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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현장]류승완 맨발 시상부터 '전도연' 떼창까지(디렉터스 컷 어워즈)

    [10현장]류승완 맨발 시상부터 '전도연' 떼창까지(디렉터스 컷 어워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지운 감독: 허진호 감독이 1998년에 '봄날은 간다'로 '디렉터스 컷 어워즈' 감독상을 수상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는 수상 언저리에도 못 가고 있네요.(허진호 감독 박장대소) 정윤철 감독: 1회 때 심은하 씨가 올해의 영화인상에 선정됐는데 아마, (영화제에) 오지 않았죠? 저희가 그런 영화제입니다.(일동 폭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기간인 지난 8월 14일, 1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Dire...

  • [정시우의 영감대] '화장', 임권택과 김훈 그리고 명필름

    [정시우의 영감대] '화장', 임권택과 김훈 그리고 명필름

    ‘화장’ 안성기와 임권택 감독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작품마다 주인이 있다고 믿는다. 김훈 작가의 2004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화장'은 10여 년 동안 꾸준히 충무로 영화인들의 입에 오르내린 작품이다. 많은 감독들이 '화장'의 언어들을 스크린으로 불러들이고 싶어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거대해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했다. 허진호 감독이 각색 작업을 하며 오랜 시간 품고 있다가 결국엔 떠내 보냈다. 이후에도 적지 ...

  • 영화 제작자 심재명, 장동민에 일침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

    영화 제작자 심재명, 장동민에 일침 “반드시 퇴출되어야 한다”

    장동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영화 제작자 심재명이 여성 혐오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에게 일침을 가했다. 심재명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끔찍하다”면서 강경한 어조의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여성 혐오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장동민을 겨냥하는 글로 추정된다. 해당 글은 100회 이상 리트윗 되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 이수만 등 한류 리더들의 성공 비법, '컬처 이노베이터'에 담겼다

    이수만 등 한류 리더들의 성공 비법, '컬처 이노베이터'에 담겼다

    ‘컬처 이노베이터’ 표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세계무대에 '한류' 붐을 이끌어낸 컬처 이노베이터들의 성공 비법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이번에 출간된 '컬처 이노베이터'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분야별 대표주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수차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그 성공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수만 양현석 배성웅 신원수 최종일 심재명 김우택 윤제균 송승환 김부경 김수현 김정주 등 이 책에 컬처 이노베이터로 소개된...

  • 임권택 감독 "나라의 수치이자 영화인의 수치" 부산영화제 사태 개탄

    임권택 감독 "나라의 수치이자 영화인의 수치" 부산영화제 사태 개탄

    지난해 부산영화제를 찾은 임권택 감독.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나라의 수치고, 부산의 수치고, 우리 영화인들의 수치”(임권택 감독),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는 것인지….”(박찬욱 감독) 한국을 대표하는 임권택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최근 발생한 일련의 부산영화제 사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임권택 박찬욱 감독, 곽용수 인디스토리 대표...

  • 심재명, '카트' 13일 개봉 "엑소 디오의 영향과 노동인권 전태일열사 44주기 때문"

    심재명, '카트' 13일 개봉 "엑소 디오의 영향과 노동인권 전태일열사 44주기 때문"

    JTBC ‘뉴스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영화 ‘카트’의 개봉일이 13일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카트’의 주연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수능날 개봉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심재명 대표는 “‘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