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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만 코앞 '아바타' VS 치고 올라오는 '영웅'[무비차트TEN]

    700만 코앞 '아바타' VS 치고 올라오는 '영웅'[무비차트TEN]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적수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21만 63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6만 9053명.'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무자비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혁신적인 영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남긴 '아바타'의 후속편이다.'아바타: 물의 길'은 이번 주말 중 700만 관객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올해 국내 개봉 외국 영화로는 ‘탑건: 매버릭’(탑건2) 이후 2번째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작품이 된다. 국내 작품까지 포함하면 ‘범죄도시2’, ‘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네 번째다.2위는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차지했다. 같은 날 8만 4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15만 3957명이다.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다. 배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등이 출연했다.주지훈, 박성웅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3위에 머물렀다. 개봉 2일째 2만 95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7만 9869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9564명)와 '올빼미'(1만 5402명)가 그 뒤를 이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

  • 400만 보이는 '아바타'…2위에 오른 '영웅'[무비차트TEN]

    400만 보이는 '아바타'…2위에 오른 '영웅'[무비차트TEN]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2일) ‘아바타: 물의 길’은 22만 541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 15명.이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2위는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8만 3910명을 동원, 개봉 날인 전날(약 10만여명) 보다 떨어져 한 자릿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영웅'의 누적관객수는 20만 532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12.3%, 예매 관객수 19만 2038명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이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140억 원을 투입한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 명이다.3위는 1만 6008명을 동원한 ‘올빼미’가 , 4위는 웰 메이드 일본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4681명)가 각각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황홀한 미모와 생동감...MV도 한 편의 뮤지컬 영화처럼

    방탄소년단 뷔, 황홀한 미모와 생동감...MV도 한 편의 뮤지컬 영화처럼

    방탄소년단(BTS) 뷔가 눈부신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뮤직비디오도 한 편의 뮤지컬 영화처럼 빛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현대자동차(Hyundai)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에 'Yet To Come(Hyundai ver.)'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22 FIFA 월드컵 캠페인 'Goal of the Century'를 위해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이 '옛투컴'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뷔는 컬감이 있는 리프컷 헤어스타일로 흰 티셔츠와 쨍한 색감의 하늘색 바탕에 노란 해바라기 무늬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 청량하면서도 화려하게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건물 옥상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뷔는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도 노래에 몸을 맡기며 즐겁고 열정이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를 매료시켰다. 빚은 듯이 아름다운 뷔의 유니크하게 잘생긴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경쾌한 리듬에 맞춰 부드러운 뷔의 실키 보이스가 흘러나오자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웃는 뷔의 다정한 옆모습과 눈을 감은 채 입술을 깨물고 노래에 빠져 행복한 표정을 짓는 뷔의 모습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석양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뷔의 실루엣을 따라 빛나고 바람에 뷔의 머리카락과 옷자락이 흩날리자 웅장하고 아름다운 현장감과 생동감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뷔가 청춘이고 열정이다", "마법의 양탄자 타고 훌

  • '그냥 아줌마' 염정아 "뻣뻣한 몸으로 1년동안 춤·노래 연습했죠"[TEN인터뷰]

    '그냥 아줌마' 염정아 "뻣뻣한 몸으로 1년동안 춤·노래 연습했죠"[TEN인터뷰]

    "평소엔 그냥 아줌마죠. 촬영할 때나 도도하게 하고. 집에선 아줌마예요.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 몸이 뻣뻣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춤은 끊었죠. 노래는 늘 흥얼거려요. 이 작품 준비하면서도 노래 연습을 일찍 시작했어요. 영화 시작 전 가이드 녹음도 다 했죠"데뷔 후 첫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 '아줌마'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진심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1년 동안 노래는 기본, 춤 연습까지 매진했다는 그는 "노래, 춤 연습이라는 걸 하니깐 힘들었다. 안무, 보컬 선생님이 따로 계셨는데 학생의 자세로 돌아가다 보니 잘 때도 카운트가 들리더라"라고 회상했다.또한 염정아는 "찍을 때는 다시는 못하겠다고 했는데 영화 보고 나니깐 한 번쯤은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볼 수 있겠다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아내의 첫사랑을 함께 찾아 나선 남편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염정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뮤지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첫사랑을 시작한 여고생 '어린 세연' 역의 박세완,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정우' 역의 옹성우가 과거를 연기하며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염정아는 "영화를 보고 녹음했다. 그래서 담담하게 부르지만 감정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노래"라며 "후렴구에 진봉 목소리가 들어가서

  • 50살 넘은 염정아 "뻣뻣해진 몸, 춤은 끊었다…노래는 흥얼"('인생은 아름다워')

    50살 넘은 염정아 "뻣뻣해진 몸, 춤은 끊었다…노래는 흥얼"('인생은 아름다워')

    배우 염정아가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 데뷔작을 보였다.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염정아는 "'라라랜드'를 너무 좋아한다"며 "연기하는데 음악이 같이 있다는게 신나고, 흥미로웠다. 내가 웃거나 울 때 음악을 같이 깔아주니 나도 연기하기가 훨씬 부드럽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안무를 연습했고 중간중간 연습실 가서 맞춰보기도 했다. 현장에서도 또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몸이 뻣뻣해지면서 춤은 끊었다. 노래는 늘 흥얼거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캣츠',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외화 박스오피스 1위

    '캣츠',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외화 박스오피스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 포스터. /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뮤지컬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가 개봉 첫날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금주 개봉한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캣츠’는 첫 날 18만 6898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뮤지컬 흥행작 ‘맘마미아!2R...

  • '위대한 쇼맨',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위대한 쇼맨',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 개봉 첫 주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된 ‘위대한 쇼맨’은 누적관객수 39만 2162명을 기록하며 해외 영화 중에서는 단연 앞서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박스오피스는 3...

  • 마이클 리·정선아, '위대한 쇼맨' M/V 공개.."기대할 수밖에"

    마이클 리·정선아, '위대한 쇼맨' M/V 공개.."기대할 수밖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를 부른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위), 정선아 /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정선아가 부른 OST ‘리라이트 더 스타즈(Rewrite The Star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