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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권상우 "♥손태영으로 살아보고파…나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씨네타운')

    [종합] 권상우 "♥손태영으로 살아보고파…나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가운데, 아내 손태영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박하선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그때 저한테 결혼을 많이 권장하셨다. 저는 미혼이었다. '결혼하면 좋아',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가 결혼 다음에 훨씬 더 보기 좋다. 남편분도 워낙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너무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시더라. 보기 좋고 뒤늦게 축하드린다"고 했다.박하선은 권상우 둘째 딸 태어날 때 태몽도 꿔줬다고. 권상우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그때 20대 때라 짓궂어질 때여서 농담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작품 촬영을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하루 쉬었다. 혼자 집에서 잘 쉬었다. 오히려 혼자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없을 때 혼자 외롭고 적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신욕 많이 한다. 땀이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반신욕을 하려면 빨리 물을 받아야 하지 않나. 욕조가 있는데도 그 안에 플라스틱이 있다"고 덧붙였다.권상우는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불편하다. 물이 차기 쉽지도 않다. 거기에 혼

  • 권상우 "장난 아닌 子 룩희,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손태영 고군분투"('씨네타운')

    권상우 "장난 아닌 子 룩희,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손태영 고군분투"('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권상우에게 '가족들 모두 외국에 있고 홀로 한국 생활하신다고 들었는데 크리스마스 연말 어떻게 보내셨는지?'라고 물었다.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작품 촬영을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하루 쉬었다. 혼자 집에서 잘 쉬었다. 오히려 혼자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권상우는 "촬영 없을 때 혼자 외롭고 적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신욕 많이 한다. 땀이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 웃긴 이야기이긴 하지만, 반신욕을 하려면 빨리 물을 받아야 하지 않나. 욕조가 있는데도 그 안에 플라스틱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거기에 들어가면 자세가 불편하다. 물이 차기 쉽지도 않다. 거기에 혼자 들어가 있는 모습을 제가 보면 안쓰러울 때가 있다. 너무 작으니까. 제가 손태영 씨한테 '큰 거 없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요즘 나온 게 있더라. 영화 개봉하면 바꿀 것"이라고 했다.권상우는 "아침저녁으로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딸이랑 영상 통화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뭐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됐다. 지금 장난 아니다.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 권상우 "박하선, 결혼 후 훨씬 보기 좋아…남자들이 류수영 싫어할 듯"('씨네타운')

    권상우 "박하선, 결혼 후 훨씬 보기 좋아…남자들이 류수영 싫어할 듯"('씨네타운')

    배우 권상우가 박하선 남편 류수영에 대해 언급했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그때 저한테 결혼을 많이 권장하셨다. 저는 미혼이었다. '결혼하면 좋아', '빨리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권상우는 "오다가다 박하선 씨 부부를 몇 번 봤다. 하선 씨가 결혼 다음에 훨씬 더 보기 좋다. 남편분도 워낙 남자들이 싫어할 것 같다. 너무 가정적이고 사랑이 많으시더라. 보기 좋고 뒤늦게 축하드린다"고 했다.박하선은 "감사하다. 덕분에 했다. 그때 막 썸을 타고 연애를 시작할 때였다. 선배님이 말씀하신 게 굉장히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또한 박하선은 권상우 둘째 딸 태어날 때 태몽도 꿔줬다고. 권상우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그때 20대 때라 짓궂을 때여서 농담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날 개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스위치' 감독 "'11년만 복귀' 이민정, 털털하고 활달…영화=실제 성격"[인터뷰③]

    '스위치' 감독 "'11년만 복귀' 이민정, 털털하고 활달…영화=실제 성격"[인터뷰③]

    영화 '스위치'를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오정세, 이민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마대윤 감독은 3일 온라인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스위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마대윤 감독은 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시나리오 각색 작가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장편영화 데뷔작 '그래, 가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울림을 전했다. 새해 한국 영화 개봉 포문을 여는 '스위치'로 관객과 만난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스위치' 시나리오를 쓰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작품 각색을 많이 했었다.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되돌아오고 그러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비교적 '스위치' 시나리오는 내러티브가 익숙하고 뻔하기도 했지만,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쓸 때 어렵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여타 다른 장르에 비해 잘 써진 편이긴 했다. 사실 술술 써지는 시나리오가 나오기는 힘든 것 같다. 나름대로 어려움도 있었다. 그래도 이 시나리오를 쓸 때 웃으면서 썼던 기억이 있다. 제가 영화 현장에서 일했고,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발로 취재하는 과정이 생략되다 보니 편했다"고 덧붙였다.극 중 오정세는 조윤을 연기했다. 조윤은 박강의

  • '스위치' 감독 "원픽 권상우, '소라게'에 강렬 애착…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NO"[인터뷰②]

    '스위치' 감독 "원픽 권상우, '소라게'에 강렬 애착…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NO"[인터뷰②]

    영화 '스위치'를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박강 역에 권상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마대윤 감독은 3일 온라인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스위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마대윤 감독은 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시나리오 각색 작가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장편영화 데뷔작 '그래, 가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울림을 전했다. 새해 한국 영화 개봉 포문을 여는 '스위치'로 관객과 만난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스위치'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조감독 시절 본 연극에서 톱스타와 매니저인 친구가 똑같이 연극을 했다. 제가 봤을 때 매니저가 더 잘생겼는데 톱스타가 잘 된 경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러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연말연시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해피 무비를 기획해보자고 이야기를 떠올렸다. 크리스마스 전날 각성하는 이야기와 왕자와 거지 신분이 스위치 되면서 입장을 비교하는 이야기를 믹스해서 한국적인 형태의 가족 무비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가 된 박강 역에는 권상우를 캐스팅했다. 권상우는 친근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했

  • '스위치' 마대윤 감독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에 '싸진 않잖아'라고…"[인터뷰①]

    '스위치' 마대윤 감독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에 '싸진 않잖아'라고…"[인터뷰①]

    영화 '스위치'를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마대윤 감독은 3일 온라인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스위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마대윤 감독은 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시나리오 각색 작가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평범한 가족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장편영화 데뷔작 '그래, 가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한 울림을 전했다. 새해 한국 영화 개봉 포문을 여는 '스위치'로 관객과 만난다.'스위치'에는 '이병헌 요즘 몸값 싸잖아'라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이민정은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되게 좋아하더라. 의미 없게 흘러가면 '에이 뭐야' 할텐데 사람들이 다 웃으면 그건 당연히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처음부터 시나리오에 있었던 대사다. 정확히 말을 이야기하면 이민정 배우 캐스팅 전에 '이병헌이 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너한테 주겠다'라며 제안 형태로 하는 대사가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사실 이병헌 선배님의 이름을 쓸 수 있었던 건 '스위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님과 (이병헌이) '남산의 부장들'을 함께 했었고, 친하시더라. 쓸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시나리오에 썼다"고

  • '찐 패밀리' 권상우·이민정·박소이·김준, 새해 첫날 '스위치' 스페셜 무대인사

    '찐 패밀리' 권상우·이민정·박소이·김준, 새해 첫날 '스위치' 스페셜 무대인사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주역인 권상우, 이민정, 박소이, 김준까지 새해 첫날 관객과 직접 만난다.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위치'에서 박강 패밀리인 권상우, 이민정, 박소이, 김준이 오는 12월 31일 전국 프리미어 시사회와 함께 무대 인사에 나선다.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새해 첫날인 1월 1일 양일 동안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하게 된 '스위치'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안겨줄 예정이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1월 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시사회에서는 마대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1인 2색 캐릭터 연기 도전은 물론, 리얼 부부 케미를 선보인 권상우와 이민정, 귀염뽀짝 매력으로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소이와 김준이 자리해 관객들과 만난다.영화 속에서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하며 찐 가족 케미를 방불케 한 박강 가족이 총출동한 가운데, 새해 첫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스위치'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민정의 눈물 또르르 '스위치', 180도 인생 바뀐 권상우가 전한 가족愛+울림

    [종합] 이민정의 눈물 또르르 '스위치', 180도 인생 바뀐 권상우가 전한 가족愛+울림

    배우 권상우가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무병 배우로 전락했다. 하지만 이민정과 현실 부부가 돼 가족에 대한 사랑, 의미를 깨닫는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영화 '덕혜옹주', '더 폰', '탐정: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을 연출한 마대윤 감독이 오랜만에 '스위치'로 돌아왔다. 그는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의 앙상블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이날 마대윤 감독은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에 대해 "과거 선택에 대한 과정이 있다. '이런 선택을 내가 했다면, 이렇게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하지 않나. 그런 것에 초점을 뒀다. 캐릭터가 각성하고 메시지를 주려고 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지금 삶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했다.'스위치'는 약 2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 권상우는 "드디어 '스위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준비하고 있다. 저도 오늘 처음 봤다. 정말 재밌고, 따뜻한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독님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참여한 오정세, 이민정 배우에게 감사하다. 관객에게도 저희 느낀 즐거움을 똑같이 전달해줄 수 있으면

  • 이민정 "내 이상형 눈 작은 남자…♥이병헌, '몸값 싸잖아' 대사 좋아해"('스위치')

    이민정 "내 이상형 눈 작은 남자…♥이병헌, '몸값 싸잖아' 대사 좋아해"('스위치')

    배우 권상우와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과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다. 각자 배우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국내로 돌아와 재회한다. 수현 역시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바뀐다.이날 권상우는 이민정과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아무래도 부부연기하고 입맞춤도 있다. 연기라고 해도 사실 편할 수는 없다. 이민정 배우님께서도 촬영하면서 우리 작품을 위해서 부담 없이 재밌게 신을 소화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아마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 제가 볼 땐 (이병헌이) 민정 씨한테도 영화 잘 선택했다고 칭찬해줄 거 같은데 궁금하다"고 말했다.이민정은 "(권상우와) 같이 촬영하면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했을 때 웨딩 소품 샵 사진 찍었다. 제가 혼자 생각했을 때 제 이상형

  •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뒤 한 매니저와 일하는 중, 여러 가지 생각 들어"('스위치')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뒤 한 매니저와 일하는 중, 여러 가지 생각 들어"('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를 보고 난 뒤 느낀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톱스타를 연기할 때는 재밌다. 조금의 오버를 보탰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 누군가에게는 재수 없는 없는 모습이 비쳤을 것이고, 여느 한 명이 그러더라. 과연 내가 100이면 100에 좋은 사람으로 보였을까. 사람이기 때문에 화를 주체할 수 없을 순간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가끔 웃음이 나올 때도 있더라. 예를 벤이 차가우면 짜증 나는 마음에 저도 그랬던 것 같다. 공감 가는 이야기도 있었다. 영화 보고 느낀 게 그래도 많은 분한테 사랑받고 우리 가족들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배우 위치에서 가족들에게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가장들도 영화를 보고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영화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권상우는 "저도 결혼하면서부터 한 매니저와 일하고 있다. 배우가 이렇게 작품을 할 수 있는 건 절

  • 권상우 "'소라게' 신 재연, 내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스위치')

    권상우 "'소라게' 신 재연, 내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에 나오는 일명 '소라게' 신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FC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윤(오정세 역)을 붙잡고 술을 거하게 마신 뒤 180도 인생이 바뀌는 인물.이날 권상우는 "드디어 '스위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준비하고 있다. 저도 오늘 처음 봤다. 정말 재밌고, 따뜻한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독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참여한 오정세, 이민정 배우에게 감사하다. 관객에게도 저희 느낀 즐거움을 똑같이 전달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권상우는 극 중 등장하는 '소라게'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소라게 신은 감독님께서 책에 넣으신 거다. 남들이 따라 할 만한 거보다 제가 제대로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톱스타 역할이었으니까 연관 지어서 생각할 수도 있다. 좋은 에피소드로 재미를 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재밌게 찍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민정 "♥이병헌, 子 준후가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보고 오라고…"('스위치')

    이민정 "♥이병헌, 子 준후가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보고 오라고…"('스위치')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과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다. 각자 배우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국내로 돌아와 재회한다. 수현 역시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바뀐다.이날 이민정은 "아들이 영화 '스위치'를 기다리고 있다. 남편이 아들이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보고 판단하고 오라'고 하더라. 몇몇 장면에서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깊이 고민해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다른 아이들은 재밌게 잘 볼 것 같다. 어린아이들도 부모님과 보면 재밌어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민정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눈물…눈 시뻘게져 왔죠"('스위치')

    이민정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눈물…눈 시뻘게져 왔죠"('스위치')

    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과 10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이다. 각자 배우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지만, 국내로 돌아와 재회한다. 수현 역시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바뀐다.이날 이민정은 영화를 본 소감에 대해 "안 울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울었다. 눈이 시뻘게져서 왔다. 재밌는 것도 재밌지만, 마지막에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어떻게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스위치'를 찍었던 건 재작년이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개봉이 늦어졌다. 제가 딱 10년 만에 개봉하는 것 같다. 영화 같은 경우에 조금 더 오랫동안 남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무래도 영화가 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좋아해서 대본에서도 많은 걸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제 선택이 다른 분에게 공감이 돼서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스위치'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상우·오정세·이민정, 오늘(12일) 스페셜 쇼 출격…연말 분위기 물씬('스위치')

    권상우·오정세·이민정, 오늘(12일) 스페셜 쇼 출격…연말 분위기 물씬('스위치')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주역인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네이버 NOW. 스페셜 쇼를 개최한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스페셜 쇼에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한다.눈 내리는 겨울밤,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세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쇼는 '스위치'의 핵심 키워드가 담긴 선물 박스를 열어보며 영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언박싱 영화 토크, 자기소개서를 통해 각자가 맡은 1인 2색 캐릭터를 설명하는 캐릭터 토크 등 풍성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또한 뽑기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한 미션의 수만큼 '스위치' 예매권을 제공하는 인생 한 방, 스위치 뽑기 미션 등 신박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권상우·이민정, 격렬 키스 한 번에…이병헌·손태영·아들 딸도 질투할 '스위치'

    [종합] 권상우·이민정, 격렬 키스 한 번에…이병헌·손태영·아들 딸도 질투할 '스위치'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각각 톱스타에서 매니저로, 아티스트에서 생활력 강한 아내로 '스위치'한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날 마대윤 감독은 "톱스타 세 분과 함께 '스위치'를 연출하게 돼 기뻤다. 세 분의 캐스팅을 위해 시나리오를 고쳤다.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어울리는 케미가 좋았다"고 밝혔다.권상우와 오정세가 '스위치' 하는 가운데, 마대윤 감독은 "두시간 안에 결이 다른 두 분을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인상, 말투, 비슷하지만 다른 똑같은 상황에서 다르게 반응할지 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권상우는 "영화를 촬영한 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현장에서 즐거웠다. (배우들을) 오랜만에 봤는데 반갑다. 드디어 우리 영화가 개봉 준비하고 있어서 신난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CF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이자 하루아침에 1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수현과 결혼해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살게 된 박강을 연기한다.권상우는 박강에 대해 "초심을 잃은 톱스타다. 여자들과 많은 스캔들이 있다. 매니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인물"이라면서 "하루아침에 오정세 씨 매니저로 역할이 바뀐다. 사실 매니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