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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구독자 수 5위' 디즈니+ 벽에 막혔다…이성민 열연 아쉬운 '형사록2'[TEN스타필드]

    '韓 구독자 수 5위' 디즈니+ 벽에 막혔다…이성민 열연 아쉬운 '형사록2'[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쫄깃한 범죄 스릴러 장르물의 '형사록' 시즌2는 한 번 보면 뒤가 더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그러나 디즈니+라는 플랫폼의 한계에 가려져 아쉬움을 자아낸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7월 26일 공개된 '형사록' 시즌2는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공개된 7, 8화에서는 시즌1부터 이어온 택록의 과거와 더불어 그 안에 얽힌 최후의 배후를 알 수 있는 단서들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특히 공황장애 연기를 처음 선보인 이성민의 새로운 얼굴이 돋보였다. 이성민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성민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전체 틀을 보면 비슷하지만, 정작 이성민이 표현한 캐릭터의 성격은 다 다르다. 이성민의 얼굴은 바뀌지 않지만, 그가 정성스레 추가한 섬세함이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낸 듯 싶다. '형사록'을 한 번이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재밌다'라거나 '추천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추천 혹은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한 번은 볼 법도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이는 '형사록' 시리즈가 디즈니+에서만 시청 가능하다는 한계 탓에 손 쉬운 시청이 어렵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OTT 활성 이용자 수(5월 기준)에 따르면 여전히 넷플릭스가 1위를 차지했

  • '42세' 김신록 "♥박경찬도 칭찬한 나, 전도연·김현주 선배님처럼 액션 해보고파"('형사록2')[인터뷰②]

    '42세' 김신록 "♥박경찬도 칭찬한 나, 전도연·김현주 선배님처럼 액션 해보고파"('형사록2')[인터뷰②]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액션 배우의 꿈에 대해 다시 불을 지폈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2016년 결혼한 남편 박경찬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자칭 '수유동 바퀴벌레 한 쌍'이라고 표현했던 그는 "지금도 똑같다. (시청자로서) 1번으로 같이 보면서 코멘트한다. '형사록' 시즌2 1부와 2부를 보고 '잘했는데?'라고 칭찬해줬다. 사실 지적이 잦은 사람이다. 제발 자기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은 연주현에 대해 "소개를 보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나와 있다. 대본 4부까지 보고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연주현이) 상반된 걸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생각한 것이) 압력과 바람이었다.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또 다른 손을 펼치는 걸 떠올렸다. 그런 이미지를 이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록이 연기한 연주현은 유도 유단자다. 그는 "현장에서 지도받았다. 대역이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신체적인 에너지라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워밍업을 했더니 한동화 감독님께서 웃으셨다고 하더라. 카메라라는 매체에 마법 같다. 매번 새

  • 김신록, 순양家 고명딸서 지휘자 됐다…"이성민, '얘 내 딸이야'라고"('형사록2')[인터뷰①]

    김신록, 순양家 고명딸서 지휘자 됐다…"이성민, '얘 내 딸이야'라고"('형사록2')[인터뷰①]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는 찍을 때도 애정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집에서 매주 2회씩 오픈되는 방송을 보면서 애정이 더 깊어졌다. 마지막 사건 해결만을 남겨두고 있어서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에게 형사 캐릭터는 JTBC 드라마 '괴물'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처음에 '형사록' 시즌2 대본 4부까지 받았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택록과 공조를 할 것이라는 정도까지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대본 4부까지 보면서 연주현이라는 인물이 미스터리 하면서 서스펜스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해서 매력적이었다"라며 웃었다. 김신록은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이성민과 재회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은 순양가 회장, 김신록은 순양가 고명딸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엔 반대로 이성민이 김신록의 지휘받았다.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 선배님과 의외로 일대일 장면이 많이 없다. '형사록' 시즌2에서는 선배님과의 일대일 장면이 많다. 시나리오 받

  • [종합] 김신록, '순양家' 이성민 고명딸서 상사로…"'형사록 시즌2', 엔딩 떡밥"

    [종합] 김신록, '순양家' 이성민 고명딸서 상사로…"'형사록 시즌2', 엔딩 떡밥"

    "시즌1이 낚시였다면, 시즌2는 통발입니다."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 '형사록 시즌2'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이성민의 바람대로 글로벌 시청자는 '형사록 시즌2'에 대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시즌2'는 확장된 세계관이라고 생각한다. 포괄적이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적의 일방적인 공격이었다면, 시즌2는 적들과의 암묵적인 전투, 접전, 첩보물 보는 듯한 느낌이 재밌을 것 같다. 집념, 의지가 강하게 나타난다. 선과 악 모든 분이 비장함이 강력해졌다"라고 귀띔했다. 극 중 이성민은 김택록 역을 맡았다. 택록은 협박범 친구에 근접했다고 믿었지만 모든 것이 흔들렸던 인물. 그는 1년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갖고 강력계가 아닌 여성청소년계로 다시 돌아왔다. 이성민은 "'형사록' 시즌1 때 시즌2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른 결로 대본이 쓰여 있었다. 시즌 1에서 택록이 물리적인,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면 시즌2에서는 머리를 많이 쓰는 택록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다른 결로 돌아왔다. 감독님도 계시지만, 시즌2는 시즌1과 다르게 액션 장르보다는 일종의 스파이물 같은 톤의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경수진은 이성아 역을 연기했다. 성아는 택

  • 이승희, '형사록2' 강력팀 신입된다…이성민·이학주와 호흡

    이승희, '형사록2' 강력팀 신입된다…이성민·이학주와 호흡

    배우 이승희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출연한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승희는 극중 ‘강 순경’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강 순경은 금오경찰서 강력팀 신입으로 한기용(김민재 분), 손경찬(이학주 분) 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 이승희는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사자’에서는 첫 번째 부마자로 등장하며 악귀에 빙의된 모습으로 분한 바 있다. ‘형사록 시즌2’는 오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당뇨 수치도 이겨낸 이성민·결혼 앞둔 형사 이학주…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종합] 당뇨 수치도 이겨낸 이성민·결혼 앞둔 형사 이학주…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

    디즈니+표 형사물이 온다.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리즈와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은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 감독은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이후 '나빌레라' 작품을 하며 사람들에게 의외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외모적으로 거칠어보이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형사록'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장르물로서의 재미도 좋았지만 늙은 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나를 위한 작품처럼 느껴졌다"라고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이성민은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진구가 신임 수사과장 국진한 역을 연기했다. 경수진은 의리파 후배 형사 이성아 역을, 이학주는 열정 넘치는 낙하산 신입 형사 손경찬 역으로 등장한다.이성민은 연기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택록은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공황증세를 앓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료들이 다치거나 피해 입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이다. 그런 사람에게 누구보다 친한 동료를 잃게 된 캐릭터라서 감정의 변화, 심정의 변화, 그가 앓고 있는 병세에 대한 표현, 혈압을 올리는

  • '11월 결혼' 이학주 "하반기, 행복하고 설레"('형사록')

    '11월 결혼' 이학주 "하반기, 행복하고 설레"('형사록')

    배우 이학주가 내달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학주는 “개인적으로 하반기로 ‘형사록’ 공개도 있고 결혼도 있어서 행복하고 설렌다”고 말했다.다음 달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하는 이학주는 또 “앞으로 더 안정적으로 연기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