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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사랑할 때', 200만 문턱에서...극장 동시 서비스로 아쉬움 달랜다

    '남자가 사랑할 때', 200만 문턱에서...극장 동시 서비스로 아쉬움 달랜다

    황정민의 투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사랑 이야기가 안방을 찾는다.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6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극장에서 200만 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만회할 예정이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5일까지 197만 3,3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전히 12개 상영관에서 개봉 중이지만, 상영횟수는 17회에 불과하...

  • '남자가 사랑할 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배우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6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6일 IPTV,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SK Btv, KT olleh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 황정민,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 저는 믿어요”(인터뷰)

    황정민,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말, 저는 믿어요”(인터뷰)

    황정민이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웬만한 사람이라면 다 아는 얘기다. 그러니 구구절절 그의 연기에 대해 찬탄하는 건 재미없는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남자가 사랑할 때'를 보면 그의 연기를 다시금 논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다. 뻔해 보일 수 있는 상황과, 위태로운 우연의 남발과, 낯간지러울 수 있는 대사들이 황정민을 통과하는 순간 '진짜'처럼 보이는 마법을 일으킨다. 멜로영화 안에서 황정민은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은 남자의 분위기를 풍겨...

  •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표 멜로 먹먹하긴 하나 뜨겁진 않다.(리뷰)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표 멜로 먹먹하긴 하나 뜨겁진 않다.(리뷰)

    사채업체 부장 태일(황정민)은 채권회수 때문에 만난 호정(한혜진)에게 첫 눈에 반한다. 사랑의 감정이 난생 처음인 태일은 정상적인 구애방법을 몰라 사채 거래하듯, 각서를 내밀려 만나줄 때마다 빚을 제해 주겠다고 호정에게 제안한다. 여차저차 만남을 이어가던 태일과 호정은 마음을 열고, 사랑을 속삭이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둘 사이의 사랑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는다. 15세 관람가, 22일 개봉. 10. 한 남자의 투박한 사랑이 먹먹함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