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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수능 1등급 누구나 가능…유전자는 핑계" ('유퀴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수업 노하우를 전했다. 27일 벙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비밀병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이경규,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김다희 하사,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했다. 정승제 강사는 "한 해 수강생은 많을 때는 40만, 50만 사이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MC 유재석은 "진짜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정승제는 "시즌별로 다른데 카메라를 보고 이렇게 강의를 하는 게 하루에 9강에서 10강 정도 촬영을 한다. 새벽 5시에 기상해서 밤 10시, 11시에 끝난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궁금한 게 어릴 때부터 똑같이 태어나잖아요. 근데 왜 누구는 그냥 알아서 공부를 잘하고, 누구는 못하고 유전적인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정승제 강사는 "유전이 맞아요. 한 가지를 가르쳤는데 5 가지를 이해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는 엄청나게 유리해요"라고 설명했다. 정승제 강사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등급은 그런 유전자를 타고나야지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누구나 그 선상에는 갈 수 있어요. 손흥민 급을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체육 시험 볼 때도 똑같잖아요. 수능에서 1등급은 누구나 가능하다. 유전자 가지고 얘기하는 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어릴 때부터 수학을 잘했냐"라는 질문을 하자 정승제 강사는 "중학교 1학년 때 시험을 받는데 56점을 받았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

  • [종합]'연봉 100억↑' 일타강사 정승제, "시원한 홍대 뷰 건물 공개…소극장+스튜디오까지"  ('전참시')

    [종합]'연봉 100억↑' 일타강사 정승제, "시원한 홍대 뷰 건물 공개…소극장+스튜디오까지" ('전참시')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일과 휴식을 오가는 정승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제 강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와 세탁물을 정리하고, 다이어트 한약을 먹었다. "다이어트 한약 너무 괴롭다. 지금 엄청 많이 빠진 거다. 107kg까지 나갔는데 75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5kg 정도 나간다. 딱 10k까지 빼면 예쁜데"라고 토로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문제를 푸는 정승제 강사의 모습을 보고 전현무는 "일어나서 문제를 푸냐"라며 놀라워하자 정승제 강사는 "일어나서 바로 문제 푼다"라고 얘기했다. 정승제 강사의 수학 담당 매니저 김현기 팀장은 "세 분야에 매니저가 있다. 플랫폼 담당 실장님 따로 있고, 방송 스케줄 실장님 있고, 저는 수학 관련된 모든 걸 담당하는 기획 팀장이다. 학원 수학 강사로도 일했고, 선생님과는 6년째 같이 일했다"라고 소개했다.매니저는 "선생님이 하루 종일 수학에만 파묻혀 있다. 오전 9시에 강의가 있으면 오전 4시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거의 27년째 수험생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 목 디스크가 와서 걱정이 된다"라고 얘기했다. 정승제 강사는 "수학 문제 푸는 것 너무 재밌다"라며 수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MC 전현무도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매니저는 "선생님이 실험을 해보니까 가장 세탁을 해도 목이 안 늘어났다고 해요. 검은색만 300장, 네이비색은 몇 백장 이렇게 구매를 한다. 단종 포비아 같은 게 있다. 너무 마음에 드는 걸 찾았는데 다시 못하게 되는 것에 대한

  • 42세 양재웅 "♥하니와 연애 잘하고 있다" 당당 고백 ('일타강사')

    42세 양재웅 "♥하니와 연애 잘하고 있다" 당당 고백 ('일타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오늘(8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복잡한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전한다.양재진, 양재웅이 강사로 등장하자 수강생들은 ”너무 멋있다. 두 분 어머니는 너무 좋으시겠다“며 격한 환호로 맞이한다. 특히 안현모는 두 사람의 등장에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 강사로 오셨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양재진, 양재웅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관계의 스트레스에 대한 슬기로운 처세술을 공개할 것을 예고한다.이날 강의에서 양재진, 양재웅 형제는 부모, 직장, 친구, 배우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고민들을 직접 듣고 정신건강의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덧붙여 많은 가정에서 ‘양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K-장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에 가비는 ”엄마가 고생해서 나를 키워준 것이 감사해서 꼭 보답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며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기도.또한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한 강의 도중 이용진은 평소 방송에서 부부관계 상담 이미지가 굳혀진 탓에 결혼했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 양재진에게 ”한 번 다녀왔다는 소문이“라며 운을 띄워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양재진은 ”갔다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여러 소문이 있는데 나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는 후문. 이에 더해 동생 양재웅은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