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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민 '형사록' 10월·정해인 '커넥트' 12월 디즈니+ 공개…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성민 '형사록' 10월·정해인 '커넥트' 12월 디즈니+ 공개…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 두 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급한다. '형사록'과 '커넥트' 두 작품을 각각 10월과 12월 공개할 예정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K컨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디즈니+는 오랜 기간 사랑 받은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까지 폭넓은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10월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사록'이 공개된다. 한 통의 전화로 살인 용의자가 된 30년차 베테랑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을 밝히기 위해 과거를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가 출연하며, 나쁜 녀석들,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12월에는 장르 영화의 대가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거느린 일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첫 한국 진출작인 '커넥트'가 공개된다.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다크 판타지 스릴러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출연하며 미이케 타카시 감독만의 남다른 미장센과 개성 넘치는 해석이 담긴 웰메이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넥트'는 5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온 스크린 선정작으로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외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에 지난 6월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를, 7월 '아다마스'와 '빅마우스'를 동시 방영작으로 유통하고 구작 12작품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 스튜디오드래곤, '빈센조'·'마인' 내놓고도 매출 감소한 이유

    스튜디오드래곤, '빈센조'·'마인' 내놓고도 매출 감소한 이유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강철구, 김영규)이 5일 2021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총 매출액은 1060억원을 기록했다. 방영편수가 전년 동기 대비 4편 줄어든 결과다. 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협상력 강화를 통한 신작 평균판매가격(ASP)의 전반적 상승과 글로벌 OTT 오리지널 제작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3%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했다. 판매 매출은 프리미엄 IP의 향상된 영향력과 해외판매 성과에 힘입어 675억원을 달성하고,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상승한 63.7%로 확대됐다.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에 ‘빈센조’, ‘나빌레라’, ‘마인’,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간 떨어지는 동거’, ‘보이스4 : 심판의 시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였다. 특히 ‘빈센조’는 글로벌 OTT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오는 3분기 방영편수는 예년 수준인 6편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다. 웹툰, 영화, 소설 등 프리미엄 원천 IP를 활용해 차별화된 장르와 다양한 포맷의 드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외 OTT 경쟁이 심화되고, 수준 높은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OTT별 최적화된 전략을 통한 IP 판매 및 유통 플랫폼 확대가 전망된다.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이사는 “작년보다 한층 더 뜨거워진 한국 드라마 열풍 속에서 구축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반 사업모델을 확

  • 스튜디오드래곤·와이랩, 사업협력계약 체결 [공식]

    스튜디오드래곤·와이랩, 사업협력계약 체결 [공식]

    스튜디오드래곤이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과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골자로 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의 윤인완 작가가 2010년 설립한 ‘와이랩’은 40명 이상의 우수 작가진 및 20명 이상의 웹툰 프로듀서를 보유하며 연간 30여편의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웹툰 스튜디오다. '아일랜드&#...

  • '사괜'·'비숲2'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9%↓ 감소

    '사괜'·'비숲2'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9%↓ 감소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강철구, 김영규)이 2020년 3분기 실적 매출액 1063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3분기 매출액 1063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된 수치로, ‘아스달 연대기’, ‘호텔 델루나’와 같이 전년 동기에 존재했던 대형 IP의 부재에 영향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작품 수 4편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

  • '불시착'·'하바마'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불시착'·'하바마'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치'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은 2020년 1분기 매출액 1,203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중 판매 매출은 669억원으로, 분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020년 1분기 매출액 1,203억원은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 중 판매 비중은 55.6%를 차지하는 6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 성장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성과로, '나 홀로...

  •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312억원...역대 분기 최대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매출 1312억원...역대 분기 최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호텔 델루나’ ‘아스달 연대기’ ‘왓쳐’ ‘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이 2019년 3분기 매출 131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3개 분기 연속 1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 1312억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수치다....

  • 스튜디오드래곤,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사 지분 부분 인수

    스튜디오드래곤,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사 지분 부분 인수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튜디오 드래곤(위), 무비락 로고. /사진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이 영화 제작사 무비락(대표 김재중)의 지분을 부분 인수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영화 제작사 무비락의 약20%에 해당하는 주식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스튜디오드래곤은 문화창고, 화앤담픽쳐스, KPJ, 지티스트에 이어 무비락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며 다양한 크리에이터 그룹 확보는 물...

  • 스튜디오드래곤, 상반기 해외 판매 전년 대비 120%↑ 성장

    스튜디오드래곤, 상반기 해외 판매 전년 대비 120%↑ 성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드라마.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최진희)이 상반기(1·2분기) 선보인 작품이 해외에 다양한 형태로 판매돼 전년대비 해외 매출이 120% 이상 성장했다. 이달 초 공개된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의 해외 판매액은 422억원이다. 이는 분기별 총 매출액에서 32.9%를 차지하는 금액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6.3% 성장한 수치다. 1분기(...

  • '아스달 연대기' 측 "제작 환경 부족함 인정…개선 위해 방안 모색中" (전문)

    '아스달 연대기' 측 "제작 환경 부족함 인정…개선 위해 방안 모색中" (전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스달 연대기’ 포스터 / 제공=tvN 방송 시작 전부터 ‘스태프 혹사’ 논란으로 주목 받은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이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드라마 제작 환경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8일 “제작 ...

  • 로엔,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제작사 설립

    로엔,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제작사 설립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로엔 로고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신원수, 박성훈)는 국내 대표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대표 최진희)과 손잡고 공동투자 형태로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TV와 모바일 시장을 균형 있게 겨냥한 콘텐츠 제작으로 빠른 시일 내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엔은 '또 오해영', '시그널', '도깨비' 등의 빅히트 한류 드라마 돌풍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의 전략적 제휴...

  • [PD들의 엔터行②] “인력유출 막자”, 깊어지는 방송사의 시름

    [PD들의 엔터行②] “인력유출 막자”, 깊어지는 방송사의 시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스틸컷 PD들의 연예기획사로의 러시가 계속되면서 방송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로 스타 PD들이 대거 이적하며 홍역을 치렀던 지상파로서는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스타 PD들이 대거 연예기획사로 이동 중이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라디오스타',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