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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정서경 작가와 만났다…성덕 인증('알쓸인잡')

    [종합]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정서경 작가와 만났다…성덕 인증('알쓸인잡')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성덕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자리를 비운 심채경에 대해 "미국에 학회가 있으셔서 오늘 참석을 못하셨다. 딱 학회가 있어서 참석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멋있다'고 했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삶이지 않나"라고 밝혔다.RM은 "어 나 지금 학회에 와 있어 이런 거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그래서 오늘 깜짝 손님 한 분을 모셨다. 남준 씨가 엄청난 팬이라고"라고 했다. RM은 "광팬이다"라며 정서경 작가를 소개했다.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독전',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아름답고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다. 정서경 작가는 "TV에서 많이 봤다"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정서경 작가는 장항준과 인연이 있다고.정서경 작가는 "20년 전에 제작사 사무실이 처음 문을 열었는데 감독님이 오셔서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재밌더라. 나중에는 숨만 쉬어도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이 하나도 안 나시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기억이 난다. 너무 생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항준은 "정서경 작가님 나오신다는 걸 남준 씨는 들었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RM은 "어제 들었다.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장항준은 "진짜 엄청난 팬이시라고"라고 말했다. RM은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같이 달리는 친구들한테 '정서경 작가님 출연'이라고 보냈다. 친구

  • '베트남 넷플릭스 퇴출' 정서경 작가 "내 생각이 부족했어, 세심했어야"

    '베트남 넷플릭스 퇴출' 정서경 작가 "내 생각이 부족했어, 세심했어야"

    정서경 작가가 '작은 아씨들'의 베트남 넷플릭스 상영 중단에 대해 언급했다.17일 tvN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 작가는 "이 드라마를 쓸 때 돈의 기원을 생각해봤다. 베트남 전쟁을 시작으로 외화가 도입되고 경제가 부흥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베트남 분들 관점에서 바라보면 내가 생각이 부족했던 것같다. 베트남 쪽 반응을 예상치 못했다. 근데 그럴 수 있겠다 싶다"라며 "요즘 드라마들이 굉장히 글로벌하게 다뤄지는데 집필할 때 좀 더 세심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베트남 당국은 '작은 아씨들' 3화와 8화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역사를 왜곡하고 국가를 모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지 언론법과 영화법 등을 위반했다며 삭제 요청 이유를 밝혔다.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9일 1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김고은, 실제로는 스마트해…어리석은 연기 매력적"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김고은, 실제로는 스마트해…어리석은 연기 매력적"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가 출연 배우들을 칭찬했다.17일 tvN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 작가는 극을 이끌어간 세 자매에 대해 "김고은(오인주 역) 배우는 연약하면서도 용맹한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두 개의 모순되는 특성이 공존하는 배우다. 실제로는 굉장히 스마트한데 어리석은 모습을 구현하는 게 매력이다"라고 극찬했다.이어 둘째 오인경 역을 맡은 남지현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양식적인 모습과 자기 자신의 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대본에 써있지 않은 감정까지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또 막내 오인혜 역을 맡은 박지후에 대해서는 "가장 어리지만 중심을 잡아가는 역할을 잘해주더라"라고 말하며 "세 배우 다 언제라도 다음 작품에서 같이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9일 1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화장실서 궤변 늘어놓는 '박쥐' 송강호...부부싸움 때 내 모습”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화장실서 궤변 늘어놓는 '박쥐' 송강호...부부싸움 때 내 모습”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사진제공=JTBC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박쥐'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박찬욱 감독이 자신의 영화 중 최고로 꼽는 '박쥐'를 다룬다. 박 감독과 그의 영화세계에서 내러티브와 미장센을 담당하는 정서경 작가, 류성희 미술 감독, 그리고 박 감독의 최측근 임필성 감독이 함께한다. 박찬욱 감독은 '박쥐'에서 송강호가 연기한 상현...

  •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예능 첫 출연...“'여성 서사'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전부터 시작”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 예능 첫 출연...“'여성 서사'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전부터 시작”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왼쪽부터), 정서경 작가/사진제공=JTBC JTBC '방구석1열'에서 박찬욱 감독이 직접 자신의 영화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는 거장 박찬욱 감독과 박찬욱 감독 사단으로 불리는 류성희 미술감독과 정서경 작가가 함께한다. 이들은 박 감독 영화의 '여성 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시작점인 '친절한 금자씨'부터 강렬한 여성 캐...

  • 정서경 작가 “'마더'와 같은 이야기 오랫동안 쓰고 싶었다”

    정서경 작가 “'마더'와 같은 이야기 오랫동안 쓰고 싶었다”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정서경 작가 / 사진제공=tvN ‘마더’ 영화 '아가씨'의 각본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로 첫 드라마 집필을 시작한 것에 대해 “'마더'와 같은 이야기를 오랫동안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들의 각본을 공동 작업한 베테랑 시나리오 작가이다.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필력을...

  • 박찬욱 감독, '마더' 정서경 작가 응원 "저도 꼭 보겠습니다"

    박찬욱 감독, '마더' 정서경 작가 응원 "저도 꼭 보겠습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찬욱 감독/사진제공=tvN ‘마더’ 박찬욱 감독이 '마더'의 정서경 작가를 응원했다. 오는 24일 처음 방송하는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측은 정서경 작가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담은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들의 각본을 공동 작업했던 박찬욱 감독의 오랜 파트너. 이에 박찬욱 감독은 “정서경 ...

  • [TEN PHOTO]정서경 작가 '아가씨 각본을 맡았던 작가'

    [TEN PHOTO]정서경 작가 '아가씨 각본을 맡았던 작가'

    [텐아시아=조준원 기자]작가 정서경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극본 정서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작가 정서경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극본 정서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