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김용준, SG워너비 예명에 불만 가득해 "와이미·찰스·데이빗이 뭐야"('최파타')

    가수 김용준이 예명을 사용할 뻔했다는 비화를 고백했다.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데뷔 당시 예명을 사용했다며 "우리가 처음엔 얼굴 없는 가수로 나왔다. 나는 와이미를 사용했고 찰스, 데이빗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예명에 불만이 많았다. 찰스나 데이빗은 사람 이름 같지 않나. 사장님한테 '와이미는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더니 '뜻이 없다'고 하더라. '왜 나야?'라는 생각이 많았다"고 토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데이빗 보위, '그래미 어워즈'서 5개 부문 수상

    데이빗 보위, '그래미 어워즈'서 5개 부문 수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데이빗 보위/ 사진제공=소니뮤직1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쳐진 세계적 대중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지난해 세상을 떠난 데이빗 보위가 5개 부문을 석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데이빗 보위는 유작 ‘블랙스타'(Blackstar)로 ‘베스트 록 송’의 영예를 안았으며, 앞서 미리 공지된 수상자 명단에서도‘베스트 록 퍼포먼스’와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논-클래시컬’ 등 4개 부문을 차지해 총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Lemonade’로 총 9개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린 팝의 여왕 비욘세는 베스트 뮤직 비디오상과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했다.비욘세의 친동생인 솔란지도 ‘Cranes In The Sky’로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수상, 자매가 나란히 그래미를 수상하는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6년 한 해 최장 1위 기록을 세운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는싱글 ‘Don’t Let Me Down’으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상을 받았으며,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밥 딜런 역시 The Cutting Edge 1965-1966: The Bootleg Series, Vol. 12으로 베스트 히스토리컬 음반상을 수상했다.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송 부문은 얼마 전 국내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트롤에 삽입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an’t Stop The Feeling’에게 돌아갔다.지난 한 해 고인이 된 스타들이 많았던 만큼, 큰 규모의 추모 무대들이 이어졌다.아델은 조지 마이클의 ‘Fast Love’를 부르며 추모무대를 꾸미던 도중 무대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