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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 황혜민·엄재용 "제2의 인생을 즐기겠다"

    '은퇴' 황혜민·엄재용 "제2의 인생을 즐기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현역무용수를 은퇴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황혜민(왼쪽), 엄재용 /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UBC)의 ‘오네긴’을 끝으로 은퇴한 수석 무용수 황혜민이 “16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제2의 인생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황혜민은 ‘오네긴’을 마지막으로 현역 무용수 생활을 마무리...

  •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8월 4일 개막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8월 4일 개막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백조의 호수’ 공연 장면 /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백조의 호수’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해설도 겸한 공연으로 지난 6월 티켓 예매를 시작한 이후 유료 객석 점유율이 80%(4회 공연)를 넘어섰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 돌아온 '돈키호테', 웅장한 무대와 최고의 앙상블

    돌아온 '돈키호테', 웅장한 무대와 최고의 앙상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발레 ‘돈키호테’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최고의 앙상블과 테크닉을 만날 수 있는 ‘돈키호테’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로 창단 33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은 2017 시즌 첫 작품으로 밝고 경쾌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발레 ‘돈키호테’...

  •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예술대상 수상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예술대상 수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창작 발레 ‘심청’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공연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세계 12개국 40여개 도시 공연을 통해서 독창성, 예술성, 작품성,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는 명품 창작 발레이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발레 ‘심청’은 발레단 창단과 함께 처음부터 세계 무대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명장들에 의해 탄생했다.1986년 초연 후 발레의 종주국인 러시아, 프랑스를 포함해 세계 주요국에 초청되어 ‘한국 발레의 역수출’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특히 창작 3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동년 4월 작고한 박용구 평론가를 기리기 위한 헌정공연을 올려서 그 의미를 더하였다. 고(故) 박용구 선생은 대본을 만든 장본인이다.문훈숙 단장은 수상소감에서 “발레 ‘심청’이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며 인정받고 있는 주된 이유는 부모와 자식 간에 변치 않는 사랑과 희생이자, 인류의 근본정신인 ‘효’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단장은 ‘심청’이란 명작의 탄생을 위해 힘써주신 고 박용구(대본) 선생과 초대예술감독 애드리언 델라스(안무)와 작곡가 케빈 바버 픽커드(음악)를 감사를 표했다.더불어 지난 30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끊임없이 정련시켜준 관계자들과 무엇

  • [TV10/티비텐] '살아있는 전설' 알렉산드라 페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한국 관객들 만난다 (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알렉산드라 페리가 아직 안무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16 유니버설 케네디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기자간담회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문훈숙 단장을 비롯해 발레리나 알렉산드라 페리, 에르만 코르네호가 참석했다. 이날 알렉산드라 페리는 안무를 또다시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계획도 없고 끌림도 없다…...

  • [TEN 공연] 알레산드라 페리, 다시 만난 줄리엣

    [TEN 공연] 알레산드라 페리, 다시 만난 줄리엣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알레산드라 페리, 에르만 코르네호/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제게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특별한 작품이에요. 10년을 쉬고 줄리엣을 다시 만났어요.” 무용수 알레산드라 페리가 한국을 찾았다. 유니버설발레단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나 영국 로열발레단 사상 최연소 수석무용수이자, 케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