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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세' 안보현 "결혼 꿈, 이미 물 건너가…안 하고 싶다" ('인생84')

    '37세' 안보현 "결혼 꿈, 이미 물 건너가…안 하고 싶다" ('인생84')

    배우 안보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안보현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기안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보현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그는 "한 번도 안 나왔는데 최우수상 받았어"라고 말했다. 안보현 역시 "팬들이 태그해서 봤다. 저를 주시길래"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최우수상을 처음 받아봤다"고 감격했다. 옆에서 지켜 보던 이시언은 “부럽다”며 축하했다. 기안84는 안보현에게 배우 생활과 결혼 중 어떤 것에 더욱 가치를 두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보현은 "무조건 첫 번째는 가족이고, 두 번째는 일(연기)이다. 연기 너무 재밌다"고 답했다. 이어 안보현은 "어릴 땐 '29살에 결혼해야지' 이런 말을 많이 했었다. 근데 그건 이미 물 건너갔다. 한때는 꿈이 '돈에 쫓기지 않는 행복한 아빠'가 꿈이었던 적이 있는데 그 꿈이 없어졌죠"라고 말했다.안보현은 결혼에 대해 "저는 좀 안 하고 싶어요"라면서도 "시언이 형처럼 결혼해서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허성태, 엘리트였네 "수능 200점 만점에 135점, 부산대 졸업 후 LG 입사" ('인생84')

    [종합] 허성태, 엘리트였네 "수능 200점 만점에 135점, 부산대 졸업 후 LG 입사" ('인생84')

    배우 허성태가 대기업 출신이라고 밝혔다. 12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콘텐츠 '술터뷰'에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허성태와의 인연에 대해 "이시언 형 통해서 술자리에서 한번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나와주실 줄 몰랐는데 막상 나오시니까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대기업 출신인 허성태에게 "삼성에 다니셨냐"고 물었다. 이에 허성태는 "LG에 다녔다. 여의도에서 영업했다"며 "(적성에 맞지 않아) 괴로웠다. 말 잘하는 척, 영업 잘하는 척하면서 다한증도 생겼다"며 "이후에 대우조선이라는 중공업 배 만드는 회사로 이직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형님이 대기업을 두 군데나 다니셨다. 완전 엘리트다. 대학교 인서울 나오셨냐"며 궁금해했다. 허성태는 "부산대학교를 나왔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부산에서 제일 엘리트들이 가는 곳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허성태는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묻자 "전교 1등은 딱 한 번 했다. 그리고 고2 때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약간 의리 있는 친구들이었다. 좋은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때부터 성적이 계속 하락세였다"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나중에 어떤 계획이 있냐. 돈을 많이 벌면 건물을 산다던가"라고 물었고, 허성태는 "난 진짜 어느 정도 벌면 산에 들어가서 살고 싶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엄청 좋아한다. 꼭 산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에서라도 살고 싶은 마음이다. 난 도시 생활이 싫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100억 원이나 1000억 원이 있어도 자연인인 거냐. 허성태인데 100억 원은 있지 않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근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

  •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대학생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한 음대생의 하루를 관찰했다. 이날 고민을 묻는 질문에 학생은 “지금 아빠가 아파가지고 내가 성공을 못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싶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기안84 역시 "아버지가 내가 스물 여섯 살 때 돌아가셨다. 아빠랑 원룸에 살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그림을 그리면 아빠 시선에서 바로 걸렸다. 그게 너무 쪽팔린 거다. 그래서 벽에다 여름 이불로 못을 박아서 칸막이를 만들었다"며 "아빠가 그림을 보는 게 창피하면서도 아픈 아버지 곁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잘 된 걸 보고 돌아가셨으면 좀 더 (좋았겠지 싶다). 하지만 이제는 뭐 어쩔 수 없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고 밝힌 적이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종합] ♥여자친구 없다던 기안84, 갑자기 아빠 됐다('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인생84’에 사무실에서 키우는 고양이 ‘애옹이’가 보내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기안84는 "오늘의 주인공은 과천에서 태어난 맹수 지금은 논현 살고있는 애옹이다. 암컷이고 저희 회사에 온지 3년이 됐다"며 사무실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묘 애옹이를 소개했다. 그는 "슈퍼 아주머니가 키울 사람이 없다고 해서 측은한 마음에 데려왔다. 근처에서 차에 치여 죽는 고양이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집에서 키우고 싶었지만 집에서는 잠밖에 안 잔다”라는 기안84는 촬영 때문에 자리에 없는 날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사무실에 있는 게 좀 더 나은 것 같아 사무실에서 기르게 됐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반려묘를 키우는 장점으로 귀여움을 꼽았다. 그는 "싸가지 없는 눈, 사악한 이빨, 매끄러운 각선미가 너무 귀엽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에 직원들이 오지 않는 날은 밥을 줘야 해서 억지로 출근하는 날이 많다. 애옹이 때문에 강제로 일을 더 하게 됐다. 이 친구 덕에 열심히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사무실의 주인공이 제가 아니라 애옹이가 된 느낌이다. 더 이상 반려동물은 안기를거다. 정이 들어서 나중에 애옹이가 구름다리 건너가면 조금 무서울 것 같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자 애옹아. 전국에 있는 고양이들도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기를"이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60억 건물주' 기안84 "지하철 10년만에 타"…공황장애 온 사연 ('인생84')

    [종합] '60억 건물주' 기안84 "지하철 10년만에 타"…공황장애 온 사연 ('인생84')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10년 만에 지하철을 탔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철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겪은 이후 10년 동안 지하철을 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30대 여직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제 주변 인물들을 탐구하기로 했다”라며 직원의 하루를 관찰했다. 출근길을 찍기 위해 기안84는 카메라를 들고 함께 전철에 올랐다. 기안84는 “정말 오랜만에 탄다. 전철을 제가 예전에 한 번 전철 급행을 탔다가 공황증세가 온 적이 있어서 그 뒤로 10년 동안은 전철을 안 탔었다. 오늘은 콘텐츠를 찍어야 해서 용기를 내서 지하철을 탔다”라고 털어놨다. 기안84는 “막상 오랜만에 타보니까 굉장히 즐겁게 왔다”라며 “10년 만에 지하철을 타는데 지하철 맵이 달라졌다. 숙주나물 증식하듯이 30~40% 정도 증식했다. 안내방송을 듣고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하면 훨씬 덜 와 있다. 그래도 지금은 스마트폰을 하면서 여러 가지 재밌는 것을 하면서 올 수 있다”라며 10년 만에 지하철을 탄 소감을 밝혔다. 한 시간 정도 걸려 역에 도착한 기안84. 그는 오뎅 두 개로 허기를 달래는 직원의 모습에 “예전에 회사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뭐라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미안해진다”라고 말했다. 직원은 업무 후에 다시 퇴근했고, 기안84는 “대한민국 거북목 직장인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XX놈" 기안84, 서울대 PD 저격 "배운 친구들이랑 안 맞아" ('인생84')

    [종합] "XX놈" 기안84, 서울대 PD 저격 "배운 친구들이랑 안 맞아" ('인생84')

    기안84가 '태계일주' PD를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설날 VLOG’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설 연휴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원래 여주에 있는 큰 집에 내려가서 차례상에 밥도 먹고 사촌들 만나는 걸 찍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올해는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늘은 아버지 산소만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술병에 우겨놓은 꽃꽂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좁은 구멍에 많은 꽃들을 힘으로 집어넣었던 기안84. 결국 꽃꽂이는 죽어있는 상태였다. 집 안은 분리수거 쓰레기들이 한 가득이었다. 오랜 만에 운전을 하는 기안84. 그는 "아버지 추모 공원이 있는 길을 가면 젊었을 적 감수성이 많이 올라온다"며 "흥행에 참패한 일본 영화 감성"의 영상들을 다양하게 찍었다.추모 공원에 도착한 기안84. 그는 조화와 정종, 마른 안주를 사서 묘로 향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가 15년 가까이 되 간다. 올 때마다 아버지는 15년 전 그대로고, 나는 이제 점점 아버지 나이를 닮아가는 게 기분이 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나 할머니가 절 길러줬는데 갈수록 아버지의 모습이 희미해지는 게 어쩔 수 없더라. 시간이 야속하다"며 절을 올렸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기안 84는 약속이 없어서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김지우라고 친한 동생이 있는데 같이 운동하러 나온다고 했다. 혼자면 죽어도 안 갔다"라며  "김지우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찍은 PD동생인데, 우리 엄마가 이 친구를

  • 기안84 "父 돌아가신 지 15년, 갈수록 모습 희미해져" ('인생84')

    기안84 "父 돌아가신 지 15년, 갈수록 모습 희미해져" ('인생84')

    기안84가 설날을 맞아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설날 VLOG’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설 연휴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원래 여주에 있는 큰 집에 내려가서 차례상에 밥도 먹고 사촌들 만나는 걸 찍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올해는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늘은 아버지 산소만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오랜 만에 운전을 하는 기안84. 그는 "아버지 추모 공원이 있는 길을 가면 젊었을 적 감수성이 많이 올라온다"며 "흥행에 참패한 일본 영화 감성"의 영상들을 다양하게 찍었다.추모 공원에 도착한 기안84. 그는 조화와 정종, 마른 안주를 사서 묘로 향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가 15년 가까이 되 간다. 올 때마다 아버지는 15년 전 그대로고, 나는 이제 점점 아버지 나이를 닮아가는 게 기분이 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나 할머니가 절 길러줬는데 갈수록 아버지의 모습이 희미해지는 게 어쩔 수 없더라. 시간이 야속하다"며 절을 올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술병에 꽃다발 우겨 넣더니…죽은 꽃꽂이 근황 '충격' ('인생84')

    기안84, 술병에 꽃다발 우겨 넣더니…죽은 꽃꽂이 근황 '충격' ('인생84')

    기안84의 꽃꽂이 근황이 공개됐다.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는 ‘설날 VLOG’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설 연휴 기안84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원래 여주에 있는 큰 집에 내려가서 차례상에 밥도 먹고 사촌들 만나는 걸 찍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올해는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늘은 아버지 산소만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술병에 우겨놓은 꽃꽂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좁은 구멍에 많은 꽃들을 힘으로 집어넣었던 기안84. 결국 꽃꽂이는 죽어있는 상태였다. 집 안은 분리수거 쓰레기들이 한 가득이었다. 이후 추모 공원에 다녀온 기안84는 강남 근처 헬스장에서 러닝과 근력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저녁식사로 김치 삼겹살에 두부를 준비했다. 위스키에 음식을 먹던 기안84는 "하루의 마무리는 항상 술, 아주, TV다. 이렇게 마흔 번째의 명절이 지나간다"며 위스키를 들이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기안84 "짝사랑하는 여자有…전시회도 왔는데"…회사 회식서 고백 ('인생84')

    [종합] 기안84 "짝사랑하는 여자有…전시회도 왔는데"…회사 회식서 고백 ('인생84')

    기안84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 기안84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 84'에 '주식회사 기안84 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이날 기안84는 자신이 운영 중인 주식회사 직원들과 회식했다. 기안84는 "너희들 혹시 논쟁에 대해 아냐?"라며 깻잎 논쟁에 관해 이야기했다.기안84는 "사람이 중요한 문제"라며 "별로면은 깻잎을 잡아주지 않는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을 텐데 이야기를 안 할 뿐"이라며 깻잎 논쟁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이어 '새우 논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안84는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새우를 까주는 건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자신은 있다. '나를 좋아하면 실컷 까줘라.'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괜찮지는 않다. 언젠가 주둥이(?)로 까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기안84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토론했다. 기안84 주식회사의 직원들은 이성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기안84는 "이건 내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 짝사랑하는 여자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생각이 딱 이렇다"고 언급했다.이어 "내 전시회도 오셨다. 근데 그분은 그냥 친구라고 하더라. 아니면 내 전시가 그 정도로 괜찮은 건가"라며 웃음 지었다.기안84는 "말씀드리겠다. 40대에 들어서는 제가 딱 맞게 느낀 것은 남사친, 여사친? 이 사람이 일로 도움이 된다 아니면 연애다. 이렇게 하면 친구로 둔다"고 전했다.더불어 "남녀 사이에서 '야 우린 진짜 우정이다' 막 주먹치고 그래 그럼 이상한 것"이라며 "왜냐면 걔는 그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해. 근데 만나지도 못하니까 의

  • [종합] '60억 건물주' 기안84, 투자 실패로 노숙자行…"크게 가려고 했는데" ('인생84')

    [종합] '60억 건물주' 기안84, 투자 실패로 노숙자行…"크게 가려고 했는데" ('인생84')

    기안84가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웠다.지난 19일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투자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한 투자증권회사에 다니는 ‘김몰빵’으로 등장했다.김몰빵은 “지금 시장을 말씀드리자면 국제적인 정세 불안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우려가 될 만큼 장이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몰빵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이어 여자 주인공 봉지은이 등장했다. 봉지은은 ‘김몰빵’ 역을 맡았던 기안84였다. 봉지은은 김몰빵에게 커피를 주며 “대단한 투자는 하지 못해도 소소한 투자로 인해서 지금 먹고 계시는 커피 한 잔 정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이후 둘은 사장실을 찾아간다. 사장실에 들어간 김몰빵. 큰 소리가 나고 김몰빵의 얼굴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김몰빵의 모습에 봉지은은 “아휴, 아무리 그래도 사람 얼굴을 저렇게 만들어 놔”라며 “아니 깡패야 뭐야 사람이”라고 걱정했다.김몰빵은 “내일모레면 40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돼?? 아무리 더러워도 참고 살았는데”라고 분노했다. 이를 듣던 봉지은은 “이럴 때 한 번 뒤집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부장님 옛날에 무에타이 배웠다면서, 그냥 (사장님께) 가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고 언급했다.김몰빵은 “때려치운다. 내가”라며 사직서를 들고 사장실 앞에 간다. 김몰빵은 곧이어 사장실 앞에서 고급 정보(?)를 엿듣게 됐다. 김몰빵은 웃으며 “그런 고급 정보가 있다는 말이지?”라며 떠났다.1년 뒤 굴다리 밑. 상자에서 나온 김몰빵. 그는 “내가 예전에 투자 전문 회사에

  • [종합] '이렇게 훈훈했나' 기안84, 10kg 감량 근황…"연애♥결혼? 복근 만들라" ('인생84')

    [종합] '이렇게 훈훈했나' 기안84, 10kg 감량 근황…"연애♥결혼? 복근 만들라" ('인생84')

    웹툰작가 기안84가 몰라보게 훈훈해진 근황을 전했다.  15일 기안84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몸 만들었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의 운동하는 근황이 담겼다. 그는 한 달 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당시 그는 엄청난 뱃살과 84kg의 몸무게를 인증하며 체중 감량에 돌입 한 것을 알렸다. 기안84는 "74kg까지 빼겠다”며 “10키로 금방 뺀다”고 선언했다. 이후 한 달이 지나 화보촬영 하루 전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살이 좀 빠졌다”는 말에 기뻐하며 자신의 모습에 한껏 취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치킨 먹방을 펼쳤다. 그는 “거의 유산소랑 런닝만 뛰었는데 일단 몸에 각을 좀 잡았다고 해서 싫어하는 근력 훈련을 병행했다”며 “그래도 밥을 먹으면서 해서 기운이 나긴 났다. 그런데 술을 끊어야 된다”고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화보 촬영날이 밝았다. 기안84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한눈에 봐도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을 위해 준비된 케이터링을 챙겨서 야무진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기안84는 이날 촬영의 하이라이트인 ‘복근 공개’에 나셨다. 촬영에 앞서 그는 몸을 펌핑 시키겠다며 근력 운동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사진을 모니터 하던 기안84는 빨래판 복근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열심히 해서 지훈이(비) 형님 옆자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기안 84 “복근을 만들어야 사랑받고 결혼하고 가정의 평화와 번영이 올 것”이라며 “여자친구오 사이 안 좋다면? 복근을 만드세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

  • [종합] "우울증·공황장애엔 라면이 직빵"…기안84, 울릉도서 맞은 38번째 생일 ('인생84')

    [종합] "우울증·공황장애엔 라면이 직빵"…기안84, 울릉도서 맞은 38번째 생일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38번째 생일을 맞았다.기안84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8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제작진의 생일 축하로 오프닝을 열었다. 생일까지 3일 앞두고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친 것. 예상치 못한 축하에 깜짝 놀란 기안84는 "열심히 하겠다. 나는 이 유튜브 바닥에서 싸우고, 여러분도 각자의 길에서 싸워나가길 바란다. 돈도 많이 벌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부귀영화 다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생일 2일 전, 울릉도 촬영을 위해 포항의 한 술집에 방문한 기안84. 그는 제작진의 생일 축하에 관해 "누가 생일을 챙겨주면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못 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 나는 사랑받는 애들을 보면 신기했다. 저걸 어떻게 자연스럽게 받나 싶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또한 "생일날 나 때문에 굳이 애들이 모이는 게 좀 부담스러웠다. 나는 빠지고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다. 화려하게 하기보다는 '찐친' 한두 명이 모여서 술 먹고 집에 가는 게 편하다"며 "살짝 꼬여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생일 파티 크게 하는 거 보면 꼴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잘 나가는 만화가를 보면 배가 아프더라. 그래서 잘 나가는 만화가가 있는 술자리는 가지도 않았다. 나를 무시할 것 같았기 때문"이라며 "'패션왕'이 터지고 나서는 만화가 모임에 언제 가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울릉도에 도착한 기안84는 라면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맛있어진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왜 이

  • [종합] 기안84, 본격 다이어트 돌입 "4주 안에 10kg 감량" ('인생84')

    [종합] 기안84, 본격 다이어트 돌입 "4주 안에 10kg 감량"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기안84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한 달 뒤 돌연변이 닌자84로 돌아오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다이어트 소식을 알렸다. 그는 "멋있는 미혼 형님들을 보면서 느낀 게 몸이 좋아야 된다. 나이 먹을수록 얼굴 잘생긴 것보다 몸 좋은 게 더 크더라"라며 배우 권상우와 송승헌을 꼽았다. 이어 "물론 그분들은 얼굴도 잘생겼다"며 웃었다.또한 "남한테 자비롭고 나한테는 엄격한 40대 미혼으로 들어가겠다"며 "대부분 내 나이 또래의 남자애들은 웨딩 촬영하려고 살 빼는 거 봤다. 결혼하고 나면 다시 찌더라"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근데 갔다 오면 다시 빠진다. 다시 그 치열한 연애 경쟁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근데 나 같은 미혼 남성들은 살짝 자신을 늦추는 순간 살이 쪄버린다"고 강조했다.기안84는 마지막 만찬으로 라멘을 주문했다. 그는 "20대 때는 몸이 좋은 나 자신에게 취하는 게 있었다. 근데 그렇게 점점 없어지니까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밝혔다.이후 라멘 2개 먹방을 진행한 기안84는 "진짜 맛있는데 순댓국에 비하면 조금 밀리긴 한다. 순댓국에 면 집어넣은 거 아니냐. 그래서 순댓국 라멘을 잘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식사를 마친 기안84는 곧바로 다이어트 보조제를 섭취했다. 그는 "비 형님은 여섯 알씩 먹는다더라. 홍현희도 이거 먹고 살을 뺐다고 들었다. 먹으면서 도움을 받아보겠다"고 전했다.이어 기안84는 체중 측정에 들어갔다. 그 결과, 84.2kg이 나왔다. 기안84는 "74kg까지 빼겠다. 10kg은 금

  • '왕따 논란' 기안84, 유튜버로 찾은 제3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왕따 논란' 기안84, 유튜버로 찾은 제3의 전성기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유튜버 기안84의 전성시대'웹툰 작가 기안84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그는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보이며 실버 버튼을 단숨에 거머쥐었다. 이러한 흐름으로 봤을 때 올해 안으로 50만 명은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는 지난해 7월 29일 영상을 끝으로 활동이 멈춰있었다. 하지만 지난 8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기안84의 웹툰 '복학왕'이 10년 끝에 연재가 종료되면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인 것. 기안84는 차기작이 아닌 '쉼'을 선택하면서 유튜브로 영역 확장에 들어갔다.대부분의 콘텐츠는 일상을 비롯해 추억 회상, 애드리브를 가미한 콩트 등으로 분류돼 있다. 꾸준히 오르기 시작하던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어느덧 1000만 뷰에 육박했다.기안84의 유튜브 채널은 근 2달 사이에 35만 명의 구독자가 상승했다. 첫 영상 당시 구독자는 3만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12개의 영상이 올라온 지금, 구독자는 38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쏘아 올린 '왕따 논란'이 한 몫 거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우연치 않게 맞물린 '왕따 논란'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면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유입된 구독자가 적지 않다는 것. 각각의 영상에는 '왕따 논란'과 관련해 기안84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적지 않게

  • [TEN 리뷰] 기안84 "술 끊는 약 먹고 사경 헤맸다" ('인생84')

    [TEN 리뷰] 기안84 "술 끊는 약 먹고 사경 헤맸다" ('인생84')

    웹툰 작가 기안84가 금주를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기안84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요리8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사실 요리를 안 한 지 오래됐는데, 그래도 요리를 하는 게 조회 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는 요리를 좋아하는 걸 떠나서 그땐 해 먹어야 되니까 했었다"며 "추억도 살려볼 겸 어렸을 때 내가 해 먹었던 요리 몇 개를 만들어서 PD들이 먹고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러던 중 제작진은 거실 한 켠에 있는 위스키를 보고는 "술을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술 끊는 약을 저번 주 월요일에 먹고 한 4일 정도 사경을 헤맸다. 엄청 머리가 아팠다"며 "다시 건강이 돌아온 것 같다. 열흘 동안 한 이틀 마신 것 같다. 나에게는 엄청난 변화다. 체질 개선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본격적인 요리에 들어선 기안84는 "어렸을 때 요리 잘한다는 얘기를 좀 듣긴 했다. 초등학교 때 손으로 뭐 만드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요리도 자주 해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나 어렸을 때는 삼겹살이 고급 음식이라 냉장고에 가끔 있었다. 근데 뭐 쌈장도 없고, 마늘도 없고, 상추도 없어서 항상 케첩에 삼겹살을 찍어 먹었다"고 말했다.이후 먹음직스러운 삼겹살 계란 볶음밥이 완성됐다. 여기에 와인잔에 따른 얼음 맥주가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음식을 먹은 제작진은 연이어 맛있다는 평을 내놓았고, 기안84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기안84는 "맛있게 먹어주니까 되게 즐겁다. 이런 마음인지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