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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00만 돌파…'해적2' 이어 두 번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00만 돌파…'해적2' 이어 두 번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날 8만402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1만 238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올초 개봉한 '해적:도깨비 깃발'(133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100만 고지를 밟은 영화가 됐다.한국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6만 6387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206명이다.뒤이어 '서울괴담'이 1만 605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만 488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슈퍼소닉2'는 1만 3526명을 동원해 4위, '공기살인'이 1만 2607명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최악의 극장가, 더 최악인 한국영화…'언차티드' 예매율 1위

    [무비차트TEN] 최악의 극장가, 더 최악인 한국영화…'언차티드' 예매율 1위

    하루 10만 명 이상이 코로나에 확진되고 있다.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고, 20대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판 전쟁에 불이 붙었다. 이런 가운데 극장을 향한 관객들의 발길을 뚝 끊겼다. 극장가는 최악의 침체기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11일(금)부터 2월 1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나일 강의 죽음'이 12만 8313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4898명이다.'나일 강의 죽음'은 나일 강 위를 오가는 초호화 여객선 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해결하는 과정이 담겼다. 감독이자 배우인 케네스 브래나가 2017년 내놓은 '오리엔트 특급살인'의 후속작이다. 브래나와 함께 갤 가돗, 레티티아 라이트, 아네트 베닝, 아미 해머, 톰 베이트먼 등이 출연했다.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로 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코로나와 동계 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기대만큼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주연 신작 '언차티드'가 개봉 이후 이틀 동안 11만 2769명을 모아 2위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7만 278명을 동원,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나일 강의 죽음'을 밀어내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랐다. '언차티드'는 500년 전 사라진 마젤란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또 다른 액션 연기로 볼거리를 안긴다. 3위는 '해적:

  • "연휴엔 '해적: 도깨비 깃발'"…강하늘→한효주, 설날 인사+홍보 열일

    "연휴엔 '해적: 도깨비 깃발'"…강하늘→한효주, 설날 인사+홍보 열일

    새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날을 맞아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에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역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하늘과 한효주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설 연휴는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요!"라고 인사했다.이어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는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영화!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도 극장에서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라며 홍보했고, 박지환과 강하늘, 한효주가 "사라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 의적, 역적의 짜릿한 항해와 모험을 가득 담은 역대급 스펙터클 어드벤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설 연휴 극장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며 활기차게 인사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2' 김정훈 감독 "전작 866만·제작비 230억…부담감 안고 욕망을 분출했죠"[TEN스타필드]

    '해적2' 김정훈 감독 "전작 866만·제작비 230억…부담감 안고 욕망을 분출했죠"[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입니다. 항상 마음 속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제가 품고 있던 욕망을 해소 시켜 준 고마운 작품입니다."영화 '탐정: 더 비기닝' 이후 7년여 만에 신작 '해적: 도깨비 깃발'을 들고 나온 김정훈 감독이 이렇게 말했다.오랜만에 자신이 만든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게 됐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설렘 이상으로 부담감이 클 것이다. 이전 시리즈인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이 866만명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후속편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 여기에 '해적: 도깨비 깃발'은 230억원을 들인 대작으로 45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야만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김정훈 감독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관객들의 사랑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오락 영화다.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영화가 관객을 많이 만나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만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무엇보다 김 감독은 "'해적: 도깨비 깃발'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1편 보다 더욱 어드벤처 요소가 강했다. 두 아이 아빠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강조했다.김 감독이 자신감을 보인만큼, 출발은 좋다. '해적: 도깨비

  •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180도 변신…고난도 액션→강하늘과 케미 '대체 불가'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180도 변신…고난도 액션→강하늘과 케미 '대체 불가'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서 변신을 예고했다.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뷰티 인사이드'를 비롯해 할리우드 진출작 '트레드스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해피니스'까지 폭넓은 연기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온 한효주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극 중 냉철한 판단력과 강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적단을 이끄는 단주 '해랑'은 넘치는 카리스마뿐 아니라 해적 단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인간미, 유려한 무술 실력까지 두루 갖춰 그 명성이 천하에 자자한 인물이다.한효주는 그간 쌓아온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냉온이 공존하는 '해랑'의 넓은 스펙트럼을 대범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아크로바틱, 검술 등 3개월간의 꾸준한 트레이닝 끝에 산과 바다, 수중과 공중을 오가는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무치' 역 강하늘과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이지만 결정적 순간엔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의기투합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찰떡같이 그려내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이에 김정훈 감독이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해 본 적 없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해랑'에는 오로지 한효주 배우뿐이었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낼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한효주는 이제껏 본 적 없던 새

  • '런닝맨 11년' 이광수 직업병→'아이유 팬' 한효주…'해적2' 팀 美친 케미 ('바퀴 달린 집') [종합]

    '런닝맨 11년' 이광수 직업병→'아이유 팬' 한효주…'해적2' 팀 美친 케미 ('바퀴 달린 집') [종합]

    영화 '해적2'를 함께한 배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가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오, 박지환, 권상우, 오세훈, 채수빈, 김기두 등 초호화 멤버들이 연이어 '바퀴 달린 집'에 합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영화 '해적2'의 배우들이 출연해 힐링타임을 즐겼다.이날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가 먼저 바퀴달린 집에 도착했다. 신기하게 바퀴달린 집 내부를 구경하던 중 한효주는 주인장 성동일의 편지를 발견했다. 성동일은 편지를 통해 "바퀴달린 집에서 손님은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게 가훈이지만, 오늘 오신 분들은 바퀴 달린 집을 빌려 살아 본 분들이니 모든걸 스스로 해야한다"라고 했다.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는 물을 길러서 써야 한다는 말에 놀랐고, 주방쪽 숨어 있는 침대에 한 번 더 놀랐다. 특히 "바퀴달린 집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장볼 때는 아이유가 선물해 준 노란색 카트를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효주는 "아이유 씨 팬인데"라며 좋아했다. 아울러 성동일은 "공블리(공효진)가 선물해준 청소 도구를 사용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세 사람은 한효주가 싸온 반찬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이렇게 많이 준비했냐"며 감탄하면서도 "반찬이 너무 많다. 한 달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도 "우린 1박 하는데 누나는 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효주는 "콩나물국을 끓이려면 새우젓이 필요하다"라며 "새우젓 찾기 시작" 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이광수는 "말

  • '잔칫날'→'해적2', 영화계 덮친 코로나19…한지민·남주혁도 공식석상은 NO [종합]

    '잔칫날'→'해적2', 영화계 덮친 코로나19…한지민·남주혁도 공식석상은 NO [종합]

    보조출연자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가 발칵 뒤집혔다. 여러 드라마가 촬영을 긴급하게 중단했고, 출연 배우,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불똥은 영화계로도 튀었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잔칫날' 기자 간담회가 긴급하게 취소됐다. 현재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에 한창이던 소주연과...

  • "목소리에 꿀 발랐나?" 채수빈 표 스타책방, 아이들도 '엄지척'

    "목소리에 꿀 발랐나?" 채수빈 표 스타책방, 아이들도 '엄지척'

    배우 채수빈이 '스타책방'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15일 오전 텐아시아와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함께하는 스타책방에서는 채수빈이 읽은 두 번째 동화 그레이트 북스 '뿡야와 흔들흔들 나무집'이 공개됐다. 채수빈은 배우답게 감정을 잘 살려 안정적인 톤으로 동화를 읽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동화를 읽어 부모와 아이들에게 재미와 편안함을 선사했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첫 번째 동화 '달에서 온 뿡야'가 공개됐다. 동화를 접한 '스타책방' 독자들은 "목소리에 꿀을 발랐는지 달달하다" "배우라서 꿀 목소리인가" "목소리가 부드러워서 듣기 좋다" "차분하고 편안해서 잠자리 동화로 딱" 이라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스타책방'은 동화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고른 동화를 릴레이 재능기부로 읽어주는 오디오클립 채널이다.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되며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하면 추가로 1000만 원이 기부된다. 재미있는 동화도 듣고, 따뜻해진 마음을 더 많은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희망 프로젝트다.채수빈은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동화책을 접했는데 순수하고 귀여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서 새로웠다"며 "많은 친구들이 제가 읽어준 동화를 듣고 더 풍부한 상상력과 행복한 꿈을 키우길 바

  • [이슈시계] "캐스팅에 입이 떡"…'외계인'·'원더랜드'·'비상선언'·'해적2' 드림팀 출격개시

    [이슈시계] "캐스팅에 입이 떡"…'외계인'·'원더랜드'·'비상선언'·'해적2' 드림팀 출격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한국영화계가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 '침입자', '결백', '사라진 시간' 등 6월 신작들이 선전하면서 극장가는 숨통이 트인 분위기다. 오는 24일 유아인·박신혜 주연작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올 여름 '부산행' 속편, 강동원·이정현·이레 주연 영화 '반도',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