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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62년 역사 최초 기록 썼다 '美 대중음악사 이정표'

    [공식] 방탄소년단, 빌보드 62년 역사 최초 기록 썼다 '美 대중음악사 이정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Butter'(버터)에 이어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바통 터치하는, 미국 대중음악사에 큰 이정표를 남긴 데 대해 외신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이른바 '핫샷 데뷔'를 이룬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핫 100' 1위 자체 바통 터치가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이전에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가수는 드레이크를 포함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위켄드(The Week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비틀스(The Beatles) 등 13명/팀에 불과했다. 방탄소년단은 '핫 100' 1위를 자체 바통 터치한 14번째 가수로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빌보드 역사에 독보적인 이정표를 남겼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에 핫샷 데뷔한 뒤 7주 이상 1위를 지키다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가수는 퍼프 대디(Puff Daddy), 드레이크, 그리고 방탄소년단뿐이며, 그룹으로는 빌보드 62년 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업적에 미국의 주요 언론도 주목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방탄소년단이 'Permission to Dance'로 자신들의 곡인 'Butter'를 밀어내고 '핫 100' 1위를 기록

  • 희망·평화 품은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글로벌 강타할 준비 완료

    희망·평화 품은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글로벌 강타할 준비 완료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평화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상쾌한 피아노 연주,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방탄소년단은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어)"라는 노랫말 그대로,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고 힘을 북돋운다. 특히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는 곡이 가진 매력과 울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서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장면별 색감의 대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희망' 담은 보라색 풍선'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미래의 어느 날로부터 출발한다. 방탄소년단은 '희망'을 담은 보라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일상 속에서 풍선을 발견한 사람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그 순간을 즐긴다. 실내와 야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 방탄소년단이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지…'Permission to Dance' 티저

    방탄소년단이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지…'Permission to Dance' 티저

    그룹 방탄소년단이 발매를 앞둔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 공식 SNS에 싱글 CD 'Butter'(버터)에 수록되는 신규 트랙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자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영상은 약 30초의 짧은 분량에도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잡지를 읽는 슈가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따로 또 같이'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어진다. 영상은 일곱 멤버 앞으로 보라색 풍선을 들고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Permission to Dance' 공개 날짜가 표시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특히, 티저에는 'Permission to Dance'의 멜로디와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우리가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라는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오는 9일 발매되는 싱글 CD 'Butter'에는 글로벌 서머송 'Butter'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실린다. 'Permission to Dance'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영국 출신 프로듀서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참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7월 10일 자)에서 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