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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전진 "♥류이서와 2세? 둘만 있어도 돼, 스트레스 받기 싫다" ('나를 불러줘')

    [종합] 전진 "♥류이서와 2세? 둘만 있어도 돼, 스트레스 받기 싫다" ('나를 불러줘')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에는 전진이 아홉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전진은 "내 인생의 안정감을 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였으면 좋겠다"며 노래를 의뢰했다. 류이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전진은 "내 인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요새 느끼는 기분이 그렇다"며 아내를 집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결혼 후 얼굴 인상도 바뀌었다고. 전진은 "인상 쓰는 법을 까먹었다 할 정도로 결혼하고 나서부터 웃는 일만 생긴다"고 말했다. 류이서와의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2세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전진은 "항상 얘기하는데 와이프 닮은 딸을 낳고 싶다. 아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굳이 원한다면 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15년 넘게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다 이제 막 쉬게 돼서 몸이 좀 더 좋아지게 쉬고 나서 계획하고 싶다"며 "만약 아이를 낳게 된다면 1, 2년 뒤에 갖고 싶다. 노력을 해도 아이가 안가져지면 둘이 가끔 그냥 하는 말인데 '둘만 있어도 돼'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처음 느끼는 감정이다. 열심히 일도 했지만 놀아도 보고 다 해보고 결혼을 사실상 포기했는데 이 사람을 만나서 다시 사는 이유가 됐다.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서와의 애칭도 공개됐다. 연애 시절 류이서가 전진의 행복을 바라며 '행복할 내 남자'라고 애칭을 정했다고. 전진 역시 ‘행복할 내 여자&rsquo

  • 전진, '♥류이서'와 첫 만남 회상…"너무 떨려 수전증 왔을 정도" ('나를 불러줘')

    전진, '♥류이서'와 첫 만남 회상…"너무 떨려 수전증 왔을 정도" ('나를 불러줘')

    ‘나를 불러줘’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전진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격, 빵 터지는 입담과 아내를 향한 찐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만능엔터테이너에서 대세 사랑꾼으로 떠오른 전진은 최근 진행된 ‘나를 불러줘’ 녹화 현장에서 아내 류이서를 향한 감사송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녹화 내내 아내를 향한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낸 전진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너무 떨려서 수전증이 왔을 정도"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특히, 전진은 "아내가 처음에는 내게 딱히 호감이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전진은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남다른 사연을 고백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전진은 아내 실제 성격에 대해 "장도연 씨만큼 웃기다"라며 "나만 아는 아내의 모습"이라고 전해 과연 그 매력은 어땠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뜨겁게 자극한다. ‘나를 불러줘’는 오는 14일(화)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고은아 "생활고에 원룸 월세 낼 돈도 없어, 가족 원망스러웠다" ('나를 불러줘')

    [종합] 고은아 "생활고에 원룸 월세 낼 돈도 없어, 가족 원망스러웠다" ('나를 불러줘')

    고은아가 모발 이식 후기부터 힘들었던 가정사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는 배우 고은아가 등장해 ‘자서곡’을 의뢰했다. 이날 유세윤이 "오늘 고은아 씨로 오신 거냐 방효진 씨로 오신 거냐"라고 묻자 고은아는 "오늘은 고은아로 변신한 방효진으로 왔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고은아는 "지금 (유튜브 구독자가) 67만 명 정도 됐다. 원래는 68만 명이었는데 내가 다이어트를 하니까 조금씩 떠나갔다. 약간 실망한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고은아는 유튜브를 통해 모발 이식 시술 전후까지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에 고은아는 "평생소원이 올백 머리를 하는 거였는데 이마가 M자였다. 남동생 미르가 1차로 먼저 했고, 남동생이 권유해서 했는데 내가 34년 살면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은아 유튜브에는 언니와 미르도 출연한다. 채널 수익 배분을 묻자 고은아는 "활약상에 따라 나누는데 10중에서 내가 6이고 나머지는 둘이 나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자신이 겪은 슬럼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고은아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나라는 사람이 이 나이가 되도록 이룬 것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싶었다"며 "오늘 월세 내면 다음 월세가 바로 다가오는 거 같았다. 중학교 때부터 자립해서 가족들에게 월세 없다고 말을 못 하겠더라. 엄마가 가끔 10만 원씩 주고 갔는데 그게 동아줄이었다. 받았던 선물들도 팔았다"고 생활고를 고백했다.이어 고은아 "원룸에 살고 있었는데 자괴감이 들었다. '언제

  • "가족 원망했다" 고은아, '슬럼프→원룸살이 생활고' 고백 ('나를 불러줘')

    "가족 원망했다" 고은아, '슬럼프→원룸살이 생활고' 고백 ('나를 불러줘')

    ‘나를 불러줘’ 배우 고은아가 슬럼프에 대해 최초 고백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고은아가 여덟 번째 의뢰인으로 출격,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 본캐인 자연인 방효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고은아가 ‘나를 불러줘’를 찾았다. 이날 고은아는 나불컴퍼니에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기록하는 자서곡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한다. 뒤이어 고은아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면서 "일과 사람 때문에 슬럼프를 겪고, 원룸의 좁은 침대에 누워 생활비를 걱정하며 매일 눈물 흘렸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고은아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워 안 만났는데, 힘들 때 손잡아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라고 고백해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고은아는 혼자 은퇴를 결심했던 순간 동생 미르 때문에 다시 일어났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미르가 고은아를 인생의 숙제이자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힘을 불어넣어 줬던 것.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고은아의 특별한 사연에 나불컴퍼니는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자서곡을 완성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나를 불러줘'는 오는 7일(화)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미공개 에피소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서예진 텐아

  • [종합] '고민多' 박지빈, 악뮤 수현과 전화 연결…"전 오빠보다 어려서" ('나를불러줘')

    [종합] '고민多' 박지빈, 악뮤 수현과 전화 연결…"전 오빠보다 어려서" ('나를불러줘')

    배우 박지빈이 악동뮤지션 수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배우 박지빈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김정민은 박지빈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빈은 "막연하게 불안하기보다는다 아는 것만 같은 착각에 쉽게 빠질 수 있는 나이인 것 같다. 그래서 위험한 나이일 수도 있겠다 싶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세윤은 “이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놀랍다”며 “20대 후반에 이렇게 자신을 경계하며 성장한다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 했고, 김정민은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 사람인 것”이라며 “만약 제가 27살 때 저런 생각을 했다면 지금쯤 훌륭한 사람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재희는 “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 인생이 꼬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왜 악담을 하고 그러시냐”며 나무랐다.  김재희는 “그게 아니라 저는 그 나이 때에는 방황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순간이 지난 다음에 얻어진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KCM도 이에 공감하면 “부서지고 깨져봐야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박지빈은 생각지 못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박지빈이 ’노래 잘하는 친구’로 악동뮤지션 수현을 언급하자 MC들이 전화 연결을 요청한 것. 박지빈은 수현을 '노래 잘하는 애'라고 저장했다며 전화를 걸었다. 유세윤은 전화를 대신 받아 "박지빈 씨가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수현 씨한테도 고민을 얘기한 적이 있냐&

  • [종합] 강남, '♥이상화'에 아기 낳자고 못해…"둘만의 시간 갖고파" ('나를 불러줘')

    [종합] 강남, '♥이상화'에 아기 낳자고 못해…"둘만의 시간 갖고파" ('나를 불러줘')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나를 불러줘'에는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게 요즘도 혼나냐는 묻는 질문에 “우린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나고 끝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다툼이 있었다. 쇼파에 있는데 너무 말다툼이 심해질 것 같아서 머리를 좀 식히고 오려고 일어섰는데 이상화가 '앉아!'라고 하더라. 그런데 내가 강아지 두 마리랑 같이 앉았다. 그때 내 뇌 안에서 '지고 살아야 한다. 그게 행복이다. 말 잘 듣자 강남아'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상화가 강아지에겐 간식을 주고 나한테는 짜장면을 시켜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시키는 대로 하면 먹을 게 생기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후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상화에게 아기를 낳자고 말을 못 하는 이유가, 상화 씨가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고 이제 여행 다니면서 즐겨야 되는데 아이를 낳으면 키워야하지 않냐”며 “둘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기를 천천히 갖자고 말했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처음 고백했던 날 부터 프러포즈까지 썰을 풀었다. 그는 "고백은 같이 했다”며 “한국에 와서 3개월 정도 지내고 한강에서 서로 같이 고백했다. 둘 다 고백할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한강에서 같이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비둘기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것도 아름다워 보였다”며 “우리를 축하해주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이상화♥' 강남, 2세 계획 질문에 "아기 낳자고 못하겠다" ('나를 불러줘')

    '이상화♥' 강남, 2세 계획 질문에 "아기 낳자고 못하겠다" ('나를 불러줘')

    가수 강남이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를 통해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16일 방송되는 '나를 불러줘'에는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의뢰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작사, 작곡을 통해 자서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매주 고퀄리티 음악을 탄생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내에게 아기 낳자는 얘기를 할 수 없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강남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털어놔 MC들을 폭풍 감동시킨다.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쓴 프러포즈 편지가 공개돼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의외의 필력과 로맨틱한 모습에 MC들은 "진짜 멋있다"며 감탄했다고 한다.나불컴퍼니는 강남의 이상화에 대한 찐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러브송을 완성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강남의 자서곡은 세련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가사가 역대급 고퀄리티라는 후문.이에 강남은 "완벽한 노래다. 이렇게까지 멋진 노래가 나올 줄은 몰랐다"며 폭풍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명곡이 탄생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나를 불러줘'는 16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강남 "♥이상화 뒷모습 보자마자 결혼 결심" ('나를 불러줘')

    강남 "♥이상화 뒷모습 보자마자 결혼 결심" ('나를 불러줘')

    가수 강남이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한 러브송을 만들고 싶다며 나불컴퍼니를 찾았다.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녹화 내내 아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아내가 25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은퇴해 많이 공허해 한다. 그런 아내에게 힐링이 되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자서곡을 의뢰해 눈길을 끈다.그런 가운데 강남은 이상화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놓는다. 강남은 정글에서 예능 촬영 중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강남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코골이 덕분에 이상화와 사귀게 된 일화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MC들은 웃다 지쳐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강남이 돈스파이크를 "사랑의 큐피드"라고 부른 이유는 무엇일지. 돈 스파이크의 코골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나를 불러줘'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송중기→이정재 나와 달라"…김정민·KCM 작사X유재환 작곡의 '나를 불러줘' [종합]

    "송중기→이정재 나와 달라"…김정민·KCM 작사X유재환 작곡의 '나를 불러줘' [종합]

    스타의 인생 이야기와 노래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신개념 음악 예능이 온다. 출연진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노래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공감이 되는 명곡을 만들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를 불러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 가수 김정민, KCM, 김재희, 작곡가 유재환과 안성곤 PD가 참석했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스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곤 PD는 "기획의 배경이 된 게 조용필 선생님의 '꿈'이다. 이 곡은 조용필 선생님이 1980년대에 비행기를 타고 가다 녹록지 않은 젊은이들의 삶의 내용이 담긴 신문 기사를 보고 비행기에서 즉석으로 작곡한 곡이라더라. 노래 한 곡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지 느껴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유세윤과 장도연은 각각 '나불 컴퍼니' 대표와 전무를 맡았다. ‘박명수의 작곡 노예’로 유명세를 탄 유재환은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담당한다. 유재환은 "모든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음정으로 표현해주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유재환은 "작곡이라는 게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래한다고 좋은 노래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보니 부담과 책임감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작업에 방해되는 출연자는 없냐고 묻자 유재환은 김정민을 꼽으며 "작곡에 계속 참여하려 한다. 저작권에

  • 김정민 "김수미에 대한 편견 깨졌다" ('나를 불러줘')

    김정민 "김수미에 대한 편견 깨졌다" ('나를 불러줘')

    가수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를 불러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스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를 불러줘' 첫 번째 게스트는 배우 김수미. 올해로 73세, 데뷔 51주년을 맞이한 그는 본인의 장례식장에서 틀고 싶은 노래, 일명 '유서곡'을 의뢰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활약한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한다. KCM은 "김수미 선생님 하면 강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스토리를 들어 보니 내면의 따뜻함이 많이 나오더라. 의뢰인의 속 깊은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편견이 깨졌다며 "굉장히 여성스럽고 클래식을 24시간 틀어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고, 김재희는 "따뜻했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김수미 선생님에게 욕도 많이 먹었다"고 했고, 누가 제일 욕을 많이 먹었냐는 질문에 유재환은 "나다. 세상에 있는 욕은 다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를 불러줘'는 19일 화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재환 "자서곡 차트인하면 작곡 수익금 전부 기부할 것" ('나를 불러줘')

    유재환 "자서곡 차트인하면 작곡 수익금 전부 기부할 것" ('나를 불러줘')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를 불러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스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활약한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한다. KCM은 "과장이다. 진급을 노리고 있다. 의뢰인이 오면 이야기를 가사로서 풀어주는 작사와 노래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부장을 맡고 있다. 작사와 노래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2년 전에 UV(유세윤, 뮤지)와 함께 코로나 응원가를 발표한 적이 있다. 곡 이름이 '정민이형'이었는데 그 의미가 너무 좋더라. '나를 불러줘'도 의뢰인의 인생을 책이 아닌 음악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참석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여담이지만 나는 김정민 형이 출연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 김정민 형과 같이 있으면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그는 '나를 불러줘'에서 만든 자서곡이 100위 안에 차트인 된다면 자신의 작곡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KCM은 "김정민 형과 나불 컴퍼니를 위한 헌정곡을 듀엣으로 부르겠다. 그 곡을 나불 컴퍼니 이름으로 기부하겠다"고 공약을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를 불러줘' 김재희 "'1박 2일' 처럼 오래갈 것 같다"

    '나를 불러줘' 김재희 "'1박 2일' 처럼 오래갈 것 같다"

    가수 김재희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를 불러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스타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은 작사라인으로서 등장, 예능 늦둥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재희는 "영업 이사를 맡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보니 오래갈 것 같았다. KBS '1박 2일', SBS '런닝맨'  정도 되지 않을까. '자서곡' 소재는 처음이지 않나. '오징어게임' 보다 잘 나갈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박명수의 작곡 노예’로 유명세를 탄 유재환은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유재환은 "모든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음정으로 표현해주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작곡이라는 게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래한다고 좋은 노래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보니 부담과 책임감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작업에 방해되는 출연자는 없냐고 묻자 유재환은 김정민을 꼽으며 "작곡에 계속 참여를 하려 한다. 저작권에 같이 이름 올리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나를 불러줘' 유세윤, 장도연→KCM, MC 라인업 공개…'신개념 음악 예능'

    [공식] '나를 불러줘' 유세윤, 장도연→KCM, MC 라인업 공개…'신개념 음악 예능'

    유세윤, 장도연, 유재환, 김정민, KCM, 김재희가 신규 음악 토크쇼 ‘나를 불러줘’ MC로 출격한다. 오는 10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 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은 의뢰인들의 인생과 취향에 관한 토크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어떤 스타들이 출연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화려한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크 강자’로 꼽히는 베테랑 MC 유세윤, 장도연을 필두로 과거 ‘박명수의 작곡 노예’로 유명세를 탄 실력파 작곡가 유재환이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여기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로 활동했던 ‘사랑할수록’의 김재희 역시 작사라인으로서 등장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예고, 예능 늦둥이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를 불러줘’는 오는 19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