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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랭킹 1위' 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선수 은퇴 "3번의 무릎 수술로 꿈 좌절"

    [전문] '랭킹 1위' 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선수 은퇴 "3번의 무릎 수술로 꿈 좌절"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16)가 테니스 선수의 꿈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재아는 지난 8일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이었던 테니스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 번째 무릎 수술 후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라고 전한 이재아는 "저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는 생각에 잠시 좌절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지만, 이것은 실패가 아니라 저의 인생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려 한다"라며 "저는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포기에서 용기를 발견하고, 제 자신의 고통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더 멋지게 성장하고 노력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재아는 2016년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0세부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2021년에는 제1차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2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14세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고 약 1년 만인 지난해 11월 무릎 부상이 재발해 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이하 이재아 글 전문안녕하세요 이재아입니다. 이제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죄송스럽네요.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이었던 테니스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

  • 이동국 딸 재아 "무릎부상 재발→수술, 잘 이겨낼 것"…김호중 "삼촌도 응원"

    이동국 딸 재아 "무릎부상 재발→수술, 잘 이겨낼 것"…김호중 "삼촌도 응원"

    이동국 딸 이재아가 무릎 부상이 재발했다고 밝혔다.이재아는 17일 "조금 무거운 소식을 들려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수술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그는 "작년 12월 무릎 쓸개 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했다. 재활 과정은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열심히 재활을 했고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힘들게 재활과 훈련을 한 만큼 시합도 뛸 수 있게 됐고 큰 대회에서 점수도 따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안된 지금, 또다시 무릎 부위의 부상이 재발돼 내일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이재아는 "저에게 큰 힘을 주시고 늘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앞으로 제가 가야 할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잘 알기에 저 또한 두렵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저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잘 이겨내보겠다!"며 마음을 다졌다.이동국은 "우리 재아 이겨낼거야"라며 딸을 응원했다. 김호중도 "훨씬 더 단단하고 멋진 재아가 되어 돌아올거라고 생각한다. 재아야 삼촌도 응원한다! 파이팅"이라고 댓글을 적었다.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동국의 둘째 딸 이

  • [종합]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트라우마 고백 "무서웠던 테니스, 이젠 하고파" ('피는못속여')

    [종합]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트라우마 고백 "무서웠던 테니스, 이젠 하고파" ('피는못속여')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무릎 부상 후 6개월 만에 코트로 복귀햇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무릎 부상 후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재아는 무릎 부상 후 터음으로 테니스 코트에 섰다. 무려 6개월 만에 서는 코트였다. 동기들과 아빠 이동국이 지켜보는 가운데 재아의 훈련이 공개됐다. 차 안에서 재아는 "아직 컨디션과 체력이 안 올라왔다.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잠시 후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동기들과 함께 몸풀기 밴드 운동부터, 포핸드-백핸드 치기 등 훈련을 이어갔다.엘리트 동기들은 척척 해내는 훈련을 재아는 따라가지 못했다. 움직임을 추가하니 볼 컨트롤이 어려웠던 것. 재활 재아는 전과 같지 않은 마음에 애가 타기 시작했다. 특히 재아의 재활 기간동안 실력이 향상된 동기들을 보자 더 애가 탔다. 이동국은 "이 기간이 체력이 좋을 때라 실력이 가장 많이 는다"고 했다. 재아가 볼을 친 뒤 급정거해야하는데 움직이자 이형택은 "움직이지 않자 이형택은 "무의식적으로 다친 걸 기억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재아는 "생각했던 것보다 저의 플레이가 안됐다. 현타가 왔는데 이것또한 제가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니까"라고 말했다.  코치는 재아의 볼 컨트롤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재아는 ‘러닝샷’ 훈련에서 마음껏 치지 못하고 멈칫거렸다. 이동국은 “무릎에 부담 갈까 봐 멈추지 못해서 그런

  • '이동국 딸' 재시·재아, 클수록 미묘하게 달라지는 분위기…요트 타고 힐링 여행 [TEN★]

    '이동국 딸' 재시·재아, 클수록 미묘하게 달라지는 분위기…요트 타고 힐링 여행 [TEN★]

    이동국 가족이 여수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이동국 딸 재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빠 이동국과 쌍둥이 자매 재시 양의 모습이 보인다. 세 사람은 요트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재시-재아 자매는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와 모델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똑 닮은 자매는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아빠 이동국은 두 딸 사이에서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동국 딸 재시, 곧 데뷔하겠네…"코가 점점 높아지네" [TEN★]

    이동국 딸 재시, 곧 데뷔하겠네…"코가 점점 높아지네" [TEN★]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큰 딸 재시, 재아가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1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들과 함께한 프랑스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재시와 재아는 큰 키와 긴 생머리로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엄마는 재시의 옆모습을 올리고 "거짓말을 많이 했나. 코가 점점 높아지네"라고 적었고, 재아의 사진을 찍곤 "이뻐"라며 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재아는 2021년 ATF 제1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복식과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모델을 꿈꾸는 재시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며 꿈을 이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리뷰]'노는언니' 이재아 "부상당해도 운동"vs이동국 "공부는 안 시켜"

    [TEN 리뷰]'노는언니' 이재아 "부상당해도 운동"vs이동국 "공부는 안 시켜"

    ‘테니스주니어 아시아 랭킹 1위’ 이재아가 아빠 이동국과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2021 ATF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테니스선수 이재아와 그의 아빠이자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 테니스를 즐겼다. 이후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을 딴 축구선수 조소현과 바닷가 캠핑장에서 축구를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먼저 언니들은 이동국이 제안한 이재아와의 5:1 테니스 대결에 승부욕을 폭발시켜 1라운드부터 맹공격을 퍼부었다. 초반 방심하던 이재아는 조금씩 각성하기 시작해 빠르고 강한 타격으로 연이어 득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테니스의 쾌감 넘치는 매력에 언니들은 흠뻑 빠져들었다.이재아의 강서브를 맛본 언니들은 이른 나이에 테니스선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다. 이재아는 골프, 펜싱, 승마 등 여러 운동 중에서도 역동적인 테니스가 가장 재미있어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쌍둥이 자매 이재시의 경우 같이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춥고 덥다는 이유로 테니스를 포기하고 모델지망생이 됐다고 전해 같은 쌍둥이여도 성향과 진로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또 이재아는 아빠 이동국이 자신의 부상에 관해 엄격하게 대처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이재아는 팔꿈치 부상으로 성장판의 80%가 손상됐을 때 꾀병인 줄 안 이동국이 ”(아빠는)십자인대도 없어“라고 대답했던 일화부터 찢어진 복근에 극약처방으로 운동을 제시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박세리는 ”원래는 그렇게 하면 안 되

  • '이동국 딸' 이재아, 성장판 80% 손상→박세리 경악케한 이동국 훈육법 ('노는 언니') [종합]

    '이동국 딸' 이재아, 성장판 80% 손상→박세리 경악케한 이동국 훈육법 ('노는 언니') [종합]

    '테니스주니어 아시아 랭킹 1위' 이재아와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조소현이 '노는 언니'를 유쾌한 에너지로 뒤흔들었다.지난 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2021 ATF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테니스선수 이재아와 그녀의 아빠이자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 테니스를 즐겼다. 또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을 딴 축구선수 조소현과 바닷가 캠핑장에서 축구를 하는 등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냈다.언니들은 이동국이 제안한 이재아와의 5대 1 테니스 대결에 승부욕을 폭발, 1라운드부터 맹공격을 퍼부었다. 초반 방심하던 이재아는 조금씩 각성하기 시작, 빠르고 강한 타격으로 연이어 득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테니스의 쾌감 넘치는 매력에 언니들은 흠뻑 빠져들었다.이재아의 강서브를 맛본 언니들은 이른 나이에 테니스선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다. 이재아는 골프, 펜싱, 승마 등 여러 운동 중에서도 역동적인 테니스가 가장 재미있어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반면 쌍둥이 자매 이재시의 경우 같이 테니스를 시작했지만 춥고 덥다는 이유로 테니스를 포기하고 모델지망생이 됐다고 전해 같은 쌍둥이여도 성향과 진로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이재아는 아빠인 이동국이 자신의 부상에 관해 엄격하게 대처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이재아는 팔꿈치 부상으로 성장판의 80%가 손상됐을 때 꾀병인 줄 안 이동국이 "(아빠는) 십자인대도 없다"고 대답했던 일화부터 찢어진 복근에 극약처방으로 운동을 제시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박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