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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시, '윤하 명곡' 재해석…'오늘 헤어졌어요(2024)' 부른다

    케이시, '윤하 명곡' 재해석…'오늘 헤어졌어요(2024)' 부른다

    가수 케이시(Kassy)가 윤하의 명곡을 재해석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22일 오후 6시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다섯 번째 OST, 케이시(Kassy)의 '오늘 헤어졌어요(2024)'가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 헤어졌어요(2024)'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가수 윤하의 이별 발라드 명곡을 독보적인 음색 장인 케이시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 곡은 이별을 겪는 화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낸 노랫말로 지금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오늘 헤어졌어요 (2024)'는 원곡의 이별 공감대를 최대한 살리면서 케이시만의 목소리로 색다른 무드를 선사할 전망.노래는 이미 공개된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2회 엔딩 장면에서 X커플 최도완(이정준 분)과 강은교(최효주 분)의 재회 씬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후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속 얽히고설킨 네 주인공들의 장면들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으로 극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하는 발칙한 전여친 강은교,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 가운데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의 브레인, 앱 개발자이자 유일한 직원인 이나래 역은 OST를 가창하기도 한 케이시가 맡아 열연 중이기도 하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의 새로운 명곡 프로젝트가 온다

    '레전드 작곡가' 김형석의 새로운 명곡 프로젝트가 온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웰메이드 음악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다.22일 오전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인 김형석 프로듀서가 새로운 앨범 프로젝트 '사계'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형석 프로듀서의 음악을 사계절에 비유, 여러 보컬리스트들과 협업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김형석 프로듀서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인 '사계'는 사계절에 맞춰 각 계절에 듣기 좋은 웰메이드 트랙을 매 분기별로 한 곡 혹은 여러 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기존 김형석 작곡가의 구보를 활용해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거나 새로운 신곡을 선보이는 등 정기적으로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하며 명곡을 만들어낸 김형석 프로듀서는 직접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계' 프로젝트를 완성해갈 예정이다. 김형석의 새 노래를 가창할 보컬리스트는 누가 될지,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곡을 선보여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김형석은 故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시작으로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박진영 '너의 뒤에서', 나윤권 '나였다면',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하며 한국저작권협회에 1400여 곡 이상을 등록,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한편 김형석 프로듀서는 지난 2022년부터 음악, 아트, 패션 등 지적재산권(IP)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 노느니특공대를 설립하고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를 선보이는 등 다

  •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KBS 불후의 명곡 출연…안방극장 눈도장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KBS 불후의 명곡 출연…안방극장 눈도장

    “‘트롯돌’ 만능 미남! 박현호, 주말 저녁 황금 시간 시청자들 사로잡았다!” ‘트롯돌’ 박현호가 첫 출연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 끼와 매력을 폭발시키며 무대를 완전히 씹어 먹었다. 박현호는 지난 16일(토)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의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에서 절친 김중연과 팀을 결성해 출연, ‘트롯 아이돌’다운 신선하고 청량한 비타민 파워를 발산했다. 박현호는 김중연과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 10팀과 트로트 듀엣 대격돌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박현호는 김중연과 “안녕하세요. 호연지기입니다!”라는 산뜻한 인사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의 포문을 연 뒤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친해졌다”고 김중연과의 돈독한 인연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박현호는 견제되는 팀으로 같은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손태진-신성-에녹을 꼽으며 “결승에 간 세 사람을 여기서는 한번 꺾어보고 싶다”라는 패기 넘치는 답변을 남겨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박현호는 김중연과 “아이돌 출신다운 무대 장악력과 에너지, 저희 둘의 ‘찐친 케미’로 경연에서 살아남은 짐승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말로 당차고 다부진 목표를 밝혀 선배들의 박수 가득한 엄지척을 받아냈다. 이어 박현호는 김중연과 라이즈의 노래 ‘Get A Guitar’ 챌린지로 아이돌 출신다운 기세 넘치고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여 단숨에 기선을 제압했다. 무

  • '컴백 D-2' 엔싸인,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명곡 파티

    '컴백 D-2' 엔싸인,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명곡 파티

    그룹 엔싸인이 즐거움 가득한 신곡으로 돌아온다.엔싸인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의 타이틀곡 'Happy &'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싸인은 화려한 불꽃 효과와 컨페티로 꾸며진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이어 엔싸인은 게임을 연상케 하는 컬러풀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반전 매력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즐거운 퍼포먼스, 순수한 표정들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이처럼 엔싸인은 짧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만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데뷔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과는 180도 다른 청량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완벽한 콘셉트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신보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에 더해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인다.메인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한편 엔싸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D1,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출연…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응원의 메시지 전달"

    JD1,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출연…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응원의 메시지 전달"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불후의 명곡’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D1은 지난 13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0회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에 출연했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꾸며졌다. 이날 JD1은 지난 11일 발매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와 컬링팀 팀킴이 신청한 곡 ‘슈퍼스타’를 열창하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빛나는 아이돌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 역동적인 댄스까지. 팔방미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JD1은 관객석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녹화 당일 기준 아직 데뷔 전이었던 JD1은 출연자 대기실에서 정식으로 첫인사를 전했다. JD1은 “정동원 개발자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저를 만들었다. 저는 JD1으로서, 입력된 값으로만 활동을 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정동원 개발자는 성인가요, 트로트를 많이 하지만 저는 K-POP 아이돌로 설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JD1은 ‘미스터트롯2’ 당시 가족으로 미션을 수행했던 이찬원과 김호중을 기억하는지 묻는 질문에 “정동원 개발자님의 기억이 모두 데이터로 입력이 되어 있다. 과거에 있던 일들은 모두 기억한다”라고 밝히며 재치있는 말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다.JD1은 이찬원, 김호중과 함께 ‘고장난 벽시계’, ‘다함께 차차차’ 등 ‘미스터트롯2&r

  • 브랜뉴뮤직, 오는 11일(월)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캐럴 명곡으로 찾아온다

    브랜뉴뮤직, 오는 11일(월)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캐럴 명곡으로 찾아온다

    브랜뉴뮤직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브랜뉴이어 2023 'White Christmas(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음악팬들을 찾아온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브랜뉴이어 2023 'White Christma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번 싱글에 참여한 범키, 뮤지, 양다일, 빈센트블루, AB6IX의 전웅과 이대휘, YOUNITE의 은호와 은상이 함께 성탄절 파티를 즐기는 듯한 폴라로이드 사진이 크리스마스트리 형식으로 담겨 있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양다일과 YOUNITE 은호, 뮤지와 AB6IX 이대휘, 범키와 AB6IX 전웅, 그리고 빈센트블루와 YOUNITE 은상이 각각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소품을 언박싱하고 트리를 직접 꾸미며 이들이 함께 선보일 캐럴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번 브랜뉴이어 2023 시리즈로 선보이는 'White Christmas’는 Bing Crosby와 Michael Buble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캐럴 명곡 'White Christmas’를 브랜뉴뮤직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곡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브랜뉴이어 2023 'White Christmas’는 오는 11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라포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미인' 무대로 댄스까지 완벽 소화

    라포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미인' 무대로 댄스까지 완벽 소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불후의 명곡' 출연마다 우승을 차지하며 포식자로 떠올랐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오 마이 스타 특집4' 2부에서 선배 가수 정훈희와 함께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무대를 꾸몄다. 지난 9월 우승 이후 두 달만에 출연한 라포엠은 또 한 번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 적수 없는 '우승 치트키'에 거듭났다. 이날 라포엠은 각기 다른 음역대로 완성한 파워풀한 하모니로 놀라운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특히, "스윙 포엠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처럼, 처음으로 도전한 스윙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 라포엠은 정훈희와 여유롭게 합을 맞추고, 관객들과 함께 뜨겁게 호흡하며 축제의 피날레 같은 무대를 장식했다. 라포엠의 무대를 본 구창모는 "즐거움을 주시고 노래도 너무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이클 리는 "선후배가 함께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고 한국에 온 게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전드급 팝 명곡들, 드림아카데미서 레전드 무대로 재탄생

    레전드급 팝 명곡들, 드림아카데미서 레전드 무대로 재탄생

    레전드 팝송 3곡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에서 레전드급 무대로 재탄생했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를 진행 중인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세 번째 미션 퍼포먼스 영상(MISSION 3: THE ARTISTRY) 3편을 29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HYBE LABELS)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3차 미션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얻은 여성 팝 아티스트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이번 무대는 손성득 HxG 총괄 크리에이터와 움베르토 리온 HxG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안무와 의상 등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K-팝 팬들 사이에 기대감도 높았다. 1, 2차 관문을 통해 살아남은 13명의 참가자는 푸시캣 돌스의 ‘Buttons 팀’, 데미 로바토의 ‘Confident 팀’, 스파이스 걸스의 ‘Wannabe 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1990년대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Buttons’는 셀레스테(아르헨티나), 다니엘라(미국), 마농(스위스), 소피아(필리핀), 나영(한국)의 무대로 펼쳐졌다.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참가자가 많은 팀답게 이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섹시함을 강조한 원곡과 달리 ‘드림아카데미’만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살린 포인트 안무와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무엇보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압권이었다. 반면, 곡의 후반부에서는 의자를 활용한 안무로 절제된 매력을 보여줬다.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 앨범 후보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솔로곡이었던 ‘Confident’는 4인조 걸그룹 곡으로 확 변신했다. 한 팀이 된 마키(태국), 메간(미국), 라

  • '뮤한해' 김조한·뮤지·한해, 4승 올킬로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뮤한해' 김조한·뮤지·한해, 4승 올킬로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김조한&뮤지&한해가 파죽지세 4연승에 성공하며 최종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이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무대가 진정성 넘치는 위로를 건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24회는 전국 6.8%로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는 무려 39주 연속 1위 기록으로 ‘土 불후 천하’의 행보를 굳건히 하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9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지난 16일(토) 방송된 624회는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란, 김조한&뮤지&한해, 테이, 정동원, 이보람&백예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본격적 경연에 앞서 ‘노소노소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행복해요’를 함께 불렀다. 시니어와 어린이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아름다운 몸짓으로 율동도 선보였다. 꾸밈없고 순수한 무대가 모두의 박수와 미소를 자아냈다. 가장 먼저 호명된 오프닝의 주인공은 소란이었다. ‘힘내’를 선곡했다. 소란은 청량하고 쾌청한 사운드로 산들바람 같이 살랑거리는 무대를 꾸몄다. 밝은 밴드 사운드와 쾌청한 보이스의 조합이 어우러져 미소를 자아냈다. 고영배는 무대 중간 꽃가루가 입에 들어가는 바람에 잠시 노래를 잇지 못했지만, 입에서 꽃가루를 꺼내며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테이는 “페스티벌을 많이 해 본 표시가 났다. 역시 고영배”, 김조한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해냈다”고 했다. 이어 김조한&뮤지&한해는 '뮤한해'라는 팀명으로 ‘당신만이’를 선곡해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뮤지의

  • 신동엽, '불후' 역사상 처음으로 춤 췄다…조혜련 우승 이끈 춤사위

    신동엽, '불후' 역사상 처음으로 춤 췄다…조혜련 우승 이끈 춤사위

    ‘불후의 명곡’ 조혜련이 ‘핫셀럽 특집’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21회는 전국 6.0%, 수도권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이는 무려 36주 연속 1위 기록으로 ‘土 불후 천하’가 이어지며 불후의 위엄을 견고히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 송실장(송성호), 권일용&표창원, 조혜련, 김일중, 박지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명곡을 재해석하며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가장 먼저 홍석천이 김건모의 ‘첫인상’으로 경연의 첫 주자로 나섰다. 홍석천은 무대 초반 목소리만으로 흡인력을 발휘하며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탱고풍으로 편곡된 무대에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냈다. 홍석천만의 재기발랄한 매력까지 성공적으로 담겨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무대에 대해 박현빈은 “홍석천만 할 수 있는 무대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권일용은 “서사가 있는 무대가 드라마를 본 것 같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 송실장(송성호)이 호명됐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앞둔 송실장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YB의 ‘너를 보내고’를 선곡했다. 송실장은 감성을 흠뻑 담아 노래를 부르며 이목을 끌었다. 쉽지 않은 난이도의 록발라드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시선을 끌었다. 눈을 꼭 감고 무대에 임하는 송실장의 진심이 마음을 파고들었다. 김준현은 “노래 시작되니 다들 의자에서 등을 떼더라”며 기대 이상의 가창력에 주목했다. 홍석천이 송실장을 이기고 1승에 성공했다. 권일용&표창원이 세 번째

  • 윤도현 "최정훈, (여자)아이들과 '퀸카' 춤 춰. 정말 부러워"('불후의 명곡')

    윤도현 "최정훈, (여자)아이들과 '퀸카' 춤 춰. 정말 부러워"('불후의 명곡')

    KBS ‘불후의 명곡’의 YB 윤도현이 잔나비 최정훈을 향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무려 32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18회는 여름을 맞아 돌아온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김창완 밴드, YB, 크라잉넛,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크대기실 MC 이찬원은 잔나비 최정훈에 “본인의 이름을 건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MC가 되셨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에 최정훈은 MC가 된 소감에 대해 “많이 어려운 거 같다. 시즌제라 얼마 안 남았는데, 끝날 때 되니까 적응이 됐다”라며 예능감 오른 소감을 밝힌다. 이에 이찬원은 “그런데 보니까 춤도 추고 하시던데”라고 말을 건네고, 윤도현은 “나도 봤다. 진짜 부럽더라. (여자)아이들과 춤을 추더라. ‘퀸카’ 춤이냐. 정말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록 밴드계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잔나비의 이날 의상에 대해 MC 김준현은 “언뜻 보면 옷을 한 벌 사서, 상하의 나눠 입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최정훈은 “오늘 저희 콘셉트는 뜨거움을 최대치로 만끽하겠다는 것”이라며 “오늘 최대한 통풍이 안 되는 옷을 입고 왔다”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냈는 후문이다. 이에 김준현은 “저건 말벌이 쏴도 안 뚫린다”며 “그래도 로커는 가죽바지다”라고 특유의 재치를 발휘해 토크 대기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이번 ‘불

  • 포맨, 'Made in 4MEN' 프로젝트로 바이브 명곡 소환…27일 '미친거니' 발매

    포맨, 'Made in 4MEN' 프로젝트로 바이브 명곡 소환…27일 '미친거니' 발매

    보컬 그룹 포맨(4MEN)이 그리운 명곡을 소환한다.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2일 "포맨(하은, 한빈, 요셉)이 오는 27일 'Made in 4MEN(메이드 인 포맨)' 프로젝트 두 번째 음원 '미친거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Made in 4MEN'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음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불렸으면 하는 노래들이 포맨의 목소리로 되살아나는 프로젝트다.2002년 발매된 앤(Ann One)의 '아프고 아픈 이름'을 재해석하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포맨은 두 번째 곡으로 바이브(VIBE)의 '미친거니'와 만나 감성 포텐을 제대로 터뜨릴 전망이다.'미친거니'는 2010년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브의 대표곡이다. 윤민수의 절절한 창법과는 또 다른 포맨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새로운 '미친거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포맨은 "'노래는 옛날 노래가 확실히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속 누군가가 그리운 사람들, 무심코 흘러나온 노래에 흥얼거리며 반가워할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이 노래가 불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Made in 4MEN' 두 번째 음원 '미친거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불후의 명곡' 에스페로, '사랑했나봐'…윤도현 “넋을 놓고 봤다" 극찬

    '불후의 명곡' 에스페로, '사랑했나봐'…윤도현 “넋을 놓고 봤다" 극찬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불후의 명곡’ 현장을 전율과 소름으로 물들였다.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첫 출연임에도 우승을 거둔 만큼 등장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스페로는 YB ‘사랑했나봐’ 무대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뿜어냈다.에스페로는 최정상 보컬들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그룹인 만큼, 신이 내린 보이스를 비롯해 멤버들 간 아름다운 하모니, 폭발적인 고음까지 선보이는 등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특히 록 음악을 크로스 오버 장르로 재해석한 에스페로는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낸 것은 물론, 오직 에스페로만이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해 안방 1열을 단숨에 장악했다.이에 윤도현은 “넋을 놓고 봤다. 에스페로와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YB 멤버들 역시 에스페로를 향해 박수갈채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앞서 2022년 12월 2

  • 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우승…"김호중 선배께 보답, 우리에게 영광"

    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우승…"김호중 선배께 보답, 우리에게 영광"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11일 김호중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자신들의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무대가 끝난 직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페로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김호중 선배님이 계셨기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청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은 무대에 김호중 선배님과 설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데뷔 앨범 멜론 TOP 100에 진입,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 1순위로 떠오르는 등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대선배' 이선희도 깜짝 놀랐을듯…서은광,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종합] '대선배' 이선희도 깜짝 놀랐을듯…서은광,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2022 왕중왕전’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서은광은 김기태와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해 열창하며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다.이날 서은광은 특유의 감미롭고 맑은 음색으로 곡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어 김기태와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이며 곡의 몰입감을 안겼다.무대를 마치고 서은광은 ”만나기 전에 김기태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다. 작업하면서 많이 배워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한 김기태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도 덧붙였다.에일리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은광은 김기태의 품에 안겨 기쁨을 표출하며 우승을 만끽했다.서은광은 그룹 비투비의 리더로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MC, 예능, 뮤지컬 등 다재다능함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서은광이 속한 그룹 비투비는 10주년 콘서트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를 지난해 12월 30일, 31일, 오늘 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