 선발전에 오른 멤버는 루키 계급 무드독이었다. 안무 선택에서부터 무드독은 상대 크루로부터 "사실 무드독이 견제가 됐다", "무드독이 아무래도 가장 위험한 상대이지 않을까", "무드독이지 않나. 독하다. 춤도 독하게 추고. 너무 독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견제 대상으로 떠올랐다.현세는 무드독에 대해 "에너지가 엄청 좋은 애"라고 칭찬했고, 리더 드기 역시 "(YGX 크루 배틀) 그 루틴은 무드독이 맡아서 한 건데 비밀병기 같은 거였다"며 그의 잠재력과 실력을 높이 샀다.하지만 무드독은 지팡이를 이용한 안무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는 "계속 던지고 잡고 하는데 계속 떨어트렸다. 답답했다. 이걸 왜 못하고 있지. 이상하게 저만 좀 안됐다. (나만 못 하는) 그 상황이 최악이었다"고 고백했다. 리허설 때도 지팡이를 놓친 무드독은 홀로 연습에 몰입하며 "이번에 안 되면 저희 팀이 좀 불리해진다는 느낌이 컸다. 어찌 됐든 전략적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안무를 조금씩 변형해서 제 스타일로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이어진 루키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무드독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한 안무를 펼쳤다. 지팡이 안무 역시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냈다. 이에 한 번 더 안무를 펼칠 멤버로 추려졌고, 무드독은 "이건 내가 되겠다. 내가 제일 댄싱이 좋다는 걸 보여주자. 남의 안무 잘 빼앗아 와야지"라고 말했다.두 번째 안무 시

  • 김호중 인기, 군백기에도 '이상 무' 단숨에 '1위 후보'(더 트롯쇼)

    김호중 인기, 군백기에도 '이상 무' 단숨에 '1위 후보'(더 트롯쇼)

      김호중, 임영웅, 장윤정이 ‘더 트롯쇼’ 1위 대결을 펼친다. 11일 ‘더 트롯쇼’ 1위 대결 주인공 3명이 확정됐다. 그 주인공은 김호중, 임영웅, 장윤정으로 누가 1위를 차지할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영웅과 장윤정은 지난 방송에서 1위 대결을 펼친 데 이어 또 한 번의 대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김호중은 이번 대결에서 새롭게 1위 후보로 진입했다. 특히, 김호중은 군백기 이후 지난 6월 음원 발매와 함께 순위 차트에 진입하며 단숨에 1위 후보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호중의 후보곡은 ‘빛이 나는 사람’ 이며, 임영웅의 후보곡은 ‘사랑역’, 장윤정의 후보곡은 ‘초혼’으로, 누가 1위를 차지할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우승 후보' 이우경 프로, 아마추어에 패배·팀 탈락→여자 복식 경쟁 치열('미쓰리쿠션')

    '우승 후보' 이우경 프로, 아마추어에 패배·팀 탈락→여자 복식 경쟁 치열('미쓰리쿠션')

    당구계에 이변이 일어났다.지난 13일 방송된 MBC스포츠플러스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 4화에서는 팀리그 대진표를 결정하게될 멘토 서바이벌 및 팀리그가 진행됐다.이날 경기는 강동궁, 조재호, 서현민, 조건휘 프로가 서바이벌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강동궁, 조건휘 선수가 공동 선수로 경기를 마무리 했지만 하이런에 앞선 강 프로가 최종 승자를 차지했다.강 프로는 조재호 팀을 팀리그 상대팀으로 뽑았다. 이에 남은 서현민팀과 조건휘팀이 자동적으로 맞붙게 된 상황.서현민 팀과 조건휘 팀의 경기에서는 우승후보였던 이우경 프로가 아마추어인 김다희 참가자에게 개인단식에서 패배했다.이어서 펼쳐진 멘토혼합복식 마저 서현민 프로, 김보라 참가자가 패하며 서현민 팀은 탈락하게 됐다.이후 진행된 조재호 팀과 강동궁 팀 경기에서는 강동궁 팀의 강유진 프로가 이유라 참가자를 개인단식에서 이겼으나, 멘토혼합복식은 조재호 팀에서 가져갔다. 결국 승부는 여자 복식으로 이어지게 됐다.'미쓰리쿠션'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해당 방송은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서도 매주 월, 목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리뷰] 영화 '정직한 후보', 라미란 끌고 김무열X윤경호 밀었다

    [TEN 리뷰] 영화 '정직한 후보', 라미란 끌고 김무열X윤경호 밀었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서민의 일꾼을 자처하며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은 입만 열면 거짓말투성이다. 청렴하고 믿음직한 듯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할머니 김옥희(나문희 분)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작은 아파트와 고급 저택을 넘나들며 위장살림을 차린다. 4선 국회의원을 앞둔 시점에는 경쟁 후보에게 적당한 타협과 비리로 위기를 무마하기도 한다. 그 덕에 김옥희는 친구들도 만나지 못한 채 산속에 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