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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저, 빌보드 재팬 1위 정상 탈환…'REBOOT' 2관왕 등극

    트레저, 빌보드 재팬 1위 정상 탈환…'REBOOT' 2관왕 등극

    트레저가 대규모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다시 한번 빌보드 재팬 정상을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해 8월 정규 2집 'REBOOT' 발매 당시 해당 차트 모두 왕좌로 직행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공개된 지 무려 7개월이 지났음에도 각각 32주 연속, 31주 연속 차트인하며 인기 롱런을 이어온 결과. 현지 음악 시장 내 트레저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금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최근 발표한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 역시 쌍끌이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주 '핫 앨범즈' '톱 앨범즈 세일즈' 1위를 석권했던 이 앨범은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 이로써 트레저는 2주 연속 두 차트 톱3에 이름을 새기게 됐다.특히 '핫 앨범즈'가 현지 코어 팬덤의 화력은 물론, 폭넓은 대중성까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통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새 앨범 발표를 비롯 대규모 일본 투어, 5대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이 현지 내 인기 상승의 기폭제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지난 21일 발매된 트레저의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은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정상을 단숨에 꿰찼고,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신곡 'LET IT BURN'은 라쿠텐 뮤직 1위를 비롯 현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8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

  • 트레저, 1년 만에 교세라 돔 공연…日 두 번째 투어 반환점

    트레저, 1년 만에 교세라 돔 공연…日 두 번째 투어 반환점

    트레저가 1년 만에 재입성한 교세라 돔을 뜨겁게 달구며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트레저는 지난 3~4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 꽉 채운 180분이었다.트레저는 그간 전 세계 무대를 돌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냈다. 'BONA BONA'로 화려한 포문을 연 트레저는 '직진 (JIKJIN)' 'BOY' 'HELLO' 등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여기에 히트곡 퍼레이드,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정규 2집 'REBOOT'의 수록곡들, 일본 오리지널 곡 'Here I Stand' 등 무대는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넓은 스테이지를 자유분방하게 휘젓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관객들과 일본어로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은 YG를 대표하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트레저의 무한한 성장을 엿볼 수 있었던 지점이다. 이에 관객들은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빛 물결과 폭발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교세라 돔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공연장 중 하나다. 트레저는 지난해 개최했던 일본 투어로 교세라 돔에 처음으로 입성했던 터. 두 번째 투어에서도 다시 한번 발자취를 새기게 된 만큼 이번 공연은 멤버들에게도 그 의미가 남달랐다.트레저는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여러분과 (이 곳에서) 다시 만나서 기쁘고 감사하다. 작년에는 많이 울었는데, 이번에는 웃으면서 마음을 전할 만큼 우리 서로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나아가겠다. 계속해서 함께 좋은 추억

  • 트레저, 콘서트 오프닝 VCR 공개…日 대규모 투어 기대감 증폭

    트레저, 콘서트 오프닝 VCR 공개…日 대규모 투어 기대감 증폭

    YG 트레저가 콘서트 오프닝 VCR을 깜짝 공개, 이어질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TREASURE - TOUR [REBOOT] OPENING TRAILER]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성황리에 끝마쳤던 트레저의 세 번째 서울 콘서트, 최근 포문을 열었던 두 번째 일본 투어 첫 공연 도입부를 장식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은 트레저를 비추며 시작됐다. 웅장한 스케일과 압도적 비주얼,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 영상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규 2집 [REBOOT] 공연 세계관에 몰입을 더하기도.이어 밀리터리룩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디스토피아를 연상케 하는 황무지, 폐건물 등을 누비며 이들을 뒤쫓는 무장 군인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영상 말미 정규 2집 [REBOOT]의 상징인 전원 버튼이 가동되며 삭막했던 도시가 빛을 되찾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트레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서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 첫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들은 이어 1월 12일 사이타마부터 2월 23일 히로시마까지 총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 콘서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트레저, 타이페이 달궜다…아시아 투어 힘찬 포문

    YG 트레저, 타이페이 달궜다…아시아 투어 힘찬 포문

    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가 타이페이를 푸른빛으로 물들이며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의 스타트를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타이페이 NTSU ARENA(LINKOU ARENA)에서 '2023 TREASURE TOUR [HELLO]'를 개최했다. 아시아 투어의 출발점인 이 지역은 트레저의 데뷔 후 첫 방문임에도 빠르게 티켓이 동이 나며 이들을 향한 폭발적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가파른 상승 가도로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도약한 트레저인 만큼 현지 유력 언론들도 주목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연합신문망(UDN), CtiNews, 이티투데이 등 다수의 매체가 참석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인 것. 이들은 트레저의 활발한 투어 전개와 막강한 인기를 집중 조명, 명실상부 YG의 차세대 대표 그룹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현지 팬들의 에너지로 가득찬 공연장의 온도 역시 쉬이 식을 줄 몰랐다. 압도적 함성 속 '직진 (JIKJIN)' 무대로 힘차게 포문을 연 멤버들은 데뷔곡 'BOY' '사랑해 (I LOVE YOU)' '미쳐가네 (GOING CRAZY)' 등의 히트곡부터 파워풀한 유닛 무대까지 24곡의 세트리스트로 160분 남짓 질주하며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최근 8개 도시, 26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일본 투어를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한뼘 더 성장한 트레저의 진면목이 제대로 분출된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넓은 스테이지를 뛰어다니며 현장을 진두지휘, 에너제틱한 칼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YG표' 탄탄한 무대 연출은 콘서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귀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