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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수향, 빚투 터졌다…20억 갚으려 누드촬영 강행('미녀와 순정남')

    [종합] 임수향, 빚투 터졌다…20억 갚으려 누드촬영 강행('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필승은 그런 도라를 다독였다.엄마에게 단단히 화난 도라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문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집행관이 들이닥쳤다. 도라는 미자가 벌인 거액의 돈이 은행에 대출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감추고 묻어뒀던 미자의 과오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자 도라는 그대로 실신했다. 뿐만 아니라 힘겹게 깨어난 도라의 앞으로 빚투가 터졌다는 소식이 보도돼 큰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빚에 쫓기며 궁지에 몰리던 미자는 도라에게 누드 촬영을 제안, 빚을 갚아야 했던 도라는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도라의 소식을 들은 필

  • [종합]임수향, 빚 갚으려 누드촬영 수락 "20억 없으면 꺼져"('미녀와 순정남')

    [종합]임수향, 빚 갚으려 누드촬영 수락 "20억 없으면 꺼져"('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돈을 위해 누드 촬영을 수락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이 궁지에 몰렸다.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빚 해결을 위해 도라를 속여 공진단(고윤 분)을 만나게 했다.외딴 펜션에서 진단을 만나게 된 도라는 바로 자리를 뜨려 했지만, 그는 "우리 사이에 오해도 있는 것 같고,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얘기 좀 하자"고 제안했다."미자가 만든 자리"라는 말에 경악하면서도 "엄마가 실수한 것 같다. 대표님한테 관심 없다"며 강력하게 저항하던 도라는 진단의 뺨을 때렸다. 분노한 공대표는 "그깟 얘기 좀 하자는데 힘드냐. 나 너 다치거나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나 미치게 하지 말라"면서 방에 가뒀다.한참 갇혀있던 도라는 탈출했고,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 청했다. 필승의 품에 안긴 도라는 "나 정말 힘들었다.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돈 버는 기계로만 생각하는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사실 오늘 엄마 때문에 죽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엄마잖아"라며 오열했다.간신히 집에 돌아온 도라는 미자에게 "내 친엄마 맞아?어린 나 끌고다니고 돈돈돈 그리면서 뒷골 빼먹었으면 됐지 어떻게 거기에 날 버리고 올 수가 있냐"며 비난했지만, 미자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 지랄이냐"며 오히려 공대표를 외면한 상황을 걱정했다.미자와 연을 끊고 집을 나서려던 도라는 압류가 들어오자 미자가 도박과 투자로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집과 건물 대출 90%, 도라엔터 30억 대출, 마

  • [종합] 임수향, 윤유선에 무릎 꿇고 눈물 사죄…시청률 13% ('미녀와 순정남')

    [종합] 임수향, 윤유선에 무릎 꿇고 눈물 사죄…시청률 13%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윤유선에게 눈물로 사죄했다.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3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악연으로 얽힌 가족들 사이 견고한 마음을 재확인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3%를 기록했다.도라는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가 과거 대충인 필승과의 교제 사실에 노발대발하자 단호히 맞서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쉽게 물러서지 않는 도라의 행동에 당황한 미자는 한밤중 필승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며 도라와 헤어지라 윽박까지 질러 긴장감을 높였다.필승은 자신과 도라의 문제로 김선영(윤유선 분)이 크게 괴로워하자 자책했다. 결국 도라에게 이별을 선언, 도라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를 붙잡았다. 그럴수록 필승은 더욱 냉랭하게 그녀를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갑작스러운 필승의 이별 통보가 의아해했던 도라는 그의 집 앞을 서성이던 중 소금자(임예진 분)를 만났고 15년 전, 미자로 인해 필승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 분)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큰 충격에 휩싸인 도라는 집으로 돌아가 미자에게 따져 물었지만, 죄책감 하나 없는 미자의 행동에 비참해하며 오열했다.이후 도라는 필승의 집으로 향해 미자 대신 선영의 앞에 무릎을 꿇곤 "제 엄마를 대신해서 사죄드리겠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도라의 진심 어린 사과를 지켜보던 선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정을 먹먹하게 만들었다.한편 선영은 서로 좋아하지만, 멀어질 수밖에 없는 도라와 필승의 관계가 계속 신경 쓰였다. 도라와의 이별에 힘들어하는 필승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던 선영은 결국 두

  • [종합]임수향, ♥지현우와 눈물의 이별→재회 키스('미녀와 순정남')

    [종합]임수향, ♥지현우와 눈물의 이별→재회 키스('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다시 만났다.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이별하고 다시 재회했다.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필승과 사귄다"는 도라에게 "네가 뭐가 부족해서 그런 놈이랑 사귀냐!"며 분노했다. 도라는 "필승 오빠 내 남자 친구다. 함부로 말하지 마라.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났다. 내 인생이다. 신경 끄라"고 맞섰다.도라는 "우리 엄마가 했던 말들 다 잊으라"며 필승을 다독였지만, 미자는 필승네 집까지 쳐들어가 두 사람의 이별을 요구했다. 도라와의 관계를 알게 된 필승네 가족도 충격을 받았다. 소금자(임예진 분)는 "필승이가 친아들이면 지 할아버지 죽게 만든 꽃뱀년 그 딸을 좋다고 안 만날 것"이라며 "이럴 때 업둥이 티가 나는 거"라고 막말했다.상황이 악화되자 필승은 결국 도라에게 " "나 그동안 너 만나면서 좋았다. 우리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그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했다.도라는 "우리 엄마가 심하게 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건 아니잖냐"며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필승은 "너네 엄마 만나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는 만나면 안 되는 사이인데. 사람들 시선도 신경 쓰이고 부담스럽고 불편한 만남 유지하고 싶지 않다. 굳게 마음먹고 널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너무 서둘렀다. 미안하다"며 굳건한 마음을 드러냈다."여기서 멈추고 싶다"며 도라를 밀어낸 필승은 속상해하는 엄마 선영(윤유선 분)에게 "도라랑 헤어졌다. 엄마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 임수향 "늘 두려운 마음, 직접 보지 않은 건 안 믿어" [화보]

    임수향 "늘 두려운 마음, 직접 보지 않은 건 안 믿어" [화보]

    배우 임수향의 흑백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임수향의 화보를 공개했다. 클래식한 흑백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는 임수향의 매혹적인 눈빛과 치명적인 매력을 포착,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고혹미 넘치는 임수향의 비주얼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임수향은 흑백 컬러가 주는 차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서 깊으면서도 몽환적인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들로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하며 매력 넘치는 컷을 완성했다. 화면을 가득 채운 그만의 성숙한 감성과 분위기, 흑백 무드에서 피어난 우아함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특히 임수향은 촬영 내내 카메라를 응시한 채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수향은 화보 콘셉트에 맞는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수향은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회차가 많은 작품은 오랜만이라 새로운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미니시리즈는 하나의 스토리를 함축해 심도 있게 풀어가는 데 반해 50부작의 가족 드라마는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나중에는 시청자도 캐릭터에 정이 들어요. 제가 맡은 ‘도라’가 앞으로 무수한 일을 마주하고 헤쳐나가야 할 텐데, 몸과 마음의 힘을 어떻게 적절히 안배해 풀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노력과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배우로서 배우를 연기한다는 점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는 “도라는 자신

  • 임수향♥지현우, 비밀 데이트→뜬금 열애설…달달 핑크빛으로 물든 주말('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비밀 데이트→뜬금 열애설…달달 핑크빛으로 물든 주말('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극강의 러블리함으로 핑크빛 주말을 선물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박도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임수향이 사랑스러운 면모를 발산하며 ‘임수향 홀릭’을 이끌었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로 완벽하게 변신,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미녀와 순정남’ 11-12회에서는 도라와 필승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필승에게 직진하는 도라와 도라를 밀어내는 필승의 상반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필승이 용기를 내며 둘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이후 도라와 필승의 비밀스러운 연애와 함께 달달한 첫 데이트까지 보여지며 거침없는 전개로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방송 말미 필승이 고대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도라의 엄마 미자(차화연 분)가 필승과 함께 있는 도라를 발견, 앞으로의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더했다.임수향은 필승에게 직진하는 도라의 저돌적인 모습은 물론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박도라라는 대체 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지현우와의 달달한 케미가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설렘 가득한 임수향 표 로맨스가 이번에도 통한 것. 그야말로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말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로맨스 여신의 면모까지 선보였다.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를 삼켜버린 완벽한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를 책

  • '불꽃 직진녀' 임수향, ♥지현우 향한 숨길 수 없는 미소('미녀와 순정남')

    '불꽃 직진녀' 임수향, ♥지현우 향한 숨길 수 없는 미소('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과 지현우가 입맞춤 후 촬영장에서 재회한다. 오는 2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1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필승을 향한 무한 고백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지만 필승은 도라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필승은 도라가 내심 신경 쓰였고 공진단(고윤 분)을 만나러 간 그녀를 찾아갔다. 사람들을 피해 좁은 골목길에 숨어든 두 사람 사이의 입맞춤이 설렘을 폭발시키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키스 후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 차가 유독 시선을 끈다. 촬영장에 출근한 도라는 필승을 반갑게 마주하며 파워 직진을 선보인다. 반면에 필승은 도라의 행동에 속내가 어지러운 나머지, 그녀를 마주하고도 넋이 나가버린 채 생각에 잠긴다. 과연 도라가 필승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 것일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띄우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도라와 필승이 포착됐다. 필승은 자꾸만 마음에 들어오는 도라에 혼란스러워하고, 결국 도라에게 자신의 감정은 꾹꾹 누른 채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필승에게 미소만을 보이던 도라의 얼굴에는 결국 눈물이 고여 버리는데 과연 필승이 도라에게 전한 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창과 방패 같은 도라와 필승의 관계 향방은 오는 2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미녀와 순정남'에

  • [종합] 지현우, 女배우에게 고백받았다…"나 오빠 좋아해" 입맞춤 ('미녀와순정남')

    [종합] 지현우, 女배우에게 고백받았다…"나 오빠 좋아해" 입맞춤 ('미녀와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입맞춤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0회에서는 첫사랑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15년 만에 또다시 고백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그런 그녀가 점차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 필승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라가 술에 취한 필승에게 ‘나는 바보 등신입니다’ 종이를 붙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범인이 도라인 걸 확인한 필승은 그녀에게 크게 따져 물었다. 하지만 오히려 도라는 “나 오빠 좋아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필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필승은 마음을 다잡고 도라의 고백에 대해 분명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도라가 서서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며 혼란을 겪었다.필승의 친엄마인 장수연(이일화 분)은 필승을 키워준 김선영(윤유선 분) 집에 선물 꾸러미들을 잔뜩 보냈다. 수연이 필승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모르는 선영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수연의 남편 공진택(박상원 분)은 선영을 본 뒤 “필승 군 참 반듯하게 잘 컸더라고요. 이제 여자친구도 생기고”라며 인사를 건넸지만 처음 듣는 필승의 여자친구 얘기에 선영은 어리둥절했다.사실 수연은 필승을 자기의 딸 공마리(한수아 분)의 짝으로 생각하는 진택을 저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것. 수연은 진택과 선영의 대화를 듣고는 자신의 거짓말이 탄로 날까 노심초사했고, 선영은 그런 수연을 수상하게 여겼다.그런가 하면 도라는 고백 사건 이후 다시 촬영장에서 만난 필승에게 먼저 아는 척을 하는 등 들이댔지만, 필승은 그런 도라를 밀어냈다. 도라는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필승에 대한 속

  • 지현우·임수향, 코 닿을 듯 아찔한 거리…핑크빛 시그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코 닿을 듯 아찔한 거리…핑크빛 시그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핑크빛 시그널이 포착됐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0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 사이에 아슬아슬한 기류가 형성된다. 앞서 도라는 첫사랑 필승을 향한 감정을 정리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는 스스로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도라는 필승이 촬영장에서 사고로 정신을 잃자, 자신도 모르게 필승을 “오빠”라고 부르는 등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또한 도라는 필승 주위에 있는 여자들에게 질투가 폭발하는 등 그에게 계속 이끌렸다. 이런 가운데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도라는 필승의 마음을 뒤흔들기 위해 충동적인 행동에 나선다. 하지만 막심한 후회를 느낀 나머지 필승을 만나 하소연하기 시작한다. 그런 도라가 서서히 신경 쓰이던 필승은 그녀의 이야기를 걱정스럽게 들어주는데. 도라를 바라보는 필승의 의미심장한 눈빛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의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필승의 질투심을 발동시킨 도라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필승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도라와 필승은 좁은 골목길에서 숨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두 사람의 초밀착 모멘트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던 필승이 도라와 골목길에 숨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미녀와 순정남’ 10회는 2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임수향, 첫사랑 지현우에 감정 남아있나 '애정 가득 눈빛'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첫사랑 지현우에 감정 남아있나 '애정 가득 눈빛'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촬영장에서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촬영장에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지난 방송에서 도라는 필승이 첫사랑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됐고 15년 만에 만난 그를 보곤 반가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서로의 관계를 비밀로 유지했고 촬영 중 돌발상황으로 단둘이 무인도에 남게 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졌다. 특히 도라와 필승의 키스 1초 전 눈맞춤 엔딩이 설렘을 유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본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직진멜로’ 드라마 촬영장에서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쓰러진 필승을 바라보는 도라의 놀란 얼굴까지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먼저 필승의 정체를 알게 된 도라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계속 의식하기 시작한다. 첫사랑의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인지, 필승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도라지만, 반면 필승은 그녀를 모르쇠로 일관해 눈길을 사로잡는다.도라는 필승을 향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촬영 도중 발생한 사고로 필승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돌에 머리를 맞댄 채 눈을 감고 있는 필승의 모습에 충격받은 도라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 상황으로 인해 도라와 필승은 촬영장 내에서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임수향 "지현우와 너무 잘 맞아…쉬는 날 자주 만나기도" ('짠한형')

    [종합] 임수향 "지현우와 너무 잘 맞아…쉬는 날 자주 만나기도" ('짠한형')

    배우 임수향이 지현우를 칭찬했다.지난 15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지현우 임수향 EP.37 글 대신 술로 배우는 키스 스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의 주인공인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임수향은 "너무 떨린다. 전에 '인생술집'에서 신동엽과 문 닫고 새벽 4~5시까지 술 마셨다"고 옛 기억을 소환했다. 지현우 또한 과거 '인생술집'에 나갔었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수향은 "원래 나 예능 할 때 안 떨리는데 오늘 유독 떨린다'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미녀와 순정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톱스타와 PD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이에 대해 "톱스타와 PD가 만나는 게 현실에서 가능하냐?"고 MC가 배우들을 향해 물었다. 실제로 PD와 결혼한 신동엽은 "극 중 내용은 톱스타였다가 완전히 몰락했다. 난 만나기 전에 몰락했고 만날 땐 그렇게까지 몰락한 적은 없다"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신동엽은 "같은 프로그램을 하다가 만난 거냐?"고 묻는 말에 "아니"라고 답했고 "그럼 몰래 방송국에서 손잡고 이런 연애 해봤냐?"는 임수향의 말에 "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당시 아내가 조연출이었다. 조연출과 MC가 그렇게 대화를 나눌 일은 없었다. 나는 몰래 연애했다. 아내가 편집실에서 일하는데 괜히 편집실에 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보통은 "MC가 편집 과정 보려고 편집실 가는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임수향은 "좋은 레퍼런스다. 우리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평소

  • [종합] 임수향 母, 딸 팔아 거액의 돈 챙겼다…"5억 바로 찍혀, 사위 만들 것" ('미녀와 순정남')

    [종합] 임수향 母, 딸 팔아 거액의 돈 챙겼다…"5억 바로 찍혀, 사위 만들 것"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맞춤이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이었던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관계성이 그려졌다. 이날 도라는 필승이 첫사랑 대충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지만 이를 인정하고 촬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필승을 용서했다. 이후 도라는 대충과의 추억이 있던 분식집으로 필승을 불러내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필승은 도라가 백미자(차화연 분)와 김준섭(박근형 분)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또한 빚에 쫓기던 미자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도라도 마음이 있는 것처럼 거짓말하며 그의 마음을 이용했다. 이를 진심으로 여긴 진단이 뮤지컬 공연을 초대하자 미자는 도라와 진단이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러 꾀병을 부렸다.진단은 도라와 시간을 보낼수록 그녀를 향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고, 거액의 돈을 빌려달라는 미자의 부탁까지 흔쾌히 들어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자와 진단 사이 돈까지 오고 가는 등 두 사람의 관계에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묘한 긴장감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공진택(박상원 분)의 고모 공대숙(정재순 분)은 장수연(이일화 분)과 집안의 후사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수연의 단호한 입장에 화가 잔뜩 난 대숙은 지인으로부터 수연이 과거 진택을 만나기 전 다른 남자와 교제했었다는 비밀을 알게 됐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공가(家)네 가족에도 또 하나의 후폭풍이 휘몰아칠 것임을 예고했다.드라마 촬영 중 도라와 필승은 갑작스러운 풍랑주의보로 인해

  • 지현우, 임수향 험담하더니…촬영장서 결국 터졌다 ('미녀와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험담하더니…촬영장서 결국 터졌다 ('미녀와순정남')

    임수향이 한때 의지했던 지현우에게 얼음장같이 차가워진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에서는 다시 어긋나버린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만남이 그려진다.앞서 필승은 자신을 볼 때면 과거 대충을 떠올리는 도라의 연이은 의심에 곤란해했지만,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또한 필승은 촬영장의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추려 애를 썼고, 도라는 그런 필승의 호의를 호감으로 느껴 그를 의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라는 차봉수(강성민 분)에게 자신을 험담하는 필승의 모습에 충격에 휩싸였고, 도라와 필승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긴장감을 안겼다.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에서 마주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도라는 필승과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그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반면, 필승은 도라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두 손을 모으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그런가 하면 도라는 대본을 읽어보는 등 촬영에 집중하려 하지만 필승이 계속 눈앞에 보이자, 배신감에 치를 떨며 분노를 표출한다. 화가 잔뜩 난 도라의 행동에 필승은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도라로 인해 결국 필승의 드라마 PD 생활에는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 특히 홍감독(이승형 분)이 필승을 다독이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심상치 않은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촬영장에서 끊임없이 부딪히는 도라와 필승의 관계는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과연 필승의 PD 생활을 뒤흔들 도라의 극단적인 행동은 무엇일지, 또 두 사람은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녀와 순정남’ 7회

  • 임수향,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쉬는 시간에도 '열일 모드' 지현우('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쉬는 시간에도 '열일 모드' 지현우('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11일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출연 중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담긴 1~6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 매 장면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임수향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어 지현우는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차화연(백미자 역), 박근형(김준섭 역)과 어린 두 주인공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또한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집중 모드를 보였다.극 중 맹활약 중인 임예진(소금자 역), 윤유선(김선영 역), 이일화(장수연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촬영 현장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이설아가 차화연, 임예진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미녀와 순정남'은 톱배우 박도라와 드라마 PD 고필승을 둘러싼 방송국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자 사연을 지닌 파란만장한 인물들의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담겼다.'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지현우, 앞에선 임수향 비위 맞추더니…뒷담화 딱 걸렸다('미녀와 순정남')

    [종합] 지현우, 앞에선 임수향 비위 맞추더니…뒷담화 딱 걸렸다('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관계에 빨간불이 켜졌다.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의 비위를 맞추느라 애를 쓰는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이날 필승은 도라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자 당황스러워했고, 과거 대충과 동일 인물인 것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촬영은 진행됐으나 도라의 대역이 현장에 오지 못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필승은 도라 대신 촬영하기 위해 그녀와 똑 닮은 여장까지 감행, 험난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그런 필승의 호의에 감동한 도라는 그를 향해 마음을 서서히 열어갔다.필승의 할머니 소금자(임예진 분)는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를 찾아가 과거 김준섭(박근형 분)이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다그쳤다. 미자는 돈을 줄 수 없다고 맞섰지만, 금자 또한 '톱배우'가 된 도라를 들먹이며 방송국을 찾아가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가슴을 졸이며 생활하던 미자 앞으로 도라의 '직진멜로' 드라마 출연료가 입금됐다. 앞서 드라마 메인 투자자인 공진단(고윤 분)이 도라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아본 미자는 곧장 진단을 찾아가 넥타이를 선물하는 등 의도적으로 접근했다.'직진멜로' 촬영장에서 두 주인공인 도라와 차봉수(강성민 분)가 또다시 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촬영이 난항을 거듭하자, 필승은 촬영장의 평화를 위해 두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 부단히 애를 썼다. 도라를 위한 떡볶이를 포장해오고,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갖가지 노력을 통해 그녀의 마음을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