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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중기가 왜 명품관에서 나와?…김고은과 깜짝 만남, 존재감 빛났다 ('작은아씨들')

    [종합] 송중기가 왜 명품관에서 나와?…김고은과 깜짝 만남, 존재감 빛났다 ('작은아씨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또 한 번의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시청률 역시 단 2회 만에 최고 9.9%까지 올랐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가 명품구두 매장 직원으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작은 아씨들’ 2회에서는 진실을 찾아 나가는 오인주(김고은 분)와 오인경(남지현 분)의 분투가 그려졌다. 철저히 각자의 목적과 욕망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은 모두가 변수였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0%로 시청률 상승 속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진화영이 남긴 20억을 확인한 오인주는 어쩌면 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의심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오인주는 제 발로 신현민과 최도일(위하준 분)을 찾아가 비자금 찾는 일을 돕겠다고 했다. 시작점은 진화영의 집이었다. 오인주는 그곳에서 초라한 경리 진화영이 아닌 그의 화려한 ‘부캐’를 찾아냈다. 문제의 부캐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채 호화로운 일상들을 SNS 비밀 계정에 기록해오고 있었다.진화영의 이면을 파헤칠수록 신현민과의 불륜이 사실일지도 모르는 의구심도 커졌다. 오인주는 SNS 계정 속 신현민이라고 추정되는 흔적들을 모아 최도일에게 전했다. 이를 본 최도일은 원래 스위스에 가는 것은 신현민의 일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진화영이 대신 가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진화영이 그곳에서 700억을 계좌 이체, 한국에 돌아온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황이었다. 두 사람은 이 부자연스러운 흐름이 모두 신현민의 계획일지도 모른다는 데에 뜻을 모았

  • 김고은, 성형한 추자현 700억 유산 받고 달라졌다…오정세와 신경전 ('작은아씨들')

    김고은, 성형한 추자현 700억 유산 받고 달라졌다…오정세와 신경전 ('작은아씨들')

    김고은의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것은 무엇일까.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4일 오인주(김고은 분)와 최도일(위하준 분), 신현민(오정세 분)의 재회 현장을 포착했다. 사직서를 던지고 돌아섰던 오인주가 다시 그들을 찾아온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작은 아씨들’ 첫 방송에서는 거액의 등장과 함께 아찔한 터닝 포인트를 맞는 세 자매 오인주,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주는 각별했던 절친이 불법 비자금에 연루되어 죽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오인경은 알콜 의존증이 탄로 나 정직되었으며, 오인혜는 가난한 가족으로부터의 탈출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인생을 뒤집을 완벽한 카드, 돈 가방을 찾아낸 오인주의 엔딩은 이들에게 불어닥칠 폭풍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예상을 벗어나는 전개가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민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오인주의 모습이 담겼다. 오인주는 패기마저 느껴지는 단단한 시선으로 신현민과 마주하고 있다. 최도일은 그런 오인주가 흥미롭다는 듯 줄곧 눈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 마찬가지로 오인주를 주시하던 신현민은 그의 코앞까지 다가선다. 오인주를 올려다보는 신현민의 눈빛에 담긴 불쾌한 호기심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진화영이 생전에 빼돌린 불법 비자금 수색에 협조할 것을 오인주에게 요구했던 했던 두 사람. 이미 그 제안을 거절한바 있던 오인주가 수많은 돈까지 손에 넣은 지금에 와서 다시 이들을 찾은 데에는 어떤 계산이 있을 것인지, 더욱 다이내믹해질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오늘(4일

  • '작은 아씨들' 김고은, "두 달 정도 지옥의 시간 보냈다"…촬영 과정서 겪었던 어려움 고백

    '작은 아씨들' 김고은, "두 달 정도 지옥의 시간 보냈다"…촬영 과정서 겪었던 어려움 고백

    김고은이 '작은 아씨들' 촬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고은은 "몸으로 구르고 뛰고 그런 건 오히려 맘이 편하다"라며 "어려웠던 건 초반에 인물에 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말 문을 열었다.그는 "두 달 정도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유는 제 생각에 이 캐릭터가 너무나 많은 여지가 있는 인물인 것 같더라. 나의 선택으로 인해 이 인물이 이렇게 보일 수도 있고 저렇게 보일 수도 있는 선택의 폭이 넓었던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조심조심하면서 연기했던 시간이 있었다"라며 "그 시간이 넘어서고 나서는 홀가분하고 기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작은 아씨들’은 오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시청자·스태프 모두 만족"…김고은X남지현X박지후, '작은아씨들' 철저한 캐스팅 원칙

    [종합] "시청자·스태프 모두 만족"…김고은X남지현X박지후, '작은아씨들' 철저한 캐스팅 원칙

    정서경 작가의 정원 안에서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등 대세 배우들의 '연기 파티'가 펼쳐진다. 시청자와 스태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김희원 감독의 캐스팅 원칙이 신의 한 수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서경 작가는 유명 소설 ‘작은 아씨들’을 현대 한국 사회의 모습으로 재해석했다. 현실에 맞서는 자매들의 모습이 모티브가 된 것.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서 시작해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는 김희원 감독의 설명이다.“워낙 좋은 크루들과 배우들이 모였기에 일하기 좋은 현장이었고 행복했다. 작가님의 글 중에 제가 다뤄보지 못한 새로운 시도가 많았기 때문에 흥미로웠다. 찍는 것 자체가 즐거웠고 결과물이 저도 신기한 지점이 많았다. 새롭다고 느끼실 것.”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도 소개됐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세 자매를 필두로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등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김 감독의 캐스팅 기준에도 눈길이 쏠렸다. 오랜 시간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는 김 감독은 시청자가 원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같이

  • 김희원 감독 "정서경 작가와 만남, 신기해…반년 넘게 잘 놀았다" ('작은아씨들')

    김희원 감독 "정서경 작가와 만남, 신기해…반년 넘게 잘 놀았다" ('작은아씨들')

    김희원 감독이 정서경 작가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희원 감독은 "처음엔 작업할 기회가 왔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며 "작가님께서 10대의 저 20대, 30대의 저를 깨워주시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대본 안에 스펙트럼이 넓은 감수성, 통찰, 영감 등이 다 들어있는데, 어떤 순간 제가 어려지고 성숙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작가님이 저한테 주신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신기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작가님이 말씀을 정말 재미있게 하셔서 같이 얘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기 때문에 즐거웠다"며 "작가님이 꾸며놓으신 정원에 놀러 가서 꽃도 구경하고 잔디도 밟고 반년 넘게 재미있게 놀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작은 아씨들’은 오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위하준, "대놓고 섹시하진 않지만…'미스터리 섹시' 기대해달라" ('작은아씨들')

    위하준, "대놓고 섹시하진 않지만…'미스터리 섹시' 기대해달라" ('작은아씨들')

    위하준이 캐릭터에 대한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의문의 남자 '최도일' 역을 맡은 위하준은 "이 사람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헷갈리게 표현하려고 하진 않았다"라며 "그가 가진 돈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가치관, 이성적인 모습, 냉철함 등을 잘 표현하려고 했다. 시청자들이 보시면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저는 최대한 진정성 있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위하준은 "작품마다 섹시함을 잃지 않았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맞다"고 답했다. 이어 "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조금 다르다"라며 "대놓고 섹시하진 않고, 파악하기 힘들고 미스터리한 면이 있다 보니, '미스터리 섹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작은 아씨들’은 오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고은 "정서경 작가, 대본 웃기려고 썼나…하루하루 고민" ('작은아씨들')

    김고은 "정서경 작가, 대본 웃기려고 썼나…하루하루 고민" ('작은아씨들')

    김고은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욕심을 드러냈다.2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이들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김고은은 "작가님이 웃기라고 쓰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던 순간들이 몇 번 있었다"며 "감독님께서도 장르 파괴자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그는 "이렇게 묵직하고 깊은 여운이 있는 작품에 내가 훼방을 놓고 있는 건 아닌가 하루하루 고민하며 촬영했다"며 "멋있는 건 동생들이 다 할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 지점을 섭렵하겠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요즘 하준 씨가 자꾸 개그 쪽으로 선을 넘고 있길래 칼 차단했다"며 "내 영역이니까 거기까지는 넘보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작은 아씨들’은 오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위하준, '작은 아씨들' 주연…김고은과 호흡

    [공식] 위하준, '작은 아씨들' 주연…김고은과 호흡

    배우 위하준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의 유력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 극중 위하준은 영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컨설턴트 최도일역을 맡는다.위하준이 연기하는 최도일은 명문대 출신다운 예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분석력은 물론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로 등장만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인물이다.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김고은 앞에 나타난 최도일은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해온 위하준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신드롬으로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는 한류 스타로 부상했다.최근에는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거칠지만 순수하고 유쾌한 인물인 K로 분해 다이나믹한 감정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는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위하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번에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김고은과 함께 만들어 갈 스토리와 앙상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