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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세상에 이런일이' 측, 폐지설 부인 "휴지기 갖고 올림픽 후 돌아올 것"

    [공식] '세상에 이런일이' 측, 폐지설 부인 "휴지기 갖고 올림픽 후 돌아올 것"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측이 폐지설을 부인했다.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측은 14일 텐아시아에 "'세상에 이런일이"가 5월 중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폐지는 아니고, 방송 26주년을 맞이해 휴지기를 갖는 것이다.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제 33회 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세상에 이런일이'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지만, 1월 방송 26년 만에 폐지를 통보받았다는 종영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 바 있다.당시 SBS 측은 "프로그램 폐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종영설을 부인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단독]임성훈 "전처, '애로부부' 제보 안 했다고…양육비 주려고 父 사채까지"[TEN인터뷰]

    [단독]임성훈 "전처, '애로부부' 제보 안 했다고…양육비 주려고 父 사채까지"[TEN인터뷰]

    개그맨 임성훈이 '불륜·가정 폭력·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으로 지목된 데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임성훈은 2일 텐아시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애로부부' 속 '배드파파'가 자신의 상황과 상당히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28일 채널A에서 방송된 '애로부부'에선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A 씨는 자신이 유명 개그맨 B 씨의 전 아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 씨가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면서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상간녀 사이에 아이까지 가졌다고 했다.더불어 B 씨가 폭력과 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이혼 후엔 4년간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대성공해 최고급 아파트에서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방송 이후 방송사 공채 개그맨, 이혼 후 재혼, 사업가 변신 등 여러 단서로 인해 '배드파파'가 임성훈으로 지목됐다.이날 임성훈은 "전 그 방송을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새벽에 문자가 쏟아지고, 아내가 저를 깨웠다"라며 "SNS로 제 딸 욕과 더불어 '찢어 죽인다'는 등의 욕설도 오더라. 해당 방송으로 인해 가족들이 너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딸이 학교도 못 가고 있다. 집 주소부터 아이 학교며 몇 학년 몇 반인지까지 신상이 다 털렸다. 우리 가족 모두가 그 방송 이후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임성훈이 제출한 자료 등에 따르면, 그는 2011년 8월에 이혼했다. 2012년 8월에 현재 아내와 재혼했고, 2015년 딸을 출산했다.그는 "

  •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불륜·폭력·배드파파'로 지목된 임성훈 고소 맞불, "애로부부 방송 개그맨은 맞지만…"[TEN피플]

    개그맨 임성훈이 채널A '애로부부'에 나온 '불륜·가정 폭력·양육비 미지급 개그맨'으로 지목되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90%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방송이라며 채널A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애로부부'의 에피소드였다. '애로부부'는 이혼 뒤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연예인 남편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을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사연자는 개그맨 A씨의 아내로 오디션 뒷바리지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A씨는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 합격 후 데뷔하자 돌변했다고. 천만 원 넘는 수익이 있어도 돈을 주지 않았고, 스태프와 불륜까지 저질렀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아울러 사연자가 불륜을 의심하자 A씨가 의부증 환자 취급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폭력에 지친 사연자는 친정에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갚고 양육비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이혼햇다.사연자와 이혼한 A씨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성공해 상간녀와 아이까지 두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하지만 사연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양육비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 잠적했다. A씨는 양육비 조정 재판까지 신청해 판사 앞에서 거짓 눈물로 쇼를 펼치며 양육비를 반으로 줄이기까지 했다. 사연자는 A씨의 폭력으로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이는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방송 직후 이 개그맨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이혼 후 재혼, 사업가 변신 등 여러 단서들로 인해 A씨가 임성훈으로 굳어지는 듯했다.임성훈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 생활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명품 제

  • [공식] '이럴수가'…MC 임성훈, 23년 지켰던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 첫 불참

    [공식] '이럴수가'…MC 임성훈, 23년 지켰던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 첫 불참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MC 박소현이 ‘23년 단짝’ MC 임성훈 없이 홀로 등장한다. 그동안 단 한 번도 녹화에 빠지지 않으며 23년째 ‘순간포착’ MC 자리를 지켰던 임성훈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앞서 박소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음에도 꿋꿋이 MC석을 지켰던 임성훈 역시 코로나19는 피해가지 못했다. 평소 건강에 일가견이 있는데다 지난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에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던 임성훈은 이번 녹화 불참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건강에 자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녹화는 MC 박소현과 패널 이윤아 아나운서만이 참석해 진행했지만, 박소현은 ‘단독 진행’을 어색해하며 NG를 내는 등 임성훈에 대한 공백을 아쉬워했다. 제작진은 “박소현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임성훈의 불참을 안타까워했다. 다만, ‘순간포착’의 상징이기에 오늘 방송을 통해 잠깐이라도 얼굴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간포착’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박소현, 20년째 44사이즈 건강 일상 공개 ('순간포착')

    박소현, 20년째 44사이즈 건강 일상 공개 ('순간포착')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추석 당일인 21일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으로 꾸며진다.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가장 중요한 이슈인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순간포착'의 2MC 임성훈과 박소현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임성훈은 무에타이 건강법을 선보인다. 72세의 나이에도 6년째 체육관에서 땀 흘리며, 무에타이를 연마 하는 임성훈은 젊은이들도 도전하기 힘든 투기 종목인 무에타이로 시간 날 때 마다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20대만큼 빠른 펀치와 놀라운 파워에 제작진마저 감탄했다.매일 한 시간씩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박소현의 건강법도 소개된다. 20대부터 현재까지 44사이즈의 옷을 입는 박소현의 날씬하게 건강해지는 운동과 전공인 발레를 그만두고 방송인으로서 지내온 시간의 이야기 등 MC 박소현의 '순간포착' 스토리가 공개된다. 임성훈, 박소현, 이성미와 이윤아의 비밀의 인터뷰도 준비했다.이밖에 그동안 방송으로 만났던 '건강하면 내가 최고다'라는 '순간포착 라이벌'이 총출동해 청백전을 펼친다. 이윤아가 메인MC로 나서고 재재와 재필이 재기발랄 청백 팀의 단장으로 출격한다. 출연자들은 '순간포착' 숙명의 라이벌 종목인 원반던지기, 새총쏘기, 노익장 대결, 저글링, 탁구 분야에서 대결을 펼친다. 특히 탁구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과 유감독의 딸, 탁구유망주 유예린(15세), '순간포착'이 낳은 미래의 국가대표 권혁 군(14세)이 대결을 펼친다. '순간포착' 출연자의 상승된 능력과 대결을 위한

  • 1000회 맞은 '세상에 이런 일이'…박소현·임성훈이 만든 '역사'

    1000회 맞은 '세상에 이런 일이'…박소현·임성훈이 만든 '역사'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세상에 이런일이’의 임성훈(왼쪽)과 박소현./사진제공=SBS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13일 1000회를 맞는다. 1998년 5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험 방송된 이후 20년 넘게 시청자들과 함께해왔다. 그 사이 ‘생활의 달인’ ‘VJ 특공대’ &ls...

  •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18년 장수 프로그램의 고민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18년 장수 프로그램의 고민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제작진 / 사진제공=SBS 18년째 한결같이 달려온 SBS의 대표 장수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가 900회를 맞이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감동의 소회를 밝힘과 동시에 뒤따르는 묵직한 책임감을 언급했다. 지난 1998년 5월 21일 첫 정규 방송을 시작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

  •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임성훈 "최장수 MC 기록, 100% 박소현 덕분"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임성훈 "최장수 MC 기록, 100% 박소현 덕분"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임성훈 / 사진제공=SBS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이 900회의 공은 전부 박소현 덕분이라고 말했다. 임성훈은 30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남녀 MC가 교체되지 않고 900회를 함께한 것은 저희가 처음인 걸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 'SBS 연예대상' 장수 진행자 임성훈, '그것이 알고싶다' 특별상 시상

    'SBS 연예대상' 장수 진행자 임성훈, '그것이 알고싶다' 특별상 시상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5 SAF 연예대상'에서 SBS ‘세상에 이런일이”의 장수 진행자 임성훈이 특별상을 시상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2015 SBS 연예대상'의 진행은 아나운서 장예원, 개그맨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이날 SBS '2015 SAF 연예대상'에서는 MC 임성훈이 시상에 나선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 임성훈, "올해로 방송 40년…'세상에 이런일이'다"

    임성훈, "올해로 방송 40년…'세상에 이런일이'다"

    임성훈 “올해로 방송한지 40년, 감사드린다” 임성훈이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임성훈은 김원희와 함께 베스트MC상을 수상했다. 임성훈은 “내가 올해로 방송MC를 한 지가 딱 40년이 됐다.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큰 일 없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것 만으로도 ‘세상에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