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장현성 아들 장준우,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여자친구 無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 아들 장준우,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여자친구 無 ('걸어서 환장 속으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여자친구를 공개 구인한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부자 배낭여행으로 시청자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늘(27일) 방송되는 ‘걸환장’ 29회에서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며 사랑에 대한 지론을 전한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자 드넓은 지중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찾는다. 장현성은 대학교 2학년이 된 장준우에게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고, 장준우는 “지금 여자친구 없어”라고 솔로임을 밝혔다. 이에 장현성은 “카페로 들어오는 그녀가 슬로비디오처럼 걸리고 천사들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운명적인 만남을 원하냐?”고 물었다. 장준우는 “드라마틱한 사랑을 꿈꾼다”며 맞장구를 쳤고, 장현성은 “이 세상에 운명적인 만남이나 드라마틱한 사랑은 없어”라며 아들의 로망을 깨부수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유발한다고. 그런가 하면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방출한 장현성. 장준우는 “아빠는 엄마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며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장현성은 “아빠는 엄마의 첫인상이 그렇게 좋지 않았어. 그런데 엄마도 아빠가 별로였대”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현성의 러브 스토리가 어땠을지 기대를 자아내는 가운데 장준우의 여자친구 공개 구인은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9회는 오늘(27일) 밤 9시 25분에

  • [종합]박나래, 이탈리아 현지인도 반한 미모…'샤랄라' 공주님으로 변신('걸환장')

    [종합]박나래, 이탈리아 현지인도 반한 미모…'샤랄라' 공주님으로 변신('걸환장')

    박나래가 목포 마미즈와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엄마의 휴일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새로 합류한 장현성, 장준우 부자는 극 F와 극 T의 여행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8회는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의 이탈리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우리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를 외치는 목포 마미즈를 위해 산트 유스타치오 카페를 찾았다. 여행객을 위한 아이스 커피가 준비된 이탈리아 3대 카페. 박나래는 아이스 사케라토와 이탈리아 크림빵 마리토쪼를 주문해 아침을 즐겼다. 이후 단정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와 성 베드로 대성전을 방문했다. 성 베드로 대성전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안에 위치한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이자 전 세계 가톨릭의 상징으로 박나래 엄마 고명숙이 “로마에 온 이유”라고 말할 만큼 로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어 했던 곳. 특히 박나래 엄마는 끝없는 대기 줄에도 “10시간이 걸려도 가야지”라며 열의를 불태웠고, 1시간 대기 끝에 입장한 성 베드로 대성전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멋진 장관을 자랑했다. 특히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의 베드로 동상 등 지금껏 느껴보지 못 한 경이로움에 목포 마미즈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렇게 웅장할 수 없었다”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는 “여왕님처럼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목포 마미즈를 이탈리아 스타일로 변신시키기 위해 43년 경력의 미용사가 있는 곳으로 이끌었

  • '극F vs 극T' 장현성-장준우 父子, 시작부터 삐걱대는 배낭여행 떠난다 ('걸환장')

    '극F vs 극T' 장현성-장준우 父子, 시작부터 삐걱대는 배낭여행 떠난다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현성과 장준우가 극 F와 극 T의 여행을 선보인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1년 차 배우이자 장준우, 장준서 형제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와 ‘걸환장’ 최초,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부자 배낭여행을 떠난다. 오늘(20일) ‘걸환장’ 28회 방송은 장현성, 장준우가 스페인 여행 시작부터 분열 조짐을 보인다고 해 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현성과 장준우는 여행 계획 세우기부터 난항을 겪는다. 장현성이 강경 관광파인 것과 달리 아들 장준우는 강경 식도락파인 것. 장현성은 아들 장준우가 “여행이니 맛있는 거 먹어야지”라고 하자 “아침은 대충 먹고 나가야지”, “관광을 안 하고 식당을 기다린다? 내 인생에 없는 일”, “밥 먹는 시간을 기다려야 해?”, “하루에 바게트 하나면 되는데?”라며 반문을 제기해 장준우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아들 장준우는 “그 나라만의 맛집이 있잖아”라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도락이라고 강조하지만, 장현성의 “평생 음식 기다려 본 시간 다 합쳐도 30분이 안 돼”라는 철벽 방어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급기야 장준우는 장현성에게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 30분은 기다릴 만하지?”라며 협상을 벌인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에 도착해서도 부자의 여행 스타일은 극명하게 나뉜다. 장현성은 “아빠는 이런 게 좋아”라며 버스 안에서 바깥 풍경과 벽화를 보며 스페인의 감성과 낭만에 젖어가는 반면 장준

  • [종합]박나래, 이탈리아서 母 새로운 남자 찾나 "재혼하면 와인 먹는 아저씨랑 했으면"('걸환장')

    [종합]박나래, 이탈리아서 母 새로운 남자 찾나 "재혼하면 와인 먹는 아저씨랑 했으면"('걸환장')

    박나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엄마 고명숙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7회는 박나래와 엄마 고명숙,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의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 셋째 날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나래 투어의 첫 코스로 로마에서 가장 활기찬 재래시장, 캄포 데 피오리를 찾았다. 소스 가게를 찾은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는 트러플 슬라이스, 트러플 바질 페스토 등을 시식했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목포 마미즈는 당황했다. 치즈, 스카프 가게 등에서 목포 마미즈는 “안 사면 미안하니까”, “뭐 하러 돈을 써”라며 시식과 착용을 거부했고, 박나래는 “해보고 괜찮으면 사면 되지”라고 말하더니 결국 폭발했다. 알고 보니 엄마 고명숙은 딸이 돈을 쓸까 봐 미안해서 거절한 반면 박나래는 엄마에게 여행의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모녀의 쇼핑이몽이 그려졌다. 이후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가 방문한 곳은 콜로세움. 2000년 전 로마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로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건축의 정수였다. 하지만 콜로세움의 웅장함을 천천히 즐기고 싶은 박나래와 달리 목포 마미즈는 “여기서 사진 찍어도 잘 나오겠다”라며 관광보다 인증사진이 우선이었다. 그런데도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를 위해 1테라 용량의 고용량 신상 핸드폰을 구매했을 만큼 그들의 전속 사진가로 활약했다. 이후 네 사람은 고대 로마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라티노 언덕으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 광화문”, “목포로 치면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등 목포 마미즈 맞춤 설명으로 로마의 역사와 옛 흔적을 알려줬다. 마지막으로

  • '이래서 서울대 갔나' 정지웅, 수능 백일 남긴 수험생에 전한 합격 조언 ('걸환장')

    '이래서 서울대 갔나' 정지웅, 수능 백일 남긴 수험생에 전한 합격 조언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합격 비결을 직접 밝힌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MC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아들 정지훤과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을 떠났다. 오늘(13일) ‘걸환장’ 27회 방송에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된다”며 수능 약 100일을 남겨둔 수험생에게 조언한다. 이에 정은표 가족은 마지막 날의 여행을 만끽하던 중 고3의 본분을 충실히 하고 있을 딸 정하은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 정은표 가족의 관심은 자연스레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정하은에게 쏠린다. 정지웅은 “그 당시 든 생각은 엄청난 막막함”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 시간이 반복될 것 같은 막막함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정지웅은 “하지만 지금은 기억도 안 나고,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순간이기도 하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떠나보냈으면 좋겠어”라며 선배로서 수험생 후배들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긴다. 이 가운데 정은표와 김하얀이 수험생 정지웅을 위해 했던 작지만 소중했던 도움을 이야기한다. 정은표는 “아빠의 100일은 지웅이의 운전기사였다”며 “아빠는 너에게 조금이라도 해줄 수 있는 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라고 말하고, 엄마 김하얀은 “기도하는 동안 지웅이가 마음 편히 수능 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제일 컸다”며 100일 기도했던 진심

  • 고우림, '퀸' ♥김연아에 사랑받는 남편된 이유…"나와 가치관 잘 맞아"('걸환장')

    고우림, '퀸' ♥김연아에 사랑받는 남편된 이유…"나와 가치관 잘 맞아"('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된 꿀팁을 전수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에서는 새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꿀팁을 전한다. 이날 고우림은 결혼 후배이자 맏형 배두훈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배두훈은 지난 5월 8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자주 한다.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의 부족함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더 중요하고 그런 가치관이 아내와도 잘 맞는다. 꾸준히 변함없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김연아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은 감자전과 비빔국수는 물론 고기 잘 굽는 비법 등 즉석에서 요리 시범을 보이며 애정 꿀팁에 이어 요리 꿀팁까지 아낌없이 나눴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며 스튜디오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강형호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제일 먼저 안 사람이 바로 나"라고 운을 뗀 뒤 "어느 날 우림이가 자신의 핸드폰 바탕화면을 보라는 듯 톡톡 하더라. 핸드폰 바탕화면에 두 사람의 손이 포개진 사진을 보고 비밀 연애를 알게 됐다"라며 고우림의 귀여운 자랑을 폭로한다. 배두훈 또한 "우리는 막내의 비밀을 끝까지 지켰지만 우림이가 (연아와의 비밀 연애를) 이야기하고 다녔다"라며 비밀 연애 중에도 사랑을 숨기지 못한 고우림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고. 이에 고우림은 "직

  • 포레스텔라 고우림, 딸바보 예약? 소유진♥백종원 막내딸 향한 홀릭 "귀엽다"('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 딸바보 예약? 소유진♥백종원 막내딸 향한 홀릭 "귀엽다"('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막내딸 세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소유진이 삼 남매 용희, 서현, 세은과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백세은은 오빠 백용희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도중 할머니가 생일선물로 사준 용구슬을 떨어트려 망가트린다. 오빠 백용희의 눈치를 살피던 백세은은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오빠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결국 오빠의 미움을 받을까 걱정에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급기야 백세은은 "오빠는 나 싫지? 난 오빠 좋아하는데"라며 느닷없이 오빠를 향한 사랑을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세은이 미워할 수 없는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고. 백세은은 엄마 소유진이 백서현이 오빠 백용희의 생일상을 차려줬다고 하자 "왜 언니만 했다고 해. 나도 했어"라며 반발하는가 하면, 소유진이 백서현이 만든 요리를 맛보고 "아빠 딸 맞네"라고 칭찬하자 "나도 아빠 딸이야"라며 앙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다. 백세은의 사랑둥이 모멘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백세은은 언니 백서현이 "(라면 볶음밥) 맛이 어때?"라며 본인이 만든 요리 맛 평가를 요구하자 언니의 볼에 뽀뽀를 쪽 하며 "뽀뽀가 나오는 맛"이라고 말해 출연진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엄마 소유진이 벽에 풍선을 붙이는 등 첫째 백용희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준비에 바빠지자 "아이~ 좋아유. 해볼래유"라는 아빠 백종원 성대모사를 하며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이 같은 백세은의 러블리한 모습

  •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확연히 달라진 인지도…"김연아 남편 맞죠?"('걸환장')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확연히 달라진 인지도…"김연아 남편 맞죠?"('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전한다. 오는 4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걸환장’ 20회에서 고우림은 결혼 전후 달라진 인지도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연아퀸’을 훔쳐 간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결혼 후 주변에서 친근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인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경중앙시장을 찾는다. 아무도 자기를 못 알아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 상인들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본 것. 이에 고우림이 “(김연아 남편)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자 시장 상인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에게 인증사진까지 요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과 함께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가 있던 후 저를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소감을 전한다. 또한 고우림은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활공장을 방문했는데, 고우림을 담당한 파일럿 또한 김연아의 오랜 팬이었다. 파일럿은 패러글라이딩 도중 고우림에게 “연아 씨에게 사랑한다고 한 말씀하세요”라며 즉석 제안했다. 이에 고우림은 고민할 새도 없이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며 새신랑의 파워를 뽐냈다. 866m 상공에서 외친 새신랑의 달달한 고백에 스튜디오는 환호성을 터트린다. 고우림의 달라진 근황 공개는 ‘걸환장’

  • '시험관 시도 실패' 미나, 이혼까지 고민…"17살 연하 ♥류필립 닮은 딸 낳고파"('걸환장')

    '시험관 시도 실패' 미나, 이혼까지 고민…"17살 연하 ♥류필립 닮은 딸 낳고파"('걸환장')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을 위해 52세 출산을 희망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날 류필립은 가족 여행 도중 짬을 내 아내 미나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한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분위기 좋은 바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 나간다. 그러던 중 미나가 "남편 류필립을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며 2세 희망을 깜짝 고백한다. 미나, 류필립 부부는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6년 차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직 2세가 없는 상황. 앞서 두 사람은 시험관을 시도했지만, 미나의 건강을 걱정한 남편 류필립의 반대로 이마저 포기했다. 미나는 "(내가 먼저 간 뒤) 자식이 없을 류필립이 외로울까 봐 중간에 놔줘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향후 홀로 남을 류필립 걱정에 이혼까지 고민했다고. 또한 "류필립을 닮은 딸"이라고 2세의 성별까지 말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류필립은 "아이가 생기면 부부 사이의 문제가 해결된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꺼내지 못한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후 미나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까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미나는 "나랑 결혼을 안 했으면 이미 톱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결혼 이후 류필립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미나 남편 수식어에 남다른 고민과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엄마 싫어" 소유진, ♥백종원 없이 삼 남매+母와 첫 일본 여행서 넉다운?('걸환장')

    "엄마 싫어" 소유진, ♥백종원 없이 삼 남매+母와 첫 일본 여행서 넉다운?('걸환장')

    슈퍼 맘인 배우 소유진이 육아 초고수 비법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소유진이 삼 남매 용희, 서현, 세은과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에서는 소유진 삼 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이자 첫째 용희의 10번째 생일과 어머니 이성애의 칠순을 기념해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소유진은 "처음부터 나는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삼 남매를 키우는 슈퍼 맘의 육아 비법을 공개한다. 소유진은 오직 삼 남매를 위해 오키나와 여행 코스를 짠다. 이에 50개국을 탐방할 만큼 여행 마니아인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는 "(모든 일정이) 애들 위주네"라며 오로지 머릿속에 삼 남매뿐인 소유진의 모성애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런 소유진의 마음을 모르는 듯 첫째 용희는 동굴 탐험 도중 밖으로 나가자는 자기 말에도 소유진이 동생 챙기기에 여념이 없자 "엄마 싫어. 나 화났어"라며 동굴 밖으로 나가버린다. 결국 소유진은 용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화해 제스처를 취하면서 용희 달래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오빠, 언니의 무관심에 막내 세은이 뿔이 난 것. 막내는 소유진에게 달려가 "아무도 나랑 안 놀아줘"라며 설움이 폭발했지만, 소유진은 저녁 준비로 바쁜 탓에 막내의 말에 귀 기울이지 못한다. 결국 막내 세은은 "엄마 나빠"라며 숙소가 떠나갈 듯 폭풍 오열해 소유진을 난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조차 "우리 딸이 애를 셋이나 낳아서 힘드네"라며 평화로울 틈이 없는 딸 소유진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 '백종원♥' 소유진, 삼남매 데리고 日 여행…체험 지옥 향연 ('걸환장')

    '백종원♥' 소유진, 삼남매 데리고 日 여행…체험 지옥 향연 ('걸환장')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와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소유진이 삼남매와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 여행을 떠난다. 소유진은 삼 남매 백용희, 백서현, 백세은, 친정 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을 나선다. 특히 이번 여행은 소유진 삼 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으로 첫째 백용희의 열 번째 생일과 친정 어머니 이성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여행이다. 무엇보다 오키나와는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액티비티 체험으로 유명한 가족 여행지. 이번 여행에서는 오로지 소유진 삼 남매를 위한 체험 지옥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청정한 자연으로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2017년 결성 이래,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찐 형제 같은 훈훈한 케미와 돈독한 우정을 뽐낸 포레스텔라인 만큼 그들의 데뷔 5주년 기념 여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막내 고우림이 결혼식 혼주 역할까지 자처한 형들을 위해 준비한 보은 여행이라고 전해져 이들의 여행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미나♥' 류필립, 장모님 재혼 반대한 사연 "장인어른, 처음부터 못마땅" ('걸환장')

    '미나♥' 류필립, 장모님 재혼 반대한 사연 "장인어른, 처음부터 못마땅" ('걸환장')

    미나의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장모의 재혼을 반대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류필립과 황혼 재혼 5년 차의 미나 부모님 장무식, 나기수와 함께한 싱가포르 여행기가 이어진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가 나기수의 재혼을 결사반대한 전말을 밝혔다. 장무식과 나기수는 2017년 소개팅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뒤 3년 교제 끝에 황혼 재혼에 성공한 2살 연상연하의 5년 차 부부. 류필립은 "아버님과 첫 만남 당시 오해를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며 첫 만남부터 못마땅했던 장인어른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류필립은 "사위로서 장모님을 보호해야 한다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아버님을 어떻게 하면 장모님 곁에서 떨어트릴 수 있을까' 두 분을 떨어트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미나 또한 "엄마가 힘들어하시고 그런 모습이 싫어서 두 분의 재혼을 반대했다"고 운을 뗀 뒤 "굳이 재혼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다"며 재혼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필미부부가 처음 밝히는 솔직한 속마음에 나기수가 당황한 것은 당연지사.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나기수는 "그 당시만 해도 내 사고방식은 누구한테도 무례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어 속으로 '감히 네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일을 계기로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있게 됐다"며 미나와 류필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나기수는 "자네 장모는 나에게 보물이야"라며 아내 장무식을 향한 열렬한 사랑을 드러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상화♥강남, 임신 위해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 ('걸환장')

    이상화♥강남, 임신 위해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 ('걸환장')

    이상화, 강남 부부가 2세를 속전속결로 준비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과 이상화의 연애 시절 초심을 찾기 위한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특히 2세 계획을 내후년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강남, 이상화 부부가 돌연 2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절로 높아진다. 두 사람은 스노클링을 즐기던 중 필리핀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39살의 현지 선원과 만났다. 특히 다섯 아이의 아빠라는 점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는 부부에게 "이거 먹으면 아이 생겨"라며 다산의 비결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를 선물했다.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가 건넨 천연 정력제의 정체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 역시 필리핀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라며 "다산의 효능이 있다"고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는 "나처럼 낳고 싶으면 이걸 꼭 먹어야 한다"고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신신당부했고, 강남은 밤바다 수영을 즐기던 중, 이것이 바다 밑에서 많이 채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아들도 힘들어한 이연복 셰프…"나도 은퇴하고 싶어" 고백('걸환장')

    [종합] 아들도 힘들어한 이연복 셰프…"나도 은퇴하고 싶어" 고백('걸환장')

    이연복 셰프가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16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함께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홍운, 한 지붕 아래 같이 사는 사위 정승수와 떠난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가 공개됐다.이날 스페셜 MC로 함께 한 정호영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가족 여행에 대해 "가까운 사이라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라며 촬영 스케줄로 인해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한 이연복 대신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과 사위 정승수를 직접 소개하며 반겼다.이연복 셰프의 가족 여행이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아들 이홍운, 5년째 한집에서 사는 아들 같은 사위 정승수를 김치찌개 식당으로 불러냈다. 그는 아내의 허락으로 확정된 태국 치앙마이 여행 소식을 전했다.치앙마이에서의 첫 번째 아침. 이홍운이 잠이 덜 깬 정승수의 입에 칫솔을 물려주는 등 시작부터 찐 가족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세 남자가 기상 후 외출 준비에 걸린 시간은 단 11분.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긴 맛집으로 향했다.이연복이 유창한 중국어로 빠떵코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미식 여행을 시작했다. 후각 대신 미각에만 의지해 소스의 주재료를 찾는 이연복은 아들, 사위와 함께 처음 본 판단 잎을 맛보며 식재료 탐구를 이어갔다.다음 식사는 똠얌. 정승수가 높은 평점의 현지 똠얌 전문 식당을 찾았고, 순식간에 요리 4개를 주문하며 "연구하고 배워야지"라는 이연복과 "배우는 김에 많이 먹자"며 주문을 추가하는 이홍운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에 사위 정승수는 혀를 내둘렀다.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 식탁에서 한국의 메뉴와 비교를 하며 맛을 보고 식재료를 토론하는 등 세 사람의 진지함은 보는

  • "급한 수술도 미뤄"…'임신 준비 중' 이상화, ♥강남 앞에서 헛구역질 ('걸환장')

    "급한 수술도 미뤄"…'임신 준비 중' 이상화, ♥강남 앞에서 헛구역질 ('걸환장')

    '결혼 5년 차' 강남, 이상화 부부에 임신 청신호가 켜진 걸까. 16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시작점이었던 정글이 우거진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날 이상화가 은퇴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상화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거머쥐며 아시아 최초 동계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현재까지 깨지지 않은 신기록 보유자.이상화는 "은퇴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운동하는 꿈을 꾼다"며 현역에서 물러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꿈에서조차 빙판 위에 있을 만큼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상화는 "긴장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힘들어 영화도 결말을 알아야 본다", "음식도 아는 맛만 먹고 영화도 보던 것만 본다"며 도전에 대한 심적 두려움을 밝혀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을 놀라게 했.그런가 하면 이상화는 무릎 수술, 하지 정맥류, 굳은살이 배긴 발바닥까지 영광의 상처가 여전한 상황. 특히 강남은 하지 정맥류가 심한 이상화를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까지 땄던바. 강남은 "와이프의 하지 정맥류 수술이 급한데 그 수술을 하면 6개월 동안 걷지 못해서 미루는 중이다. 현재 근육으로 버티고 있다"며 이상화를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또한 강남은 "와이프가 표정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많다. 사람들이 항상 화났냐고 물어볼 정도"라며 현역 시절 몸에 밴 습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