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이우경 프로, 아마추어에 패배·팀 탈락→여자 복식 경쟁 치열('미쓰리쿠션')
'우승 후보' 이우경 프로, 아마추어에 패배·팀 탈락→여자 복식 경쟁 치열('미쓰리쿠션')
당구계에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스포츠플러스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 4화에서는 팀리그 대진표를 결정하게될 멘토 서바이벌 및 팀리그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강동궁, 조재호, 서현민, 조건휘 프로가 서바이벌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강동궁, 조건휘 선수가 공동 선수로 경기를 마무리 했지만 하이런에 앞선 강 프로가 최종 승자를 차지했다.

강 프로는 조재호 팀을 팀리그 상대팀으로 뽑았다. 이에 남은 서현민팀과 조건휘팀이 자동적으로 맞붙게 된 상황.
'우승 후보' 이우경 프로, 아마추어에 패배·팀 탈락→여자 복식 경쟁 치열('미쓰리쿠션')
서현민 팀과 조건휘 팀의 경기에서는 우승후보였던 이우경 프로가 아마추어인 김다희 참가자에게 개인단식에서 패배했다.

이어서 펼쳐진 멘토혼합복식 마저 서현민 프로, 김보라 참가자가 패하며 서현민 팀은 탈락하게 됐다.

이후 진행된 조재호 팀과 강동궁 팀 경기에서는 강동궁 팀의 강유진 프로가 이유라 참가자를 개인단식에서 이겼으나, 멘토혼합복식은 조재호 팀에서 가져갔다. 결국 승부는 여자 복식으로 이어지게 됐다.

'미쓰리쿠션'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해당 방송은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서도 매주 월, 목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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