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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플래닛' PD "휴닝바히에 퇴출 운동? 안타깝다, 충분히 매력 있는데" [인터뷰 ②]

    '걸스플래닛' PD "휴닝바히에 퇴출 운동? 안타깝다, 충분히 매력 있는데" [인터뷰 ②]

    Mnet '걸스플래닛999'(이하 '걸스플래닛') 제작진이 데뷔조로 뽑힌 특정 참가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걸스플래닛'을 연출한 김신영 PD, 정우영 PD는 27일 서울 상암동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2일 종영한 '걸스플래닛'은 한중일 3개 지역에서 K팝 아이돌의 꿈을 가진 99명의 소녀들이 경쟁을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를 그렸다. 이를 통해 9명의 데뷔조가 완성됐으며, 이들은 '케플러'라는 그룹명으로 2년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1위부터 9위까지 최종 데뷔조 멤버들은 모두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휴닝바히에의 자격을 운운하며 그의 데뷔를 반대했다. 앞서 휴닝바히에는 방영 초반부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휴닝카이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부족한 실력임에도 오빠의 팬덤에 올라타서 데뷔하게 됐다고 꼬집었다.제작진도 해당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김신영 PD는 "데뷔조가 확정된 뒤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안타깝다. 실제로 많은 국가에서 사랑을 받고 선택된 친구다"며 "제작진이 봤을 때도 그만의 매력이 있고 무대에서 충분히 역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휴닝바히에를 포함해 데뷔조를 모두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속 이런 노이즈가 있는 건 데뷔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본인한테도 큰 상처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정우영 PD는 "처음 방송을 시작한 99명 연습생도 1만 6000명 중에서 뽑힌 거다. 거기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이

  • '걸스플래닛' 제작진 "일부 팬들 투표 과열, 당락에 영향 無" [인터뷰 ①]

    '걸스플래닛' 제작진 "일부 팬들 투표 과열, 당락에 영향 無" [인터뷰 ①]

    Mnet '걸스플래닛999'(이하 '걸스플래닛') 제작진이 투표 공정성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에 답했다.'걸스플래닛'을 연출한 김신영 PD, 정우영 PD는 27일 서울 상암동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2일 종영한 '걸스플래닛'은 한중일 3개 지역에서 K팝 아이돌의 꿈을 가진 99명의 소녀들이 경쟁을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를 그렸다. 최종회에서 9명의 데뷔조가 완성됐으며, 이들은 '케플러'라는 그룹명으로 2년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이날 "'걸스플래닛'이 남긴 유의미한 수치가 많다"며 "총 175개국에서 누적 투표수가 1억건이 넘었다"고 말했다.그렇게 만들어진 최종 결과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반전'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프로그램 내내 상위권을 차지한 참가자들의 순위가 비교적 낮았고, 의외의 인물의 순위가 높았다는 의견이다.이에 대해 정우영 PD는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제작진의 예상과도 많이 달랐다"며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예측할 수 없다는 걸 한 번 더 느꼈다. 한국에서만 (투표)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글로벌로 여니까 더 알 수가 없더라. 팬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저희도 가늠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신영 PD는 "제작진도 최종 결과를 열어봐야 알 수 있었는데 그동안의 추이와 (최종 결과가) 너무 달라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 PD는 프로그램을 만들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투표의 투명성과 플랫폼의 안정성"을 꼽았다. 그는 "이렇게 대규모로 한중일 참가자들을 놓고 글로벌 투표를 받는 건 조심스러웠다"

  • '스우파'로 반전한 엠넷의 기세, '걸스플래닛'으로 이어질까 [TEN스타필드]

    '스우파'로 반전한 엠넷의 기세, '걸스플래닛'으로 이어질까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음악 전문 채널 엠넷(Mnet)이 매주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와 '걸스플래닛999'(이하 '걸스플래닛')가 극과 극 평가를 받으면서다. 폭발적인 관심 속에 승승장구하는 '스우파'와 달리 갈수록 논란만 쌓이는 '걸스플래닛'의 불편한 동거가 이어지고 있다.엠넷은 최근 몇 년 사이 시청자들의 신뢰와 관심을 모두 잃었다. 2016년부터 방송된 '프로듀스101'의 전 시즌을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다. 겉으론 시청자들이 원하는 참가자들을 뽑을 수 있는 것처럼 포장해놓고 뒤에선 자신들의 입맛대로 합격자들을 결정해 공분을 샀다. 같은 시기에 선보인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도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났다.일부 제작진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고 실형을 살게 됐다. 하지만 엠넷을 향한 시청자들의 분노와 불신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도 엠넷은 제갈길을 재촉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앞세운 '아이랜드', 한중일 3개국 출신 소녀들이 참가하는 '걸스플래닛999' 등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끊임 없이 선보였다. 피해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배신감을 느낀 시청자들을 위로하는 과정은 과감히 생략됐다. 별다른 반성도 하지 않은 엠넷이 비슷한 포맷으로 좋

  • '걸스플래닛999' 우원재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 랩 마스터 활약

    '걸스플래닛999' 우원재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 랩 마스터 활약

    인기 래퍼 우원재가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스페셜 랩 마스터로 참석했던 소감을 전했다. 우원재는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만들어 내는 무대가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무대를 평가하는 입장으로 참가자들을 만났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배운 게 많은 촬영이었다"고 밝혔다.10일 방송한 '걸스플래닛999' 6회에서는 콤비네이션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래퍼 우원재가 스페셜 랩 마스터로 참여해, 선미, 티파티 영 등의 마스터 군단과 함께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했다. 그는 '쇼미더머니6'에 일반인 래퍼로 참가했지만 철학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최종 3위를 차지한 실력 있는 뮤지션. 우원재는 참가자들의 본 경연 무대를 준비하는 중간평가부터 꼼꼼하게 챙기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때로는 예리한 눈빛으로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꼼꼼히 지켜보다, 무대가 끝난 이후에는 미소 가득한 얼굴로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실제 우원재는 그의 데뷔곡 '시차'를 선택한 J그룹 나가이 마나미가 부족한 한국어 실력 때문에 중간평가때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본 무대서는 180도 달라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이자 "마나미는 랩이 처음인데 이렇게 성장한 거면 앞으로 계속 랩을 했으면 좋겠다"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과연 남은 두 번째 '콤비네이션 미션'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걸스플래닛999'는 매

  • '걸스플래닛999' J그룹 카와구치 유리나, 반전의 1위…새로운 TOP9 탄생 [종합]

    '걸스플래닛999' J그룹 카와구치 유리나, 반전의 1위…새로운 TOP9 탄생 [종합]

    J그룹의 카와구치 유리나가 글로벌이 선택한 TOP9 1위로 반전을 안겼다.지난 3일 밤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5회에서는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진행된 가운데 글로벌 투표로 결정된 새로운 TOP9이 공개됐다.◆ 엇갈린 결과 속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전 세계 플래닛 가디언들의 투표로 살아남은 17개의 셀과 글로벌 TOP9이 발표됐다. 셀 투표 결과 차이빙, 최유진, 메이가 속한 셀이 중간평가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션샤오팅, 서영은, 카와구치 유리나의 셀이 2위를 차지했다. 투표수 2배의 베네핏을 받은 량지아오, 이혜원, 나가이 마나미가 14위를 차지했고, 량지아오는 함께 참가한 쌍둥이 동생 량치아오의 탈락에 눈물을 보였다. 저우신위, 윤지아, 시마 모카가 속한 셀이 17위를 차지했고, 원저, 김세인, 오카자키 모모코가 속한 셀이 18위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셀 투표 결과 탈락한 48명 중 J그룹 이케마 루안, C그룹 원저, K그룹 김혜림이 마스터들의 협의를 통해 도전을 이어 나갈 기회를 얻게 된 '플래닛 패스'의 주인공이 됐다. 이케마 루안은 "팀 퍼포먼스를 위해서 구석에서 노력하는 것이 와 닿았다"고 평했다. 셀 투표 18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원저는 "단기간에 많은 성장을 했다"는 평을 받았고, 김혜림은 "리더십이 좋았다. 완성된 보컬이다"라는 평을 받았다.생존자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소녀들은 '커넥트 미션'을 준비하며 함께 고생했지만 탈락으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게 된 참가자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탈락한 소녀들은 진심으로 축하를 건네며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생존자 발표식 당일 생일을 맞은

  • '걸스플래닛999' 3배 베네핏=세븐틴 '예쁘다' 팀, '전야' 혹평 [종합]

    '걸스플래닛999' 3배 베네핏=세븐틴 '예쁘다' 팀, '전야' 혹평 [종합]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4회에서는 첫 번째 ‘커넥트 미션’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참가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케이팝 마스터 선미, 티파니 영의 참가자들을 향한 따뜻한 조언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걸스플래닛999’의 방송 직후 재방송에서 10대 여성 타겟 평균 시청률은 2.64%를 기록했다. 10대부터 40대 여성 타겟 평균 시청률이 모두 1%가 넘는 가운데, 특히 10대 여성 시청자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권을 비록해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도 프로그램 명을 비롯해 귄마야, 안정민, 왕야러 등의 참가자 이름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강예서, 사카모토 마시로가 포함된 아이즈원의 ‘피에스타(FIESTA)’ 1팀은 황씽치아오가 중간평가에서 가사 실수를 한데 이어 팀원들과 전혀 맞지 않는 템포와 안무 실수를 연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팀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황씽치아오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했고, 본 경연 무대서는 누구보다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마스터 선미는 "황씽치아오가 자신감 없는 모습을 이겨내고 이렇게 해냈다는 게 뿌듯하다"고 치켜 세웠다. 결국, 투표 마감 전 24시간 2배 베네핏은 ‘피에스타’ 1팀에 돌아갔다.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 1팀은 리더 겸 메인보컬 김보라의 긍정 파워와 팀원들의 보컬과 안무를 세심하게 살펴주는 리더십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진행했다. 중간점

  • '걸스플래닛999' 첫 미션,  K그룹 1위 김다연 그룹→극찬…차이빙, 박자·가사 실수

    '걸스플래닛999' 첫 미션, K그룹 1위 김다연 그룹→극찬…차이빙, 박자·가사 실수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서 33개 셀 중 무려 16개 셀이 탈락하는 첫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걸스플래닛999’ 3회에서는 첫 번째 ‘커넥트 미션’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함께 승리한 팀에게는 글로벌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의 투표수가 2배로 집계되는 걸그룹 2곡 트와이스 ‘YES or YES(예스 오알 예스)’,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4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 K, C, J그룹 소녀들의 언어를 뛰어넘는 화합과 우정, 그리고 갈등! 생존과 탈락이라는 운명이 걸린 만큼 같은 팀 안에서도 파트 선점을 두고 참가자들의 보이지 않은 경쟁은 계속됐다. 급기야 서러움에 눈물을 쏟아내는 참가자들이 속출하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본인의 재능을 뽐내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 YES or YES '로 대결을 하는 1팀은 킬링파트를 맡은 K그룹 김혜림, 허지원 참가자의 주도하에 파트 분배에 나섰다. 반면 다소 소극적인 다른 그룹의 참가자들은 서로 간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개인 연습이 충분하지 못했던 오쿠마 스모모는 따라가기에 급급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를 캐치한 김채현은 팀원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팀 리더였던 김혜림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요청,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마음을 다졌다. 마스터들의 선택으로 1등이 된 에자키 히카루

  • Mnet 측 "걸스플래닛999' 투표 1일 차 372만여 표 집계"…이번엔 조작 없나

    Mnet 측 "걸스플래닛999' 투표 1일 차 372만여 표 집계"…이번엔 조작 없나

    Mnet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의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됐다.지난 13일 2회 방송에서 99명 참가자들의 실력을 관찰할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 무대가 끝난 가운데, 각 문화권의 소녀들 1명씩, 총 3명으로 구성된 33개 셀(CELL)이 완성되며 첫 번째 미션 시작을 알렸다.이와 동시에 '걸스플래닛999' 공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앱에서도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시작됐다. 엔씨소프트 유니버스에 따르면, 투표 시작부터 24시간 동안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주, 유럽 등 157개국에서 투표에 참여, 총 372만여 표가 집계됐다. 투표는 참가자들의 생존을 결정 짓는 셀 투표와 TOP9 후보를 결정하는 개인 투표 2가지로 진행되며,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투표 화면에 접속한 후 응원하고 싶은 3개의 셀을 선택한다. 이후 K, C, J 각각의 그룹에서 3명씩, 총 9명을 선택해 개인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한국 지역 50%, 그 외 글로벌 전 지역 50%의 비율로 반영되며 집계된 모든 표 수는 점수로 환산돼 적용된다. 첫 번째 글로벌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33개 셀 중 16개 셀의 탈락을 결정 짓는 첫 번째 '커넥트 미션'이 공개됐다. 한 곡당 3개의 셀, 9명이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며야 한다. 미션 1곡당 2개의 팀이 고를 수 있으며, 같은 곡을 선택한 팀끼리 대결한다.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첫 번째 글로벌 투표 마감 전 24시간 동안의 투표수가 2배로 집계되는 베네핏이 주어진다. 단, 3팀이 대결해야 하는 보이그룹 미션 팀의 경우 투표수가 3배로 집계된다.미션 곡도 공개됐다. 투표수가 2배로 집계되는 4곡은 카리스마

  • 실력파 참가자 대거 등장, 치열한 탐색전 ('걸스플래닛999')

    실력파 참가자 대거 등장, 치열한 탐색전 ('걸스플래닛999')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의 2회에도 눈을 사로잡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진다.12일 공개한 '걸스플래닛999'의 선공개 영상을 통해 첫 방송에서 이어지는 플래닛 탐색전 무대들의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된 '걸스플래닛999'의 첫 회에는 각자 다른 문화권에서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목표로 한 곳에 모인 99명 참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을 펼쳤고,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화제성을 일으켰다. 탐색전 무대 영상들은 모두 단시간에 벌써 유튜브 기준 100만 뷰를 넘어섰고, 일부 무대는 300만 뷰를 넘어서며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오는 13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선공개 영상에는 먼저 K그룹 유닛이 무대에 올랐고, 이들 중에는 데뷔 이력이 있는 낯익은 참가자 김혜림, 유다연, 김도아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미 완성형 걸그룹 포스를 풍기는 이들은 대세 여자 아이돌 멤버들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던 'Wow thing'에 맞춰 무대를 시작했다. 시작부터 여유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 해당 유닛의 무대는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J그룹 역시 뒤쳐지지 않는 실력의 참가자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J그룹 참가자 중에서도 보컬에 강점을 갖고 있는 참가자들이 모인 유닛으로 마마무의 '고고베베'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고고베베'는 뛰어난 실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곡이 갖고 있는 느낌을 백분 살려야 하는 어려운 노래. J그룹은 자신들의 실력과 연습

  • 베일 벗은 '걸스플래닛999', "역시 K 그룹" 찬사→CLC 최유진 '맨발 투혼'

    베일 벗은 '걸스플래닛999', "역시 K 그룹" 찬사→CLC 최유진 '맨발 투혼'

    ‘걸스플래닛999’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는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을 목표로 모인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언어권의 소녀들과 마스터군단의 첫 만남, 그리고 각자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이 그려졌다. 총 1만 3천여 명의 지원자들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99명만이 ‘걸스플래닛’에 참가했고, 이들 중 같은 키워드와 공통점으로 연결된 각 문화권의 소녀들은 한 명씩, 총 3명이 하나의 셀(CELL)로 조합됐다.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캐릭터, 특기, 취향 등의 공통된 키워드로 연결되면서 참가자들은 “말은 안 통하지만, 공통점이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쉽게 친해졌다. 특히 꿈을 꾸게 만든 롤모델로 소녀시대, 트와이스 등을 언급해 같은 셀로 연결된 참가자들이 빠르게 친밀감을 느끼는 모습은 지역도 언어도 다르지만 같은 꿈을 위해 모인 소녀들임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같은 케이팝 그룹을 좋아하는 소녀들이 금세 친밀감을 느끼는 장면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참가자들이 케이팝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같은 셀로 연결된 3명은 플래닛 가디언들의 투표로 함께 생존하거나 함께 탈락하는 운명 공동체로, 참가자들은 셀을 유지할 수도 새로운 셀을 재조합할 수도 있다는 룰이 발표되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99명의 참가자는 서로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 시간을 가졌다. 탐색전이 마무리된 후 마스터들

  • "올림픽처럼 차별 X"…'걸스플래닛', '프듀'에 한중일 이슈까지 첩첩산중 속 출사표 [종합]

    "올림픽처럼 차별 X"…'걸스플래닛', '프듀'에 한중일 이슈까지 첩첩산중 속 출사표 [종합]

    Mnet이 또 다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꺼내들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을 통해 한중일 3개 국가에서 K팝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을 불러모았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로 아이돌 지망생의 꿈을 짓밟은 방송사가 선보일 걸그룹에 이목이 집중된다.5일 오전 '걸스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윤신혜 CP, 김신영 PD,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걸스플래닛'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걸스플래닛999'의 진행자이자 플래닛의 안내를 맡은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 든든한 멘토 선미와 티파니 영, 실력 향상을 책임질 전문가 마스터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출연한다.이날 윤신혜 CP는 기획 의도에 대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회는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많은 연습생들의 데뷔가 미뤄지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고 데뷔한 친구들도 설 무대가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재능과 열정이 많이 보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렇다면 어떤 오디션을 만들 것이냐(를 생각했다)"며 "기존 프로그램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 우리에게 새로운 스토리가 필요했다. 정답은 K팝이라고 생각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하나의 장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팝 팬을 넘어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 '걸스플래닛' 티파니 영 "옛날 생각 난다…선미와 울지 않기로 약속"

    '걸스플래닛' 티파니 영 "옛날 생각 난다…선미와 울지 않기로 약속"

    가수 티파니 영이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봤다.5일 오전 '걸스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윤신혜 CP, 김신영 PD,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걸스플래닛'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K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걸스플래닛' 안에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젝트다. 티파니 영은 선미와 함께 '걸스플래닛999'의 멘토 역할을 맡았다. 그는 "팀워크가 벌써부터 좋은 모습을 많이 봤다. 99명 모두가 굉장히 솔직하고 밝고 에너지가 넘친다. 카메라 앞에서 긴장도 많이 할텐데 워낙 당당한 소녀들이라 보는 재미가 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있다. 촬영을 오래 하는데도 오히려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옛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는 말에 티파니 영은 "선미와 울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정말 많은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말을 아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간중간 둘이서 눈을 계속 맞추고 있다"며 "그때의 나를 생각하게 되고 힐링되는 시간도 많다. 참가자들을 보며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라며 리마인드하게 됐다"고 말했다.티파니 영은 "제작진이 마음과 에너지를 쏟아 준비한 게 현장에서 느껴진다. 걸스플래닛이라는 곳을 만들고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을 함께 만들 수 있다"며 "시청자들도 함께 따뜻한 응원과 말을 부탁드리고 싶다. 에너지 받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걸스플래닛'은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 '걸스플래닛999', 8월 6일 첫 방송 [공식]

    '걸스플래닛999', 8월 6일 첫 방송 [공식]

    Mnet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첫 방송 일정을 확정지었다.‘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제작진은 6일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걸스플래닛999’는 다음달 6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이날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 필름도 공개됐다. 소녀들의 실루엣이 담긴 영상이 ‘걸스플래닛’ 공식 SNS에 게재된 것. 티저 필름의 제목은 “Welcome to Girls Planet”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숲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한 소녀들의 뒷모습과 얼굴의 일부가 드러났다. 그동안 참가자와 관련해 많은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진 만큼 일부분 공개된 소녀들의 모습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베일에 싸인 99인 참가자의 얼굴은 오는 8일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영상 말미에는 소녀들이 손을 잡고 드디어 자신이 찾던 미지의 문 앞에 서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마지막 소녀들의 모습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참가자의 설렘을 표현함과 동시에 ‘걸스플래닛999’을 함께할 글로벌 팬들을 환영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걸스플래닛999’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 속한 소녀들이 K팝으로 하나되는 ‘걸스플래닛’ 안에서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을 그려낼 전망이다. 다음달 6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시그널 송 무대와 참가자들의 프로필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Mnet, NC 손잡고 한중일 걸그룹 '걸스 플래닛' 출범 [공식]

    Mnet, NC 손잡고 한중일 걸그룹 '걸스 플래닛' 출범 [공식]

    Mnet이 한중일 걸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Mnet은 11일 "2021년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로를 선보인다"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을 목표로 하는 걸그룹 데뷔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Girls Planet 999(이하 걸스 플래닛)'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내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걸스 플래닛'은 언어도 문화도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