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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인성 쓰레기, 다 걸리더라"…신동엽, 몸소 체험한 연예계 이치 고백 ('짠한형')

    [종합]"인성 쓰레기, 다 걸리더라"…신동엽, 몸소 체험한 연예계 이치 고백 ('짠한형')

    개그맨 신동엽이 오랜 기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공유해 대중의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완선은 술자리에 대한 소신을 밝혔고 이에 호스트 신동엽이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김완선이 "예전에는 저녁 식사 자리를 가거나 해서 술 마실 때는 농담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깔깔 웃고 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 건전한 얘기만 한다" 말하자 신동엽은 고개를 저으며" 건전한 얘기, 벌써 싫다"며 반응했다.이어 김완선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니라 작가 헤밍웨이가 한 말이다. 그 작가가 '친구들이랑 와인 한잔하면서 그냥 시답잖은 농담 주고받으면서 웃고 얘기하고 낄낄거리는 그 시간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더라"라며 이야기를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심각한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우리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 그런데 왜 술 마시면서까지 심각한 얘기를 해야 하느냐고. 그러면 그냥 낄낄거리고 재밌는 농담이나 하고 이래야 하는데 그냥 건전한 얘기만 하고 오니까 점점 술자리를 안 하게 되더라. 재미가 없다"고 말해 공감을 끌어냈다.신동엽은 이에 관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진지할 땐 진지해야 하지만, 진지한 얘기는 낮에 하면 된다"며 김완선의 말에 동의했다.또한 신동엽은 김완선과 함께 연기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난 연극 전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MBN '뱀파이어와 아이들'에서 (김완선이) 특별 게스트로 와서 같이

  • [종합] 김완선, 박진영에게 대차게 까였던 과거 "부담 안 주려 했는데"('라스')

    [종합] 김완선, 박진영에게 대차게 까였던 과거 "부담 안 주려 했는데"('라스')

    김완선이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1년 4개월여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치른 가운데, 이효리와 화사, 김혜수 등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한 게스트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김완선은 "모두 먼저 오겠다고 (해서 오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혜수가) '언니 그럼 난 뭐할까요?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고 하더라. 괜찮다고 했는데 (내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내 노래를 해주겠다고 해서 '이젠 잊기로 해요'를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김완선은 "김혜수와는 밥 먹다가 콘서트 이야기를 했다. '언니 그럼 나는 뭐 할까요? 나도 뭔가 할게요'라더라. 괜찮다고 했는데도 내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해서 '이젠 잊기로 해요'를 불러줬다"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공연도 잘 되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혜수와는 매년 명절을 같이 보낸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김완선은 "친해진 건 몇 년 안 됐다.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데 미용실 원장님과 다 친구다. 만나고 보니까 우리가 다 싱글이더라. 그래서 매년 명절 같이 보내자고 하면서 더 많이 친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맏언니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김완선은 유독 자신과 닮은 멤버로 보아와 화사를 꼽았다. 그는 "(제가) 별로 외로움도 없고, 혼자서도 잘 사는 스타일인데, 그런 성향은 보아와 비슷하고, 화사는 무대 위의 모습이 어릴 때의 나와 비슷하다" 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T성향으로 화제를 모은 김완선은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 김완선 "박진영한테 대차게 까였다" 폭탄 고백 ('라스')

    김완선 "박진영한테 대차게 까였다" 폭탄 고백 ('라스')

    가수 김완선이 과거 JYP 박진영에게 대차게 까인 사연을 고백한다. “큰 용기를 냈는데 단칼에 거절하더라”는 김완선의 고백에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김범수, 김완선, 박미경이 출연하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치른 ‘K-마돈나’ 김완선이 1년 4개월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다. 김완선의 단독 콘서트는 이효리와 화사, 김혜수 등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김완선은 “모두 먼저 오겠다고 (해서 오게 됐다)”라며 비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맏언니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김완선은 모든 멤버와 자매처럼 친하지만, 유독 자신과 닮은 멤버로 보아와 화사를 꼽아 눈길을 끈다. 그는 “(제가) 별로 외로움도 없고, 혼자서도 잘 사는 스타일인데, 그런 성향은 보아와 비슷하고, 화사는 무대 위의 모습이 어릴 때의 나와 비슷하다”라며 그 이유를 밝힌다. 이어 김완선은 ‘댄스가수 유랑단’ 속 MBTI ‘T(이성적인 성향) 언니 어록’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보아의 무대를 보고 이효리가 감동해 눈물을 흘리자 “왜 울어. 추워?”라고 물은 것과 보아가 연하남을 만나라고 제안했을 때 “(연하남이) 왜 나한테 오겠니? 너한테 가지”라고 ‘급발진’한 모습이 대표적이다. 이를 들은 같은 ‘T’ 성향의 구라가 “우는 게 남는 거”라고 조언하자, 이효리 이야기를 하며 울컥하는 김완선의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10대 때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걸어온 길이 레전드인 김완선이 알고 보니 한국 여

  •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X 김완선, 30년 만의 재결합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X 김완선, 30년 만의 재결합

    박진영(J.Y. Park)이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 2차 티저에서 김완선과의 미묘한 기류, 특별한 재결합 무대 등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번 뮤비 티저는 2023년 어느 음방 무대에 오른 박진영과 김완선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80년대를 주름잡은 그 시절 대표 아이콘들의 반가운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붙잡는다. MC 김신영이 "80년대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 주셨었는데 3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선 기분"에 대해 묻자 김완선은 "진영 씨와는 예전에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진영 또한 김완선을 바라보며 "그때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함께 30년 전에 했던 무대를 다시 하게 돼서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고 특히 과거 두 사람을 짐작케 하는 회상신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뮤비는 사랑에 빠진 두 슈퍼스타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다가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릴 예정. 30년 전 추억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는 박진영 X 김완선이 선사할 특급 합동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Changed Man' 뮤비 본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진영의 'Changed Man'은 2022년 전 세계에 흥겨운 K-그루브의 맛과 멋을 알린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피처링 개코))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작. 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신스팝 사운드가 가요팬들에게 박진영이 가장 사랑하는 그 시절을 향한 향수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곡 발표에 이어 12월 30일~31일 양일간

  • 박진영, 김완선과 극강 시너지 폭발…신곡 'Changed Man' 뮤비 티저 공개

    박진영, 김완선과 극강 시너지 폭발…신곡 'Changed Man' 뮤비 티저 공개

    박진영(J.Y. Park)이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김완선과 '레전드 댄싱킹 & 퀸'의 극강 시너지를 터뜨렸다. 박진영은 11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80년대 감성을 듬뿍 담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오후 6시에는 신곡 'Changed Man' 뮤비 티저를 선보이고 초겨울 추위를 가시게 하는 후끈한 댄스 열기를 전했다. 티저 속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댄싱킹' 박진영과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역대급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래시댄스'와 같은 80년대 영화에서 등장한 재즈 댄스를 기반으로 그 춤을 누구보다 잘 추는 박진영 X 김완선의 페어 안무가 풀 버전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두 사람은 실키한 핑크 슈트, 디스코풍 원피스, 파격 헤어스타일 등 80년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볼법한 그때 그 시절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신곡 뮤비는 두 슈퍼스타가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한 스토리로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살짝 흔들려도 네 눈엔 안 보여 마음속에선 달을 넘어 별을 지나서 난리 나도 절대 안 보여줘 완벽한 내 컨트롤 젠틀하게 돌아서네 아쉬운 맘은 묻어둔 채 I'm a changed man"이라는 드라마틱한 가사도 가요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박진영은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다. 행동은 달라졌는데 속은 아직 하면 안 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어 찔리는 내용"이라고 곡에 대해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신곡 'Changed Man'은 박진영이 가장

  • [종합] '54세' 김완선 "5년만 콘서트, 특급 게스트 선뜻 도와주겠다고" 울컥('뉴스룸')

    [종합] '54세' 김완선 "5년만 콘서트, 특급 게스트 선뜻 도와주겠다고" 울컥('뉴스룸')

    데뷔 38년 차를 맞은 가수 김완선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특급 게스트 출연 소식을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데뷔 38년 차를 맞은 가수 김완선이 출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완선은 올해 6월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대학 축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그날 너무 신났었다. 제가 그렇게 젊은 사람이 많은 데서 공연을 한 게 10대 때였다. 이 친구들이 나를 알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나는 여기 학장님 한 명을 위해 노래할 거야 이런 이야기도 했다. 막상 학생들이 같이 노래해 주고 정말 기쁜 표정으로 저에게 에너지를 주니까 정말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았다. 제 발이 땅에 안 붙어 있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완선은 "제가 (활동을)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그냥 꾸준히 했기 때문인 것 같다. 화면에 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활동을 그만두고 노래하지 않고 그런 게 아니라 보이지 않았지만, 나름 다른 곳에서 활동을 쭉 해왔다. 또 음원도 쭉 내왔고, 무대 위에서 계속 노래하면서 춤을 췄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걸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데뷔 38년 차를 맞은 김완선은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연습생 시절을 꼽았던 바 있다. 그는 "물론 지금 그 질문을 다시 해준다면 저는 지금이 가장 빛나는 것 같다. 연습생 시절을 이야기했었던 이유는 그때 열정도 많았고 꿈도 많았다. 욕심이 되게 많았던 때였던 것 같다. 그래서 연습생 시절을 이야기했던 거다. 사실 제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빛나는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과

  • 박진영, 오는 20일 80년대 신스팝 'Changed Man'으로 컴백…김완선과 MV 동반 출연

    박진영, 오는 20일 80년대 신스팝 'Changed Man'으로 컴백…김완선과 MV 동반 출연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J.Y. Park)이 11월 20일 80년대 신스팝 느낌 물씬 나는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으로 컴백한다. 신곡 발매와 아울러 매해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송년을 함께 해온 박진영은 올해에도 12월 30일과 31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오후 10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11월 20일 오후 6시 디싱을 발매하고 12월 30일과 31일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티저는 가요계 상징적 레전드들의 만남과 추억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미는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의 단골 무대인 KBS2 '뮤직뱅크' 계단 인증샷 촬영 장소에서 80년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볼법한 의상을 입은 두 아티스트의 흥미로운 조합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화려한 시너지로 2023년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1일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곡명이 'Changed Man'인데 '달라졌다, 내가'라는 뜻이다.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정말 달라졌고 이젠 나는 날라리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행동은 그런데 속은 왜 아직 이럴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안 하는데, 하면 안 되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는 게 찔리는

  • '댄스가수 유랑단' 힙한 선후배 컬래버→화사 울린 이효리…세대초월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 힙한 선후배 컬래버→화사 울린 이효리…세대초월 무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팬 소원 성취 테마로 레전드 공연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세대를 초월한 여성 댄스 선후배 가수들의 컬래버 공연이 힙하게 어우러졌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공연에서 공개될 단체곡 'Rainbow'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복까지 맞춰 입은 멤버들은 "걸그룹이 된 것 같다"라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평소 무대 준비할 때는 무대에 대한 생각만 머릿속에 꽉 찼는데 어제 자는데 서울 관객을 만난다는 설렘을 처음 느꼈다"며 "서울 공연은 관객들이랑 충분히 사랑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서울 공연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엄정화는 "우리 모두가 이 무대를 통해 조금씩 성장한 것 같다. 마음적으로든 어떤 용기든 사랑이든 채워지고 주고받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진심을 풀어놨다. 이에 김완선도 "서로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엄정화는 서울 공연을 앞두고 태양, 블랙핑크 지수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빈스를 만났다. 빈스는 "테디 형에게 샘플링 허락을 받았다"며 'D.I.S.C.O' 2023년 버전의 신곡 'Disco Energy' 데모를 들려줬다. 엄정화는 "지금의 에너지와 그때의 'D.I.S.C.O' 에너지가 겹치면서 뭔가 울컥한다"며 감동했다. 'Disco Enegy' 피처링으로는 대세 래퍼 저스디스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완선 역시 서울 공연을 앞두고 신곡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신곡 'LAST KISS' 작곡가 이현승과도 첫 미팅을 가졌다. 작곡가 이현승

  • [TEN포토] 김완선 '김혜수 응원 왔어요'

    [TEN포토] 김완선 '김혜수 응원 왔어요'

    가수 김완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완선 '원조 댄스 가수'

    [TEN포토] 김완선 '원조 댄스 가수'

    가수 김완선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때문인가…김완선 "듀엣 원했는데 안된다고" ('유랑단')[TEN이슈]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때문인가…김완선 "듀엣 원했는데 안된다고" ('유랑단')[TEN이슈]

    가수 김완선이 배우 박서준과의 듀엣 무대를 희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히트곡 바꿔부르기'로 광주 공연을 펼치는 유랑단의 모습이 담겼다. 김완선은 보아의 자작곡인 '온리 원(Only One)'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이렇게 안무가 많고 어려울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걱정헀다. 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 보아는 "내 노래 중 가장 춤이 어렵고 아티스트가 힘든 곡이다. 스텝이 많아서 허벅지가 아프다"고 말했다. '온리 원'은 남자 댄서와 함께하는 안무가 특징인 곡. 보아는 그간 황민현, 엑소 세훈, NCT 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몄다. 김완선은 박서준을 언급하며 "박서준을 얘기했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여기 그래도 SM인데 잘생긴 사람 없냐"라며 웃었다. 보아는 "박서준이면 저도 열심히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서준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고 했다. 이후 공식석상에 참석한 박서준은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며 사실상 인정하는 모습을 취했다. 김완선의 '온리 원' 무대 파트너의 주인공은 더보이즈의 현재였다.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합류한 현재는 "처음 제안을 받고 두 귀를 의심했다. 대선배님이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보아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섰던 댄서 분에게 배웠다"라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뒤 김완선은 "현재의 실력이 너무 출중하다는 얘기를

  • 김완선, '1300억 미정산' 故한백희에 애증 고백 "자발적으로 복종" [TEN이슈]

    김완선, '1300억 미정산' 故한백희에 애증 고백 "자발적으로 복종" [TEN이슈]

    가수 이효리가 선배 김완선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8일 방송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본격 출장 행사에 앞서 회식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김완선을 향해 "언니는 이모님 어때요?"라며 "언니 마음도 그분의 마음도 푸는 자리로"라며 김완선의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 씨를 언급했다. 고인은 김완선을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로 이끈 장본인이지만 13년간 김완선이 벌었던 약 1300억 원의 정산을 미지급한 사실이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모에 대한) 미움만 있는거 아니지 않나"는 말에 김완선은 "사실 맨 처음 우리 이모 만난건 15세 때인데 이모를 보고 홀딱 반했다. 이모 말 들으면 멋있는 사람이 될 거 같아 자발적으로 10년을 복종했다"고 했다. 그렇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김완선은 "이후 한창 자아가 생기고 성장해 나가야할 시기에 딱 막아 버렸고, 나의 정신연령은 여전히 거기에 머물러 있는 10대 같다. 그래서 (이모를) 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정화는 "그 기억 때문에 그 때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은 것이지 않나. 하지만 지금 그 노래는 우리의 추억이고, 당시 우리가 사랑하는 김완선의 모습이다. 언젠가 김완선이 그때의 김완선과 화해하고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토닥였다. 김완선은 이 말에 "난 단 한번도 칭찬을 들어본적이 없다. 무대를 끝나면 혼났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러면 주눅이 들다가 그게 쌓이면 분노가 생기더라"고 했다. 이에 보아 역시 맞장구를 쳤다. 그는 "나도 그 마음 잘 안다. 칭찬을 받고 싶었다. 성취감을 느끼

  • 화사, 김완선 55번째 생일파티에선 조신하게…셔츠+롱치마로 19금은 저 멀리

    화사, 김완선 55번째 생일파티에선 조신하게…셔츠+롱치마로 19금은 저 멀리

    가수 김완선이 후배들과 함께한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16일 김완선은 "2023 김완선 오늘 5월 16일 생일. 생일 축하해요. '댄스가수 유랑단' 모두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이효리, 화사, 보아, 엄정화, 홍현희에게 생일을 축하받는 모습. 이들은 남다른 워맨스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또 이날 자리에는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인 화사도 참석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서혀로 손을 핥은 후 특정 신체부위에 갖다대는 돌발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완선 "빚 있는 박서준보다는 탁재훈,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 ('돌싱포맨')

    [종합] 김완선 "빚 있는 박서준보다는 탁재훈,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완선과 있던 혼자만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완선의 등장에 "제가 좋아했다. 만인의 여자친구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 거였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탁재훈과 활동 시기가 안 맞았다. 나중에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예전이 완선이랑 둘이서 횟집에서 소주까지 마셨다"고 밝혔다. 김완선은 "둘이서만 마셨냐? 그런데 왜 기억을 못 하지?"라고 되물었다. 탁재훈은 "그때 무슨 대화가 오갔냐 하면 내가 (김완선이)동생이니까 말을 놨다. '편한 대로 하세요' 하더라. '말 놓을 테니까 오빠라고 불러'라고 했다. 그랬더니 '저는 오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요' 하더라. 선을 쫙 긋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완선은 "집에 딸만 다섯이다 보니 오빠라는 말을 할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그게 선을 그은 거다"라고 사실을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완선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박해미가 "대시가 많았을 텐데"라고 의아해하자 김완선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내가 매력이 없는 애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완선의 이상형은 완벽한 남자. 그는 "잘생기고 몸도 좋아야 하고 성격도 좋고 유머 감각도 있고 능력도 있어야 하고, 완벽한 남자"라고 했다. 이를 들은 황석정은 "힘들었는데?"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완선은 '50억 빚 있는 박서준 vs 빚이 없고 쉴 틈 없이 웃겨 주는 탁재훈'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에서 주저없이 탁재훈을 선택했다. 김완선은 "(빚이) 5억이면 박서준 하겠는데 50억이면 (탁재훈)"

  • 김완선, '지구 살리기' 나섰다…5월16일 코드 그린 허브 대축제 마지막 장식

    김완선, '지구 살리기' 나섰다…5월16일 코드 그린 허브 대축제 마지막 장식

    김완선은 오는 5월13일 대망의 오픈에 나선 코드그린 허브(HUB) 플랫폼 스토어 MO의 세 번째 앰배서더로 합류했다.스토어 MO는 지구를 살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실천하는 코드 그린 허브다. '코드 그린' 이란 테러 등 고도의 위협이 있을 때 발령하는 미국의 5단계 경계태세 중 가장 낮은 단계를 의미하는 단어이자 병원에서 긴급사항이나 공지사항이 발생시 사용하는 긴급코드로 '재난 구호, 긴급 대피명령'을 뜻하는 코드다. 자연, 초록을 뜻하는 '그린'(green)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올바른 소비생활을 이끌어 위기상황의 지구를 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에게는 스토어 MO가 코드그린 허브로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현재 과잉생산으로 인한 지구 환경 파괴 문제는 이미 위험수준에 와 있다. 글로벌 환경 관련 보고서에서는 거의 모든 시나리오에서 가까운 미래(2021~2040년)에 지구 기온 상승폭이 1.5도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면 손실과 피해는 결국 인간의 몫이 된다. 스토어 MO는 자원낭비를 줄여 지구 살리기를 위한 일상적 실천을 이끌고자 기획됐다.이에 브랜드 MO의 앰배서더로 앞서 개그맨 박수홍과 배우 이윤지, 기태영이 합류한 데 이어 가수로는 처음으로 김완선이 함께 한다. 대중들 곁에서 오랜 시간 디바로서 자리매김해 온 김완선은 '지구를 살리는 습관'을 위해 노래로 국민 계도에 나선다.스타들로 구성된 앰배서더들은 계도를 맡아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지구를 위해 행사기간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5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